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
'올 시즌 최소 이닝' 한화 류현진, 2이닝 4실점으로 조기 강판
기록 도전을 앞두고 예상 밖의 부진이 찾아왔다. 류현진이 올 시즌 최소 이닝 만에 마운드를 내려갔다.류현진은 2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2회까지 4실점 한 뒤 교체됐다. 홈런 두 방을 포함해 6안타와 1볼넷을 내준 결과였다. 그가 2이닝 만에 물러난 것은 지난해 7월 SSG전 이후 올 시즌 최소 이닝이다.아쉬움은 컸다. 이날 7회까지 소화했다면 10시즌 연속 100이닝 기록을 달성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부진의 원인은 제구였다. 초반부터 공이 가운데로 몰린 것이다. 1회 박해민에게 투런 홈런을 맞은 그는 오스틴 딘에게도 솔로 홈런을 허용했고 2회에도 한 점을 내줬다.
-
'박재현 멀티 홈런' KIA, 키움 9-5 완파하고 3연패 탈출...물꼬 텄다
홈런포가 승부를 일찌감치 갈랐다. KIA가 키움을 9-5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KIA는 25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9-5로 승리했다. 이로써 50승2무43패로 4위를 유지한 KIA와 달리 키움은 최하위에 머물렀다.승부는 1회에 크게 기울었다. KIA가 나성범의 선제 스리런 홈런으로 앞서 나간 뒤 하주석과 김규성의 연속 타점으로 단숨에 5-0까지 달아난 것이다.키움도 반격했다. 2회 권혁빈의 2타점 적시타와 5회 추재현의 솔로포로 5-3까지 따라붙은 것이다.그러나 KIA가 다시 달아났다. 7회 박재현의 솔로포와 김선빈의 적시타로 점수 차를 벌린 것이다. 이어 8회에도 박재현의 두 번째 홈런
-
'원태인 호투' 삼성, 두산 4-1 꺾고 3연승 질주...불펜 든든
마운드가 승부를 끝까지 지켜냈다. 삼성이 두산을 4-1로 꺾고 3연승에 성공했다.삼성은 2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57승2무34패로 단독 선두를 유지한 삼성과 달리 두산은 5위에 머물렀다.기선은 두산이 잡았다. 1회 양의지의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뽑은 것이다.그러나 삼성이 3회 뒤집었다. 김지찬과 김성윤의 안타에 더블 스틸을 곁들여 만든 기회에서 구자욱의 2타점 3루타가 터진 것이다. 이어 이재현이 투런포를 쏘아 올려 4-1로 앞서 나갔다.이후 마운드가 흐름을 지켰다. 선발 원태인이 1회 이후 두산 타선을 꽁꽁 묶은 것이다. 삼성은 추가 득점 기회를 놓쳤으
-
10-0이 되자 던지는 법을 바꿨다...박진만이 본 페덱의 '커리어'
15-4라는 점수판 뒤에는 타선만 있었던 게 아니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 크리스 페덱이 흐름을 읽고 투구 방식을 갈아 끼운 판단도 함께 있었다.페덱은 24일 서울 잠실구장 두산 베어스 원정에 선발 등판해 6이닝 2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챙겼다.변화의 기점은 3회였다. 삼성 타선이 3회초에만 9점을 몰아쳐 10-0을 만들자 페덱은 3회말부터 달라졌다. 그전까지 구위로 타자를 눌렀다면 이후에는 스트라이크존 안으로 과감히 들어가며 빠르게 맞혀 잡았다. 개인 성적보다 확실한 승리와 야수들의 수비 부담 경감에 무게를 둔 선택이었다.박진만 감독은 25일 잠실 두산전에 앞서 "맞혀 잡는 패턴으로 바꾸면서 2실점했지만, 상황에 맞게 경기를 만
-
김원형 두산 감독, 10실점 최민석 위로..."공은 괜찮았다, 삼성이 잘 쳤다"
한 경기 10실점. 프로 데뷔 이후 가장 아픈 성적표를 받아 든 선수는 두산 2년 차 우완 최민석이었다. 그를 가장 먼저 부른 사람은 현역 시절 통산 134승을 남긴 김원형 감독이었다.김 감독은 25일 서울 잠실구장 삼성 라이온즈전에 앞서 최민석과 따로 마주 앉았다고 전했다.김 감독은 "민석이가 팀에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어서 괜찮다고 했다. 그동안 팀을 위해 한 게 얼만데"라며 "곽빈이 그랬어도 불렀을까 하는 생각도 들지만, 민석이는 어린 선수인 만큼 미안한 마음이 더 클 것"이라고 밝혔다.전날 선발로 나선 최민석은 2⅔이닝 동안 안타 7개와 볼넷 4개를 허용하며 10실점(4자책점)한 뒤 마운드를 내려왔다. 1회초는 삼자범퇴로 정리했
-
'복귀 두 달 만에' KIA 필승조 곽도규, 왼쪽 내전근 손상으로 1군 말소
돌아온 지 두 달 만이었다. KIA 타이거즈의 왼손 필승조 곽도규가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KIA 구단은 25일 "곽도규가 어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을 마친 뒤 허벅지에 불편함을 느껴 병원 검진을 한 결과 왼쪽 내전근 손상 소견을 받았다"며 "2주 후 재검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복귀까지는 한 달가량이 걸릴 전망이다.곽도규에게는 두 번째 시련이다. 2024년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힘을 보탰던 그는 지난해 4월 왼쪽 팔꿈치 주관절 굴곡근 및 인대 손상 진단을 받고 내측측부인대 재건술을 거쳐 1년간 재활에 매달렸다.마운드로 돌아온 시점은 올해 5월이었다. 이후 24경기에서
-
'살다살다 이런 황당함은 처음' 고우석, 1억분의 1 확률 부상에, 이번엔 글러브 이물질 사용?
