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
최정도 에레디아도 없다...부상 병동 SSG, 대체 외국인 선수 마드리스 롯데전 출격
SSG 랜더스의 새 외국인 타자 블라이 마드리스(30)가 21일 부산 사직구장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KBO리그 첫 경기를 소화한다.SSG는 이날 마드리스의 선수 등록이 완료됐다며 롯데전부터 곧바로 기용하겠다고 알렸다. 총액 10만 달러에 계약한 그는 좌익수 또는 우익수로 나설 전망이다.영입 배경은 급박하다. 기예르모 에레디아가 왼쪽 어깨 회전근개 손상으로 빠졌고 최정과 오태곤, 고명준까지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다. 헐거워진 타선의 숨통을 마드리스가 서둘러 틔워야 한다.이숭용 감독은 18일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그와 나눈 대화를 소개했다. 영리하고 야구관과 스트라이크 존이 뚜렷했다며, 보완점을 먼저 물어온 외국인 선수는 처음이
-
'한 달 전엔 리그 꼴찌 승률' 보스턴 14연승...80년 만의 구단 최다 연승 타이까지 1승
보스턴 레드삭스의 연승 행진이 14경기째 이어졌다. 1946년 이후 80년 만의 구단 최다승 타이기록까지 남은 건 단 1승이다.보스턴은 21일(한국시간) 펜웨이파크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6-5로 물리쳤다. 22일 경기까지 잡아내면 '마지막 4할 타자' 테드 윌리엄스가 뛰던 1946년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반전의 폭이 놀랍다. 6월 25일까지 32승 46패로 아메리칸리그 최저 승률이던 팀이 이후 19승 2패를 몰아치며 51승 48패까지 올라섰다. 동부지구 선두 탬파베이와는 6경기 차 3위, 와일드카드 순위도 3위여서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려볼 만하다.승부는 8회말에 갈렸다. 5-5로 맞선 2사 후 케일럽 더빈이 그린 몬스터 좌중간 상단을 때리는 솔로 홈
-
고우석, LG 복귀 가능할까? 미네소타가 풀어주면 가능, 본인도 결단해야...차명석 단장, 다시 움직이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마이너리그로 강등된 고우석의 친정팀 LG 트윈스 복귀 여부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네소타 구단이 신분을 정리하고 선수 본인이 결단을 내린다면 차명석 LG 단장의 발걸음도 다시 바빠질 전망이다.최근 빅리그에 합류해 꿈의 무대를 밟았던 고우석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투구 내용을 남긴 채 다시 트리플A로 내려갔다. 현재로서는 미네소타의 40인 로스터 및 마이너리그 신분을 유지하고 있어 당장 한국 무대로 돌아올 수 있는 상태는 아니다. LG 복귀가 성사되기 위해서는 미네소타가 고우석을 양도지명한 뒤 방출 절차를 거쳐 완전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풀어줘야 한
-
예비 FA 줄부진...홍창기·원태인·박동원 나란히 추락
FA를 앞두면 성적이 치솟는다는 'FA로이드'. 2026시즌 KBO리그에선 이 공식이 통하지 않고 있다.시즌 후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는 주축 선수 상당수가 예년만 못한 성적표를 받아들고 있다. 초대형 장기계약 후보로 거론되던 이름들이 대거 포함돼 FA 시장 판도에 시선이 쏠린다.LG 트윈스 홍창기는 20일 기준 81경기 타율 0.259에 그치고 있다. 주전으로 올라선 2020시즌 이후 0.260 아래로 떨어진 것은 처음이다.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도 15경기 4승 5패 평균자책점 4.01로 규정 이닝조차 채우지 못했다. 19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5이닝 6실점으로 시즌 최다 실점을 떠안았다.포수들도 마찬가지다. LG 박동원은 80경기 타율 0.235, 도루 저
-
'안 되는 것인가?' 마이너 강등 고우석, 다시 콜업될 수 있을까
미네소타 트윈스 소속 고우석이 클리블랜드전 부진 여파로 마이너리그 트리플A 강등 통보를 받으면서 그의 메이저리그 재승격 여부를 둘러싼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한국인 30번째 메이저리거로 빅리그 무대를 밟은 지 불과 4경기 만에 맞이한 시련으로, 향후 입지 변화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이번 조치는 마이너 옵션 보유에 따른 일시적 로스터 조정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메이저리그 불펜 운용 특성상 과부하 방지를 위해 마이너 옵션이 남은 구원 투수를 왕래시키는 로스터 셔플이 흔하기 때문이다. 고우석의 패스트볼 구위 자체는 구단 내에서도 유효한 경쟁력으로 평가받는다. 장기 레이스 속 부상자 발생 및 9월 확장 로스터 등 변수를
-
'하위권에 지면 치명적' 5강 경쟁 팀들, 승부수 시점 앞당겨졌다
