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
'선수 최경주도 살아있다' 긴 슬럼프와 시련 이겨내고 부활
최경주(46, SK텔레콤)는 최근 2016년 리우 올림픽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됐다.112년 만에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복귀한 골프의 대표팀 사령탑은 당연히 영광스러운 자리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선수로서는 그만큼 기대치가 낮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최경주의 현재 세계랭킹은 334위. 한 때 10위 근처에서 놀았던 최고의 선수였기에 이제는 선수 최경주에 대한 기대는 뚝 떨어진 것이 사실이었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도 2011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이 마지막이었다. 어느덧 마흔을 넘어가면서 성적도 떨어졌다. 2012년부터는 톱10 진입은 커녕 컷 통과가 우선이었다. 2015년에는 톱10 진입조차 한 차례도 없었다. 슬럼프였다...
-
최경주, 바람에 날아간 4년8개월 만의 우승 꿈
최경주(46, SK텔레콤)의 4년8개월 만의 우승이 강한 바람에 날아갔다.최경주는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골프코스 남코스(파72 ·756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4라운드에서 4타를 잃으면서 최종합계 5언더파 단독 2위로 대회를 마쳤다.최경주에게는 아쉬움이 가득한 대회가 됐다.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달렸던 최경주는 4라운드부터 불어닥친 강풍에 페이스를 잃었다. 1일 4라운드 10번홀까지 치르는 동안 3타를 잃었다. 마지막 조였던 최경주와 달리 두 번째 조로 출발한 브랜트 스네데커(미국)는 4라운드 유일한 언더파를 기록하며 1일 4라운드를 모두 마쳤다. 6언더파에...
-
'세계 1위 잡은' 송영한 "롤모델? 오늘부터 스피스"
"이제 골프가 더 좋아질 것 같아요."악천후로 연기된 마지막 4라운드 3개홀. 단독 선두를 유지했지만, 마지막까지 경쟁을 펼친 선수는 다름 아닌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였다. 하지만 송영한(25, 신한금융그룹)은 침착하게 남은 3개홀을 마치면서 세계랭킹 1위를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송영한은 1일(한국시간)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1 · 7398야드)에서 끝난 아시아투어 싱가포르 오픈 최종라운드 3개홀을 모두 파로 막고, 최종합계 12언더파 정상에 올랐다.송영한이 3개홀, 스피스가 1개홀을 남기고 2타 차 상황에서 악천후로 경기가 하루 미뤄졌다. 특히 송영한은 16번홀 파 퍼트, 스피스는 18번홀 버디 퍼트를 남긴...
-
'男 스피스 꺾고 女 LPGA 우승··한국 골퍼의 힘'
골프가 올림픽에 복귀한 2016년 한국 골프의 출발이 좋다.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은 1일 싱가포르에서 끝난 아시아투어 '싱가포르 오픈'에서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를 2타 차로 꺾고 프로 데뷔 4년 만의 첫 승을 거머쥐었다.아시아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 주최한 이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나 유럽프로골프투어보다는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세계랭킹 1위 스피스가 초청된 만큼 그의 경기력이 큰 기대를 모았다.하지만 스피스를 위해 마련된 '잔칫상'을 차지한 것은 프로 데뷔 후 단 한 차례도 우승 트로피를 들지 못했던 세계랭킹 204위의 송영한이었다. 2013년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에서, 지난...
-
타이틀리스트, ‘퍼포먼스 볼’ 4종 출시
[마니아리포트] 타이틀리스트는 프로V1과 프로V1X 볼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프로V1 시리즈가 너무 대표적인 볼이어서 '나머지' 볼에 대한 관심이 높지 않고, 존재감도 약한 편이다.타이틀리스트의 대표는 프로V1 시리즈가 맞다. 투어 프로의 사용율, 우승횟수, 그리고 아마추어 사용율, 인지도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지난 2000년 프로V1 1세대가 나온 이후 2년 터울로 8세대가 나왔으니 16년동안 '볼의 대명사'로 군림하고 있다.다른 브랜드가 프로V1 시리즈의 아성을 무너트리려고 온갖 애를 쓰고 있지만, 아쉽게도 그 차이를 좀처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이유는 하나다.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멀티 레이어', 혹은 '프리미엄', 또...
