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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연승 질주' 키움, 잠실서 LG 7-0 완승...8위로 상승

2026-05-22 23:02:00

21일 만루홈런 친 김건희. / 사진=연합뉴스
21일 만루홈런 친 김건희.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22일 KBO리그 5경기에선 키움 히어로즈의 거침없는 5연승과 선두 삼성 라이온즈의 3연승, 최하위로 추락한 NC 다이노스의 4연패가 동시에 그려졌다.

최하위 꼬리표를 떼자마자 키움의 질주가 매서워졌다. 키움은 잠실 LG 트윈스 원정에서 안타 11개를 몰아쳐 7-0 완봉승, 5연승을 달렸다. 전날 탈꼴찌한 키움은 롯데를 9위로 밀어내고 8위로 올라섰다. 5회 무사 1·2루에서 김건희의 중전 적시타와 LG 신민재의 송구 실책으로 균형을 깬 뒤 6회 최주환 안타, 이형종·김건희의 2루타 2방, 권혁빈의 좌중간 안타와 밀어내기 볼넷 2개로 5점을 보태 LG의 백기를 받아냈다. 선발 케니 로젠버그를 비롯한 6명의 투수가 합작 완봉을 완성했다.

선두 삼성은 부산 롯데 원정에서 4회 빅이닝으로 5-7을 7-5로 뒤집고 3연승을 챙겼다. 1회 구자욱 땅볼과 르윈 디아즈 솔로포로 앞서간 뒤 나승엽의 석 점 홈런에 끌려갔지만, 4회 전민재의 포구 실책과 손성빈의 송구 실책을 발판으로 김지찬·김성윤·구자욱의 적시타가 이어졌다. 롯데가 4회 내준 4점은 모두 비자책점. 선발 잭 오러클린(5⅓이닝 4자책)이 시즌 4승을 챙겼다.
한화 이글스는 대전에서 두산을 5-3으로 꺾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두산의 4연승도 멈췄다. 아시아 쿼터 좌완 왕옌청이 7이닝 2실점 6탈삼진의 호투로 5승째(다승 공동 1위)를 챙겼다. 3-0 7회 무사 만루에서 양의지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았지만, 강승호의 번트를 직접 잡아 3루 주자를 잡고 김기연 타구를 병살로 묶어 위기를 끄집어냈다.

KIA 타이거즈는 광주 SSG 랜더스를 5-2로 잡고 단독 4위에 올랐다. 5연패에 빠진 SSG는 간판 최정마저 왼쪽 대퇴골 염증으로 이탈해 더 무거워졌다. 1-2 6회 김선빈의 2루타로 동점을 만든 KIA는 6번 중견수 김호령의 좌중월 역전 투런포로 승부를 가져왔고, 김호령은 8회 적시타까지 더해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해결사 노릇을 했다.

힐리어드 격려하는 이강철 감독. / 사진=연합뉴스
힐리어드 격려하는 이강철 감독. / 사진=연합뉴스


kt wiz는 수원에서 NC를 7-4로 꺾고 2위에 올라섰다. NC는 최하위로 떨어지며 4연패. 2회 김민혁·허경민·최원준의 적시타 3방으로 4-0을 만든 kt는 NC가 6회 4-4 동점을 만들자, 7회 등판한 류진욱을 두들겨 1사 만루를 엮은 뒤 밀어내기 사사구 2개와 최원준 희생플라이로 3점을 얻어 승기를 굳혔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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