하위권 팀과의 한 경기가 승부를 가를 시기가 됐다. 후반기 첫 4연전을 마친 뒤 프로야구 순위 지형도가 크게 바뀌었다.변화는 뚜렷했다. LG가 시즌 첫 5연패로 3위까지 미끄러졌고 LG에 4연승을 거둔 kt가 7연승으로 2위에 올라선 것이다. KIA와 두산도 나란히 3연승으로 포스트시즌 굳히기에 들어갔다. 반면 한화와 NC는 각각 키움과 두산에 3연패를 당해 5위와 4~5경기 차로 벌어졌다.일정도 예년과 다르다. 장마가 늦어 취소 경기가 적었던 탓에 시즌 시계가 빠르게 돌아간 것이다. 20일 현재 취소된 경기는 22경기로 지난해 같은 시점의 57경기에 크게 못 미친다. 9월 이후 재편성될 경기가 그만큼 줄었다는 뜻이다.여기에 아시안게임 변수까
-
'장타만 4개 맞았다' 고우석, 1이닝 3실점...평균자책점 9.00
연이틀 마운드에 올랐으나 결과는 아쉬웠다. 고우석이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이틀 연속 등판해 3실점을 기록했다.고우석은 21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2026 MLB 클리블랜드와의 방문 경기에서 3-10으로 뒤진 7회말 마운드에 올랐다. 그는 1이닝 동안 홈런 하나를 포함한 안타 4개를 내주고 3실점 했다. 전날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무실점을 기록한 그는 이날도 24구를 소화했다.내용은 엇갈렸다. 최고 153km의 포심 패스트볼을 앞세워 삼진 2개를 잡았으나 홈런 1개와 2루타 3개를 맞은 것이다. 이로써 올 시즌 평균자책점은 9.00으로 치솟았다.시작부터 흔들렸다. 선두 타자 베일리에게 몰린 공을 던져 솔로
-
'롤러코스터 타격' LG 천성호, 시즌 첫 2군행 통보...재조정 필요
기복이 컸던 방망이가 결국 재정비의 시간을 맞았다. LG 천성호가 시즌 첫 2군행을 통보받았다.LG는 20일 천성호를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올 시즌 개막 엔트리에 들었던 그가 1군 명단에서 빠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의 시즌 성적은 76경기 타율 0.277에 1홈런 26타점이다.흐름은 오르내렸다. 지난해 트레이드로 LG에 온 그는 3~4월 타율 0.369로 주전들의 부진을 메웠다. 그러나 5월 0.145로 떨어졌다가 6월 0.364로 반등한 뒤 이달 다시 0.188에 그친 것이다.최근 타석에서는 아쉬움이 컸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2안타를 쳤으나 9회 1사 만루에서 병살타로 물러난 것이다. 19일 KT전에서도 대타로 나서 3구 삼진에 그쳤고 9회에도
-
'삼성, 이래도 되는 거요?' 6주짜리 외인 투수가 MLB 210경기 베테랑이라니...아시아쿼터 없어도 될 판
삼성 라이온즈가 부상으로 이탈한 외국인 에이스의 공백을 채우기 위해 전격 영입한 대체 외국인 투수를 두고 야구계가 들썩이고 있다. 단순한 '임시 방편' 수준을 뛰어넘어, 정식 외국인 선수로 데려와도 손색없는 메이저리그 베테랑을 전격 낙점했기 때문이다.삼성 구단은 최근 어깨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의 6주 단기 대체 선수로 메이저리그 통산 210경기에 출전한 우완 투수 오스틴 보스(34)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액 15만 달러(약 2억 원) 수준이다.보스는 메이저리그 무대에서만 210경기에 등판, 17승 20패 평균자책점 4.84를 기록한 검증된 자원이다. 빅리그 통산 9이닝당 탈삼진이 8
-
'강속구 우완 데려왔다' 다저스, 트레이드로 할버슨 영입해 불펜 보강
뒷문을 채우기 위한 움직임이 이뤄졌다. 다저스가 트레이드를 통해 세스 할버슨을 영입하며 불펜을 보강했다.AP통신은 21일 다저스가 콜로라도에서 오른손 투수 할버슨을 데려왔다고 보도했다. 다저스는 그를 받는 대신 외야수 랜딘 비두렉과 오른손 투수 닉 프라소를 콜로라도에 보냈다.그의 이력은 짧지만 굵다. 2023년 신인 드래프트 7라운드에서 콜로라도의 지명을 받은 그는 빅리그 통산 75경기에서 3승 4패 13세이브 평균자책점 4.31을 기록했다. 지난해 마무리로 11세이브를 올렸으나 올 시즌에는 21경기에서 평균자책점 4.74로 부진했다. 이달 초에는 어깨 염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트리플A에서 재활 등판을 시작했다.강점과 약점은
-
강백호까지 이탈? 우승하겠다던 한화, 가을야구조차 '산 넘어 산'...9월엔 왕옌청, 노시환, 문형빈도 빠지는데
시즌 전 '우승'을 목표로 당차게 출발했던 한화 이글스에 미증유의 대형 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팀의 중심 타선을 이끌던 강백호가 부상으로 이탈한 데 이어, 9월에는 핵심 전력들이 연쇄 공백을 예고하면서 5강 유지조차 장담할 수 없는 외통수에 몰렸다.가장 치명적인 타격은 핵심 타자 강백호의 이탈이다. 리그 타점 부문 선두를 달리며 팀 타선의 중추 역할을 맡아온 강백호는 최근 왼쪽 옆구리 외복사근 손상 진단을 받고 1군 엔트리에서 전격 제외됐다. 옆구리 근육 부상의 특성상 재발 위험이 커 최소 한 달 이상의 치료와 재활이 불가피하다. 치열한 순위 싸움이 한창인 한여름 고비에서 4번 타자를 잃은 셈이다.문제는 이것이 끝이 아
-
KBO행 불발 '미스터리'…왓슨 아내가 남긴 "지난 2주, 가장 힘든 시간" 무슨 일이 있었나?