-
'우승 도전' 최경주, 경기 중단이 희망
4년 8개월 만의 통산 9승 도전. 기회는 살아있다.'탱크' 최경주(46·SK텔레콤)는 1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골프코스 남코스(파72·756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최종일 경기에서 10번 홀까지 3타를 잃었다.2011년 5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4년 8개월 만의 PGA투어 통산 9승에 도전한 최경주는 10번 홀까지 버디 1개, 보기 4개로 3타를 까먹었다.강한 비바람과 낙뢰 등 기상 악화로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6언더파로 브랜트 스니데커(미국)와 공동 2위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스니데커는 18홀 경기를 모두 마쳤고, 선두는 지미 워커(미국)로 최경주와 마찬가지로 1...
-
김효주의 목표 수정 "올림픽 전에 3승 할래요"
"올림픽 전에 3승을 하고 싶어요."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인 퓨어 실크 바하마 클래식에 나서기 전 김효주(21, 롯데)의 목표는 톱10 진입이었다. 하지만 4라운드에서 7타를 줄이는 맹타로 우승까지 차지했다. 덕분에 시즌 목표도 조금 수정했다. 당초 2016년 리우 올림픽 전까지 2승을 목표로 했지만, 이제는 3승을 목표로 뛴다.김효주는 1일(한국시간) 바하마 클래식에서 우승한 뒤 "이번 대회 목표를 톱10 진입이라고 했는데 우승을 해서 너무 기쁘다"고 활짝 웃었다.4라운드 내내 순항하던 김효주는 16번홀에서 처음 보기를 범했다. 맹추격한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에게 1타 차로 쫓겼다. 하지만 리더보드 한 번 쳐다보지 않은 채...
-
송영한, '세계랭킹 1위' 스피스 꺾었다
한국과 일본에서 차례로 신인상을 차지한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이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조던 스피스(미국)을 제치고 감격의 첫 우승을 차지했다.송영한은 1일(한국시각)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 세라퐁 코스(파71·7398야드)에서 재개된 아시아투어 싱가포르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로 우승했다.전날 악천후로 3홀을 남긴 채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송영한은 1홀을 남긴 스피스와 18홀 경기를 마친 량원충(중국)에 2타 앞선 단독 선두에 올랐다. 마지막 18번 홀을 남긴 스피스가 버디로 마무리하며 1타 차까지 추격했지만 송영한은 3홀을 모두 파 세이브해 데뷔 첫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남자골프 세계랭...
-
'올림픽 보인다' 김효주, 세계랭킹 7위 점프 예정
개막전 우승과 함께 김효주(21, 롯데)의 세계랭킹도 7위까지 뛰어오른다.김효주는 1일(한국시간) 바하마 파라다이스의 오션 클럽 골프코스(파73 · 662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 퓨어 실크 바하마 클래식 4라운드에서 버기 8개, 보기 1개로 7타를 더 줄이며 최종합계 18언더파 정상에 올랐다.바하마 클래식에 첫 출전에 우승까지 차지했다.이로써 김효주는 비회원 자격이었던 2014년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과 데뷔 첫 해였던 2015년 JTBC 파운더스컵에 이은 통산 3승째를 거뒀다.특히 이번 우승으로 세계랭킹도 10위에서 7위까지 점프할 전망이다. LPGA 투어 홈페이지는 "우승과 함께 김효주의 세계랭킹이 10위에...
-
김효주, LPGA 투어 개막전 우승…통산 3승 수확
김효주(21, 롯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개막전부터 정상에 우뚝 섰다.김효주는 1일(한국시간) 바하마 파라다이스의 오션 클럽 골프코스(파73 · 6625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개막전 퓨어 실크 바하마 클래식 4라운드에서 버기 8개, 보기 1개로 7타를 더 줄이며 최종합계 18언더파 정상에 올랐다.개인 통산 3승째다. 김효주는 2014년 비회원 자격으로 출전한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거뒀고, 공식적으로 LPGA 투어에 데뷔한 지난해 3월 파운더스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3라운드까지 순위는 선두 그룹에 1타 뒤진 공동 3위.하지만 4라운드에서 김효주의 상승세가 무서웠다. 4번홀을 시작으로 5번홀, 그리고 6번홀까지 ...
-
[포토]GPCPA , 최예지 '올해도 스크린 여왕은 나!'
[마니아리포트]1월 31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GPCPA 리얼라인오픈' 결선대회가 열렸다. GPCPA가 주관하고 리얼라인골프가 주최한 이번대회는 87명이 결선에 진출, 우승상금 300만원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최예지 선수가 경기전 연습스윙을 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
[포토]GPCPA , 김규호 '우승트로피는 내꺼~'
[마니아리포트]1월 31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GPCPA 리얼라인오픈' 결선대회가 열렸다. GPCPA가 주관하고 리얼라인골프가 주최한 이번대회는 87명이 결선에 진출, 우승상금 300만원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규호 선수가 우승트로피를 들고 소감을 밝히는 모습.
