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국내야구

한화, 두산에 5-3 신승으로 3연패 탈출…왕옌청 7이닝 시즌 5승

2026-05-23 00:05:50

승리한 한화 선수단 / 사진=김민성 기자
승리한 한화 선수단 / 사진=김민성 기자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마법사와 거인에게 뺨 맞고 곰에게 화풀이 한 격이었다.

한화이글스는 5월 2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두산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5-3으로 신승을 거두고 3연패에서 탈출했다.

특히 지난 주 일요일 KT위즈 전과 롯데자이언츠와의 주중 2연전에서 3연패를 당한 뒤 승리였기에 의미가 있었다.
그 중에서 선발 왕옌청이 7이닝 2실점 6탈삼진을 올리며 시즌 5승을 거둔 것은 최고였다.

덤으로 8회 2아웃부터 등판해 4아웃 세이브를 올린 마무리 이민우의 투혼은 으뜸이었다.

선발투수로 두산은 곽 빈, 한화는 왕옌청이 나섰는데 선취점의 주인공은 한화였다.

1회말 1사 후 페라자의 3루타에 이어 문현빈 타석 때 유격수 박찬호의 악송구로 인한 야수 선택으로 선취점을 올렸다.

이후 곽 빈과 왕옌청의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고 5회말을 끝으로 곽 빈이 내려간 뒤 흐름은 한화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6회말 문현빈의 2루타와 김기연의 패스트볼, 허인서의 몸에 맞는 볼로 만든 2사 1-3루 찬스에서 이도윤과 김태연의 연속 1타점 적시타로 3-0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두산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7회초 박지훈과 손아섭의 연속 안타와 카메론의 볼넷으로 무사 만루 찬스를 잡은 뒤 양의지의 2타점 적시타로 2-3으로 추격했다.

하지만 후속타자 강승호의 보내기 번트 실패에 이어 김기연이 6-3 병살타를 치며 역전에는 실패했다.

그리고 한화는 7회말 페라자의 볼넷에 이어 문현빈이 2루수 실책으로 출루하며 1사 1-2루 찬스를 잡았고 노시환의 1타점 적시타로 4-2로 점수차를 벌렸다.

2사 후에는 이도윤의 1타점 적시타까지 터지며 5-2로 도망갔다.

그렇지만 8회초 구원투수 이상규가 2아웃을 잘 잡아놓고 박찬호와 박지훈에게 연속 안타를 내준 뒤 손아섭에게 1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5-3으로 추격당했다.

마침내 한화는 마무리 이민우를 조기 투입하며 4아웃을 잡아내 경기를 마무리했다.

승리투수는 시즌 5승을 기록한 왕옌청이 챙겼고 세이브는 이민우, 패전투수는 곽 빈이 기록했다.

이 날 경기 결과로 한화는 공동 5위 SSG와 두산을 1게임 차, 4위 기아를 2게임 차로 추격했고 주말 3연전 결과에 따라 4위까지 노릴 수 있게 됐다.

한 편 5월 23일 선발투수로 두산은 잭 로그, 한화는 화이트를 예고했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