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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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희-이소미, LPGA 다우 챔피언십 3R 공동 2위...선두와 1타 차
임진희와 이소미 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30만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임진희와 이소미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6천287야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3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합작했다.사흘 합계 12언더파 198타를 친 임진희와 이소미는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선두는 13언더파 197타의 세라 슈멜젤(미국)-알반 발렌수엘라(스위스) 조다.2인 1조로 경기하는 이 대회는 1, 3라운드는 공 하나로 같은 팀 선수 2명이 번갈아 샷을 하고, 2, 4라운드는 2명이 각자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점수를 해당 홀의 성적으로 삼는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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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명은 2달러' 박성현·윤이나, LPGA 대회 3R 공동 4위...선두 2타차 추격
LPGA 투어 신인 윤이나가 롤모델인 박성현과 함께 출전한 2인 1조 대회에서 우승 가능성을 높이며 특별한 소감을 밝혔다.2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6천287야드)에서 진행된 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30만달러) 3라운드에서 박성현-윤이나 조는 2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하나의 공으로 교대로 샷을 하는 포섬 방식으로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두 선수는 5버디 2보기로 3타를 줄이며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였다.선두와 2타 차인 공동 4위에 올라선 박성현-윤이나 조는 최종 라운드에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 수 있는 위치를 확보했다.경기 후 윤이나는 "박성현 선수가 제 롤모델인데 함께 경기하게 되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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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오버파 79타' 장유빈, LIV 골프 댈러스 2R 부진...51위로 추락
LIV 골프 투어에 출전 중인 장유빈이 댈러스 대회 2라운드에서 큰 폭으로 순위가 밀리며 최하위권으로 추락했다.장유빈은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마리도 골프클럽(파72·7천533야드)에서 진행된 LIV 골프 댈러스(총상금 2천500만달러) 2라운드에서 7오버파 79타를 기록했다.이날 장유빈은 버디 2개를 잡았지만 보기 4개, 더블보기 1개, 트리플보기 1개를 범하며 부진한 라운드를 펼쳤다. 이틀 합계 9오버파 153타로 전날 공동 26위에서 공동 51위까지 순위가 급락했다.총 55명이 출전한 가운데 브룩스 켑카(미국)가 기권한 상황을 고려하면 장유빈은 사실상 최하위권에 위치하게 됐다.장유빈은 지금까지 참가한 9차례 LIV 골프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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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컷 탈락했던 김홍택...군산CC 오픈 3R 8언더파, "골프를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
"골프를 아직도 잘 모르겠네요."28일 전북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군산CC 오픈 3라운드를 마친 김홍택이 웃으며 건넨 말이다.이날 김홍택은 버디 9개를 쓸어 담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8언더파 64타를 쳤다.자신의 KPGA 투어 대회 한 라운드 최소타 타이기록을 써낸 김홍택은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그런 그가 "골프를 모르겠다"고 한 건 최근의 경기 흐름 때문이다.이달 초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에서 KPGA 투어 시즌 첫 승을 거둔 김홍택은 지난주 KPGA 선수권대회에서는 1라운드 1언더파 70타, 2라운드 6오버파 77타를 쳐 100위밖에 머물러 컷 탈락했다.이번 대회에서도 1라운드 4오버파 76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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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신인왕 김민별, KLPGA 용평 오픈서 생애 첫 코스 레코드 작성
2023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을 차지했던 김민별이 28일 강원도 평창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6천429야드)에서 열린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생애 첫 코스 레코드를 작성했다.김민별은 이날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10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10언더파 62타를 쳐 2017년 최혜진이 작성한 기존 코스 기록(63타)을 경신했다.10번 홀(파5)에서 시작한 김민별은 11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잡더니 13번 홀(파4)부터 3개 홀 연속 버디를 낚는 등 전반에만 5타를 줄였다.후반에도 버디 행진은 계속됐다. 1번 홀(파4)부터 3번 홀(파5)까지 버디쇼를 펼쳤고, 마지막 8번 홀(파5)과 9번 홀(파4)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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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 대결 예고' 고지원, 무결점 7언더파로 선두권...고지우와 경쟁