-
[포토]GPCPA , 새해 첫 챔피언을 향해 '화이팅!'
[마니아리포트]1월 31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GPCPA 리얼라인오픈' 결선대회가 열렸다. GPCPA가 주관하고 리얼라인골프가 주최한 이번대회는 87명이 결선에 진출, 우승상금 300만원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대회전 참가선수들이 모여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포토]GPCPA 김규호, 내가 챔피언이라 전해라!
[마니아리포트]1월 31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GPCPA 리얼라인오픈' 결선대회가 열렸다. GPCPA가 주관하고 리얼라인골프가 주최한 이번대회는 87명이 결선에 진출, 우승상금 300만원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김규호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뒤 우승 세러머니를 펼치고 있다.
-
[포토]GPCPA , 김규호 '와~ 우승이다!'
[마니아리포트]1월 31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GPCPA 리얼라인오픈' 결선대회가 열렸다. GPCPA가 주관하고 리얼라인골프가 주최한 이번대회는 87명이 결선에 진출, 우승상금 300만원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김규호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뒤 우승 세러머니를 펼치고 있다.
-
[포토]GPCPA 리얼라인오픈, 구태모, 우승을 향해!
[마니아리포트]1월 31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GPCPA 리얼라인오픈' 결선대회가 열렸다. GPCPA가 주관하고 리얼라인골프가 주최한 이번대회는 87명이 결선에 진출, 우승상금 300만원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리얼라인오픈 결선이 진행된 1월 31일 구태모 선수가 티샷을 날리고 있다.
-
[GPCPA]구태모, 우승을 향해!
[마니아리포트]1월 31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GPCPA 리얼라인오픈' 결선대회가 열렸다. GPCPA가 주관하고 리얼라인골프가 주최한 이번대회는 87명이 결선에 진출, 우승상금 300만원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리얼라인오픈 결선이 진행된 1월 31일 구태모 선수가 티샷을 날리고 있다.
-
장하나, LPGA 투어 사상 최초 '파4 홀인원'
'장타자' 장하나(24 · 비씨카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새 역사를 썼다. 사상 최초로 파4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장하나는 31일(한국 시각) 바하마 파라다이스의 오션 클럽 골프코스(파73 · 6625야드)에서 열린 바하마 클래식 3라운드에서 대기록을 작성했다. 4타가 기준인 8번홀에서 티샷 1번으로 공을 홀컵에 넣었다.LPGA 투어에서 파4홀 홀인원은 장하나가 처음이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뛰는 남자 선수들은 워낙 힘이 좋아 파4홀 홀인원이 가끔 나오지만 여자 선수들은 언감생심이었다.장하나 특유의 장타력이 돋보인 장면이었다. 218야드인 8번홀에서 장하나는 3번 우드로 티샷을 날렸는데 이게 그린 약 1m 앞에 떨어진...
-
'살아있네~' 최경주, 공동 선두…4년8개월 만의 우승 보인다
'베테랑' 최경주(46, SK텔레콤)의 기세가 무섭다.최경주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토리파인스 골프코스 북코스(파72 · 687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2라운드에서 5타를 더 줄이며 중간합계 9언더파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최경주는 최근 2016년 리우 올림픽에 나설 남자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이후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아직 기량이 녹슬지 않았음을 증명하고 있다.최경주에게는 2011년 5월 열린 '제5의 메이저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무려 4년8개월 만의 우승 기회다. 특히 최근 부진도 씻을 기회이기도 하다. 최경주는 2014년 6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
치고 올라온 '섬의 여왕' 김세영, 바하마 클래식 공동 4위 점프
'섬의 여왕' 김세영(23, 미래에셋)이 바닷 바람을 이겨내고 선두 추격을 시작했다.김세영은 30일(한국시간) 바하마 파라다이스의 오션 클럽 골프코스(파73 · 662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퓨어 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7언더파 공동 4위로 올라섰다.8언더파 공동 선두 그룹인 메건 강(미국), 노무라 하루(일본), 찰리 헐(잉글랜드)와 1타 차다.1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쳤던 김세영은 2라운드에서 바닷 바람에 완벽하게 적응하며 버디 7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였다. 순위도 공동 18위에서 공동 4위로 점프했다. 대회 전 "바람을 잘 이해하고, 어떻게 이용할지 알고 있다"고 자신한 대로 2...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