KBO리그 영입 후보로 거론되던 우완 투수 트로이 왓슨의 한국행이 전격 무산됐다. 소속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가 그를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전격 포함시켰기 때문이다.외국인 선발 투수 교체를 추진하던 KBO 구단들이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고, 계약 체결 직전 단계까지 도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디트로이트 구단이 이적을 막기 위해 왓슨을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등록하는 강수를 두면서 한국행은 사실상 불발됐다. 일각에서는 이번 계약 무산을 두고 이적료협상 과정에서 발생한 견해차가 원인이 아니냐는 분석도 제시되고 있다. 디트로이트 구단이 제시한 이적료 조건과 KBO 구단 측의 예산 범위 사이에 이견이 생기면서 협
-
"삼성은 잘도 뽑는데, LG는 뭐하나?" 예견된 3위 추락 LG 팬들, 뿔났다...고우석도, 왓슨도 모두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본 꼴
LG 트윈스의 3위 추락은 예견된 참사였다. 마운드 보강이 시급한 상황에서 프런트의 안일한 대처와 결단력 부재가 결국 팀 순위 하락이라는 부메랑으로 돌아왔다.가장 큰 원인은 경쟁 구단과의 극명한 대비다. 삼성 라이온즈가 약 47만 달러를 투자해 메이저리그 통산 32승의 검증된 선발 크리스 페덱을 전격 영입하며 마운드 높이를 극대화하는 동안, LG는 "시장에 쓸 만한 선발 자원이 없다"는 핑계로 미온적인 태도를 유지했다. 뒤늦게 데려온 외국인 투수 약셀 리오스는 선발 공백을 채우기는커녕 1~2이닝을 막는 불펜 요원에 불과했다. 선발진이 일찍 무너지며 불펜에 과부하가 걸리는 악순환 속에서 불펜 용병 영입은 실속 없는 카드에 그쳤
-
"트레이드 요청하라!" 강정호, 김혜성에 진심 조언..."다저스는 백업으로도 기용 안 할 생각인 듯"
메이저리그 출신 강정호가 LA 다저스에서 입지가 좁아진 김혜성을 향해 트레이드 요청을 포함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강정호는 최근 자신의 채널을 통해 김혜성의 타격 지표와 현재 상황을 냉정하게 분석했다. 그는 "메이저리그 타자들의 평균 하드히트(강한 타구) 비율이 37% 수준인데 반해, 김혜성은 25.3%로 굉장히 낮은 편"이라며 "타격 시 공에 힘을 제대로 전달하는 능력이 아직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오른발에 힘을 실어주는 타격 폼은 마이너리그에 있을 때 미리 수정했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아쉬움을 표했다.특히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기회는 충분히 줬다"고 언급한 점에 대해 강정호는 "이는 사실상 백업 자원으로
-
한화 김경문 감독, 하주석에게 왜 이러나… 1군 가치 증명했는데 외면하는 이유는? 안 쓸거면 트레이드라도 해야
하주석의 방망이는 퓨처스리그에서 여전히 뜨겁다. 하지만 정작 1군 무대 복귀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하주석은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0.327, 출루율 0.412를 기록하며 꾸준한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1군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 내야수라는 점까지 고려하면, 대타 혹은 백업 자원으로 충분히 활용 가치가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하지만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의 선택은 다르다. 하주석을 현재까지 1군 콜업 대상에서 제외한 채 퓨처스리그에 머물게 하고 있다.물론 하주석에게도 아쉬운 장면은 있었다. 경기 중 주루 판단 미스로 흐름을 끊었다는 지적을 받았고, 베테랑 선수로서 책임 있는 플레이가 필요했다는 비판도 나왔다. 그러나
-