고지원(21)이 친언니 '버디 폭격기' 고지우(22)를 뒤따라 버디 공세를 펼쳤다. 고지원은 28일 강원도 평창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6천429야드)에서 진행된 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10억원) 2라운드에서 무결점 경기로 버디 7개를 쏟아내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1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친 고지원은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로 상위권에 자리했다. 오후 2시 30분 현재 일부 주요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지 않은 상황에서 공동 5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동안 고지원은 투어 무대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언니 고지우가 통산 2승을 올리며 출전 대회마다 꾸준한 성과를 거둔 것과는 대조적이었다. 2022년 KLPGA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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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이성 잃은' 브룩스 켑카, 갤러리 향해 마커 던지고 기권...충격
메이저 대회 5승의 세계적인 골퍼 브룩스 켑카(미국)가 경기 중 갤러리를 향해 티박스 마커를 던지는 충격적인 행동을 보였다.켑카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마리도 골프클럽(파72·7천533야드)에서 진행된 LIV 골프 댈러스 1라운드 9번 홀에서 티샷이 실패하자, 클럽으로 땅을 내리친 후 티박스 마커를 갤러리가 모여 있는 왼쪽으로 집어던졌다.완전히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이날 켑카의 경기력은 참담했다. 2번 홀(파5)에서 라운드를 시작한 켁카는 5번 홀(파4)과 7번 홀(파5)에서 트리플 보기를 기록했고, 9번 홀에서 결국 분노를 폭발시켰다.켑카는 경기를 완주하지도 못했다. 기권 선언 후 골프장을 떠났고,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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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감 넘치는 김시우' 이틀 연속 4언더파로 PGA 로켓 클래식 공동 36위...김주형은 컷 탈락
김시우가 이틀째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PGA 투어 로켓 클래식(총상금 960만달러) 중간순위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김시우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7천370야드)에서 진행된 2라운드에서 보기 없는 깔끔한 플레이로 버디 4개를 잡아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전날 공동 44위에서 8계단 오른 공동 36위에 자리했다. 현재 공동 8위와는 3타 차이로, 주말 라운드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인다면 톱10 진입도 충분히 가능한 위치다. 김시우는 올 시즌 20개 대회에 출전해 2차례 톱10 성적을 거뒀으며, 최고 순위는 공동 8위다. 이날 김시우는 4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시작으로 6번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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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진 속 뭉친 장타 콤비' 박성현-윤이나, 10언더파 폭발로 38위→9위 급상승...LPGA 반등 신호
화려한 장타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최근 부진에 빠진 박성현과 윤이나가 팀을 이뤄 LPGA 투어 대회에서 극적인 반등 신호를 보냈다. 박성현과 윤이나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6천287야드)에서 진행된 2라운드에서 10언더파 60타를 작성하며 상위권으로 급상승했다. 1라운드에서 2오버파를 기록해 공동 38위에 머물렀던 두 선수는 이날 폭발적인 경기력을 발휘하며 중간합계 8언더파 132타로 공동 9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LPGA 투어에서 유일하게 2인 1조로 치러지는 이 대회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1, 3라운드는 한 개의 공으로 두 선수가 교대로 샷을 하는 방식이고, 2라운드와 4라운드는 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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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출발' 장유빈, LIV 댈러스 첫날 2오버파 74타...연속 보기에 발목 잡혀
장유빈이 LIV 골프 댈러스(총상금 2천500만 달러) 첫 라운드에서 공동 26위로 출발했다.장유빈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마리도 골프클럽(파72·7천533야드)에서 진행된 시즌 9번째 LIV 골프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4개를 기록하며 2오버파 74타를 제출했다.14번 홀(파3)에서 라운드를 시작한 장유빈은 18번 홀(파4)에서 첫 번째 버디를 잡았지만, 1번 홀(파4)과 5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타수가 늘어났다.7번 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에 나섰지만 9번 홀(파4)과 10번 홀(파4)에서 연속 보기를 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장유빈은 이전 출전한 8개 대회에서 모두 20위권 밖 성적을 기록했으며, 최고 순위는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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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민, KPGA 챌린지투어 첫 우승...보기 없는 7언더파 64타
