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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마지막 대학 최저타 챔피언은 누가 될까…제42회 회장배 대학대항골프대회 3라운드 64타 데일리베스트 김승민 등 4명 각축

2025-07-31 17:30:40

 3라운드서 64타로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한 김승민 프로 [한국대학골프연맹 제공]
3라운드서 64타로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한 김승민 프로 [한국대학골프연맹 제공]
남자 프로 3년차 김승민(한국체대 4년)을 비롯해 김지후(경희대) 등 프로 2명과 안해천(한국체대) 이재원(한국체대) 등 아마 2명 등 4명이 64타로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하며 제42회 회장배 대학대항골프대회에서 최저타 챔피언 자리를 놓고 막판 각축전을 펼치고 있다.
김승민은 31일 전북 군산CC 부안·남원코스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 남자 프로 개인전에서 64타를 기록, 합계 19언더파 197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김승민은 전날 2라운드서 10언더파를 친 데 이어 이날 8언더파를 추가해 공동 2위에서 단독 선두로 치고 올라왔다. 2라운드 선두 피승현(한국체대)은 202타로 선두에 4타 뒤졌다. 김지후(경희대)도 이날 64타를 쳐 합계 204타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올 첫 대학 대회 최저타 챔피언 안해천(한국체대)은 남자 아마에서 64타를 쳐 합계 197타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이재환(한국체대)도 64타를 기록하며 합계 201타로 단독 2위를 했다. 최저타 챔피언은 1일 최종 4라운드에서 합계에서 가장 좋은 기록을 한 선수가 차지한다.
한편 한국대학골프연맹(회장 한진우 서일석유 대표)은 이날 올 시즌 마지막 대회가 열리는 군산CC에서 이사회를 열고 오는 9월18일 골프존카운티 영암 45에서 연맹 사상 처음으로 왕중왕전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왕중왕전에는 올 5개 대회에서 합계 성적순으로 남자 15명, 여자 12명이 출전, 18홀 스트로크플레이로 승부를 펼친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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