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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폰-와에 이어 또 '대박'...아쿼 최저 연봉(10만달러) 왕옌청이 20배 더 받는 네일보다 나아, 10차례 등판 모두 호투

2026-05-23 07:09:06

왕옌청
왕옌청
한화 이글스에 '복덩이'가 또 등장했다. 작년 호투를 펼쳤던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의 계보를 잇는 역대급 가성비 영입이라는 평가다.

올 시즌 KBO리그에 처음 도입된 아시아쿼터 제도를 통해 한화 유니폼을 입은 대만 출신 좌완 투수 왕옌청이 연일 상한가를 치고 있다. 왕옌청은 아시아쿼터 연봉 상한선인 20만 달러의 절반에 불과한 단 10만 달러에 계약하며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뚜껑을 열자 리그를 뒤흔드는 에이스로 우뚝 섰다.

성적 면에서도 몸값이 20배에 달하는 최고액 외국인 투수 제임스 네일(KIA 타이거즈) 등 다른 팀의 고액 연봉자들을 압도한다. 정규시즌 개막 이후 선발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고 소화한 왕옌청은 최근 경기까지 10차례 등판에서 모두 호투를 펼쳤다. 특히 22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7이닝 2실점으로 시즌 5승째를 수확, 리그 다승 공동 1위까지 뛰어올랐다.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 시절 설움을 겪었던 왕옌청은 한국 무대에서 완벽하게 만개했다. 다른 구단들이 수십억 원을 투자한 외국인 투수들의 부상과 부진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반면, 한화는 10만 달러라는 소액으로 선발진을 지탱하는 확실한 좌완 에이스를 얻으며 이번 시즌 가장 성공적인 아시아쿼터 영입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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