조동민이 한국프로골프(KPGA) 챌린지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조동민은 27일 충남 태안 솔라고CC(파71·7천200야드)에서 진행된 2025 챌린지투어 10회 대회(총상금 1억2천만원) 최종 2라운드에서 보기 없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버디 7개를 낚아 7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최종 합계 10언더파 132타로 경기를 마감한 조동민은 채상훈(9언더파 133타)을 1타 차이로 제치고 우승 상금 2천400만원을 획득했다.18세에 골프를 시작한 조동민은 2013년 KPGA 프로(준회원)로 입회했고, 2016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가 된 후 프로 데뷔 첫 우승의 영광을 맛봤다.조동민은 우승 후 "위기의 순간에도 퍼트 감각이 좋아서 잘 이겨냈다"며 우승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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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표현 못할 정도로 기쁘다' 오수민, 강민구배 골프 2연패...역대 3번째 타이틀 방어 성공
신성고 오수민이 강민구배 한국 여자 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오수민은 27일 대전 유성 컨트리클럽(파72)에서 진행된 강민구배 제49회 한국 여자 아마추어 선수권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4일간 총합 11언더파 277타로 경기를 마감한 그는 공동 2위에 오른 양윤서(인천여고 부설 방송통신고)와 박서진(서문여고)을 2타 차이로 누르고 우승을 확정했다.국가대표 출신인 오수민의 이번 우승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국내 최고(最古) 여자 골프 대회로 꼽히는 이 대회에서 연속 우승을 달성한 선수는 원재숙(1986∼1988년·3승), 이효송(2022∼2023년·2승)에 이어 오수민이 세 번째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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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지샷이 잘 들어갔다' 고지우, 공격적 스타일 되찾고 용평 오픈 8언더파 선두...4연속 버디 포함 64타
'버디 폭격기'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프로골퍼 고지우가 자신만의 공격적인 스타일을 되찾으며 강력한 부활을 알렸다. 고지우는 27일 강원도 평창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6천429야드)에서 진행된 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10억원)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기록해 오후 3시 현재 공동 선두를 달리고 있다. 2021년 KLPGA 투어에 입회한 고지우는 이듬해 과감하고 공격적인 코스 공략으로 평균 버디 2위, 버디율 2위를 기록하며 '버디 폭격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은 양날의 검이었다. 컨디션이 좋을 때는 많은 버디를 양산했지만, 샷이 흔들리는 날에는 실수가 잦았다. 2023시즌 생애 첫 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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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맛 휴식' 이예원, 용평 오픈서 80m 이글...전반기 4승 목표
올 시즌 KLPGA 투어 4관왕(다승·상금·대상 포인트·평균 타수 1위)을 달리고 있는 이예원이 충분한 휴식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린 뒤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좋은 출발을 보였다. 이예원은 27일 강원도 평창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6천429야드)에서 진행된 1라운드에서 1번 홀(파4) 80m 이글을 포함해 버디 4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를 쳤다. 오후 2시 기준 공동 선두 그룹과 3타 차이를 보이는 이예원은 나머지 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겨냥하고 있다. 이예원은 경기 후 "지난 일주일간 운동과 휴식을 적절히 병행하며 잘 쉬었다"며 "작년 시즌 중 체중 감소로 고생했는데, 이번 휴식을 통해 컨디션을 잘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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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아치기의 명수' 옥태훈, 지난주 9타 줄여 우승 후 이번엔 6버디...군산CC 오픈 8언더파로 2주 연속 우승 도전
KPGA 투어 상금과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에서 모두 1위를 달리는 옥태훈이 2주 연속 우승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특유의 '후반 몰아치기'로 또 한 번의 트로피를 노리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27일 전북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에서 진행된 KPGA 군산CC 오픈 2라운드 후 만난 옥태훈은 "전반적으로 잘 쳤지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 3퍼트로 보기 하나가 나왔는데, 짧은 거리 퍼트를 놓쳐서 더욱 아깝다"며 "보기 없이 마무리했다면 더 만족스러웠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이날 옥태훈은 6버디 1보기로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전날 3언더파와 합쳐 중간 합계 8언더파 136타로 오후 조 경기가 진행 중인 가운데 선두권에 올랐다.10번 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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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때문에 오해' 마쓰야마 임시 캐디 '메이', 부인 아닌 전문 캐디였다...미국 골프 매체들 집단 오보 정정에 나서