5경기 만에 1위에서 3위로...LG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후반기 개막과 동시에 4연패에 빠진 팀은 10개 구단 중 LG 트윈스가 유일하다. 구단 최초 2연패를 겨냥하던 팀의 모습이라고 보기 어려운 흐름이다.LG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KT 위즈전에서 1-4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5연패에 빠지며 52승 37패가 됐고, KT에 2위 자리를 내주며 3위로 밀렸다. 3위 추락은 지난 5월 23일 이후 처음이다.무너지는 데 걸린 시간은 다섯 경기였다. 1위를 달리던 LG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삼성에 패해 2위로 내려온 뒤 4경기를 내리 졌다. 같은 시기 4연패를 당했던 한화가 11회 연장 끝에 키움과 9-9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5연패는 LG만의 몫이 됐다.염경엽 감독은 연패를 끊기
-
대타로 들어가 3안타...송성문, 빅리그 첫 멀티히트 넘어 세 개 다 채웠다
세 번 타석에 섰고, 세 번 모두 안타로 연결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이 빅리그 데뷔 후 처음으로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무대는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이었다. 송성문은 팀이 8-2로 앞선 8회 1사 1루 상황에서 선발 포수 루이스 캄푸사노를 대신해 대타로 들어섰다.첫 타석부터 결과가 나왔다. 벡 웨이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만들어낸 그는 타이 프랑스의 만루 홈런 때 홈을 밟았다.기회는 계속 이어졌다. 샌디에이고 타선이 8회 5점, 9회 6점을 쏟아부으며 경기 후반 투입에도 세 차례 타석이 돌아왔다.9회에는 상대가 사실상 경기를 포기하고 야수를 마운드에 올렸다. 선두타자로 나선 송
-
'타점 1위·홈런 공동 3위가 빠졌다' 한화 강백호, 1군 엔트리 제외
또 같은 부위였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강백호가 옆구리 부상으로 당분간 1군에서 빠지게 됐다.한화 구단은 20일 강백호가 병원 검진에서 왼쪽 옆구리 외복사근 손상 소견을 받았다고 밝히며, 엔트리에서 제외한 뒤 재검을 통해 복귀 시점을 결정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전날인 19일 대전 경기에서 해당 부위에 통증을 느껴 중도 교체되며 우려를 낳았다.옆구리는 그를 오래 괴롭혀온 부위다. kt wiz 소속이던 2023년에는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강한 스윙 과정에서 다쳐 시즌을 접었고, 이후에도 같은 부상으로 여러 차례 전열에서 이탈했다.원인은 그의 스타일과 무관하지 않다. 강백호는 유난히 큰 스윙으로 장타력을 끌어내는 유형이다. 헛스윙
-
OPS는 평범한데 터질 땐 확 터진다...두산이 보여준 응집력의 정체
한 이닝에 점수를 몰아쳐 흐름을 가져오는 상황, 야구에서는 이를 '빅이닝'(big inning)이라 부른다. 미국에서 만들어진 표현이다.뿌리는 깊다. 폴 딕슨의 '베이스볼 딕셔너리'는 최초 용례로 1862년 뉴욕 헤럴드 기사를 지목하며, 늦어도 1880년대에는 널리 통용되는 용어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한다.국내 정착은 한참 뒤였다.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1920∼1999년)에서는 단 한 건의 용례도 확인되지 않았고, 네이버 뉴스 기준 첫 사용은 2007년이다. 그 이전에는 '집중타'나 '대량득점'이 같은 자리를 대신했으며, 미국식 야구 용어가 본격적으로 유입된 2010년대에 들어서야 뿌리를 내렸다. 지금은 kt wiz가 빅이닝과 시작(beginning)을 합친
-
'잘못된 선택일지 몰라도' 사사키 린타로, 소프트뱅크 대신 MLB 선택...마이애미 말린스 입단
드래프트 1순위와 8라운드 지명 사이에서 그는 후자를 택했다. 일본프로야구(NPB)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양쪽의 부름을 받았던 일본인 강타자 사사키 린타로(21)가 결국 빅리그행을 결정했다.AP통신은 20일(한국시간) 사사키가 전날 고향인 일본 이와테현 하나마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이애미 말린스 입단 사실을 밝혔다고 보도했다.그는 하나마키히가시고교 재학 중 140홈런을 쏘아 올려 일본 신기록을 세운 특급 유망주다. 2025년 미국 스탠퍼드대학에 진학한 뒤 올해 54경기에서 타율 0.262, 16홈런, 47타점, OPS 0.952를 남겼다.미국대학스포츠협회(NCAA) 무대에서도 존재감을 이어가자 NPB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2025년 10월 신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