PGA 투어 로켓 클래식에 출전한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를 둘러싼 캐디 오보 사태로 미국 골프 언론이 집단 정정에 나서는 일이 발생했다.27일 개막한 대회에서 마쓰야마가 평소 함께하던 캐디 하야타 쇼타 대신 여성 캐디를 대동하면서 논란이 시작됐다.마쓰야마는 하야타가 미국 비자 갱신 절차로 일시 귀국하자 임시로 이누이 메이라는 여성 캐디에게 백을 맡겼다.문제는 '메이'가 마쓰야마의 부인 이름이기도 하다는 점이었다. 이를 알고 있던 일부 미국 언론이 '마쓰야마의 아내가 남편의 임시 캐디로 나섰다'고 보도하면서 오해가 확산됐다. 하지만 보도가 나간 직후 마쓰야마의 매니지먼트사가 즉시 해명에 나섰다. "마쓰야마의 캐디는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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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0억원 보인다”… KPGA 투어 ‘군산CC 오픈’ 색다른 시도 올해도 뜨겁다
올해 16회째를 맞는 KPGA 투어 군산CC 오픈은 조금은 색다른 방식으로 총상금이 결정된다. 기본 총상금은 7억원이다.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한다. 지난해 대회 최종 총상금은 기존 7억원에서 9억 7929만 7000원까지 늘었다. 우승 상금도 1억 4000만원에서 5585만 9400원이 추가된 1억 9585만 9400원이 됐다. 올해는 7억1393만5000원으로 대회가 시작됐다. 지난해 대회 최종라운드 수익금 1393만 5000원은 올해 총상금에 더하기로 했기 때문. 총상금은 지난 26일 1라운드 종료 후 수익금을 포함해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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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골프장경영협회-한국골프학회, 골프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 한국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최동호)와 한국골프학회(회장 김정모)가 국내 골프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건전한 스포츠 문화 조성을 목표로 전면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발표했다.이번 협약식은 지난 26일 목요일 한국골프회관 교육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양 기관의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미래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상호 발전과 골프산업 혁신을 위한 포괄적 협력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이번 협약에 대해 "상호 호혜와 긴밀한 협조를 기반으로 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은 물론, 국내 골프산업 전반의 성장과 스포츠 문화의 건전한 확산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협약 배경을 설명했다.협약은 ▲교육 프로그램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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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기 완벽 라운드' 김주형, 5버디로 5언더파 26위...안병훈은 77야드 홀인 이글로 화제...로켓 클래식 첫날 선전
PGA 투어 로켓 클래식(총상금 960만 달러)에 출전한 한국 선수들이 1라운드에서 중간 순위로 출발했다.김주형은 27일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 7370야드)에서 벌어진 1라운드에서 노보기 5버디를 기록하며 5언더파 67타로 공동 26위를 차지했다. PGA 투어 3승의 김주형은 올 시즌 2월 AT&T 페블비치 프로암 공동 7위가 유일한 톱10 성적으로, 상위권 기회를 노리고 있다. 이번 라운드에서는 공동 7위(7언더파)와 2타 차로 무난한 스타트를 보였다. 1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김주형은 첫 두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했고, 4번 홀(파5)에서는 약 7.5m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초반 4홀에서만 3타를 단축했다. 7번 홀(파5)에서는 벙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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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출신 콤비' 제주 임진희+완도 이소미, BTI 팀으로 뭉쳐 LPGA 첫 우승 도전...다우 챔피언십 1라운드 공동 2위 선전
"섬에서 태어났다"는 공통점으로 'BTI(Born To be Island)' 팀명을 만든 임진희-이소미 조가 LPGA 투어 팀 대회에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이들은 27일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 컨트리클럽에서 개막한 다우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 제마 드라이버(스코틀랜드)-캐시 포터(호주) 조가 4언더파 66타로 선두를 차지한 가운데, 한국 듀오는 1타 차 공동 2위로 출발해 우승 레이스에 당당히 합류했다. 이 대회는 독특한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1·2라운드는 두 선수가 번갈아 가며 한 볼로 플레이하는 포섬 방식이고, 3·4라운드는 각자 플레이해서 매 홀 더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인정하는 포볼 방식이다. 첫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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