어쩌 이런 황당한 일이 두 번씩이나 일어나나?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투수 고우석이 예상치 못한 돌발 악재와 마주하며 야구 인생 최대의 난관을 마주하고 있다. 등판조차 해보지 못한 채 글러브 이물질 의혹으로 퇴장당하는 불명예를 안은 데 이어, 과거 겪었던 희귀한 부상까지 다시 회자되며 그의 험난한 미국 무대 도전사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고우석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콜럼버스에서 열린 트리플A 콜럼버스 클리퍼스전에서 세인트폴 세인츠 소속으로 7회말 구원 등판을 준비하고 있었다. 팀이 2대 3으로 뒤진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 흐름을 끊어내야 하는 중책을 맡았으나, 비극은 마운드를 밟기도
-
'0.338에서 0.299로' 이정후, 두 달 만에 3할 붕괴...타격왕 경쟁도 9위까지 밀렸다
3할 고지가 무너졌다. 한때 메이저리그(MLB) 타율 1위를 다투던 샌프란시스코 이정후의 성적표다.이정후는 25일(한국시간)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에인절스전에 6번 우익수로 나섰으나 4타수 무안타에 머물렀다.시즌 타율은 0.302에서 0.299(358타수 107안타)로 내려앉았다. 3할 아래로 떨어진 건 5월 31일 이후 처음이다.지난달 11일까지 0.338로 1위를 다퉜던 그는 이후 부진에 빠졌고, 순위도 MLB 9위, 내셔널리그 7위로 밀렸다.2회말과 3회말 유격수 뜬공과 땅볼, 6회말 1루 땅볼, 9회말 2루 땅볼로 돌아섰다.샌프란시스코는 연장 10회말 데버스의 좌월 끝내기 적시타로 7-6 승리를 거뒀다.반등의 실마리를 잡은 쪽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
-
삼성, 고척 원정 2승 4패·경기당 3득점...8개 원정 구장 중 최저
리그 1위 팀이 최하위 팀 안방에서 사흘 내내 진땀을 흘렸다. 삼성 라이온즈 이야기다.박진만 감독은 24일 잠실구장에서 고척스카이돔에서 치른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을 두고 고구마 100개를 먹은 듯 답답했다고 표현했다.삼성은 24일 두산 베어스전까지 원정에서 28승 1무 18패, 승률 0.609를 기록했다. 대구에서는 키움에 6전 전승을 거뒀다. 그러나 고척에서는 2승 4패에 머물렀다.6경기 18득점 22실점, 경기당 3점에 그쳤다. 올 시즌 방문한 8개 원정 구장 중 최저치다. 팀 타율 0.278로 리그 2위인 타선이 이곳에서만 힘을 잃었다.4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첫 고척 3연전은 4-6, 2-4, 0-2 싹쓸이 패배였다.21일부터 이어진 3연전
-
고우석, 트리플A 등판 직후 이물질 의혹 퇴장...심판진 글러브 압수, 10경기 정지 가능성
마운드에 오르자마자 글러브를 빼앗겼다. 트리플A 세인트폴 세인츠의 오른손 불펜 고우석이 이물질 사용 금지 규정을 어겼다는 의심 속에 퇴장당했다.2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세인트폴 CHS 필드에서 열린 콜럼버스 클리퍼스전.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세인츠 소속인 그는 2-3으로 뒤진 7회초 세 번째 투수로 등판했다.심판은 마운드로 향하던 그의 양손과 글러브를 검사했고, 안쪽에 이물질이 있다며 동료 심판들을 불러 모았다. 한참을 살펴본 심판진은 퇴장을 명령하고 글러브를 압수했다.중계진도 처음 보는 장면이라고 놀라움을 표했다.미국프로야구는 2021년 이물질 논란이 잇따르자 경기 중 심판이 손과 글러브를 검사하는 제도를 도
-
안타는 없어도 흐름은 만들었다...송성문, 볼넷·희생번트로 역전승 견인
3경기 동안 이어지던 침묵을 볼넷 하나로 끊은 주인공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송성문이었다. 그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경기에 9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남겼다.송성문은 20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에서 3안타를 몰아친 뒤 세 경기 연속 출루에 실패했다가 이날 다시 시동을 걸었다. 다만 시즌 타율은 0.226에서 0.221(95타수 21안타)로 소폭 내려갔다.경기 흐름을 보면, 0-1로 뒤진 3회 1사에서는 우완 선발 라이언 거스토에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1-1이던 5회초 무사 1루에서는 희생번트로 주자를 진루시켜 역전의 발판을 놓았고, 2-2로 맞선 7회초 1사에
-
오타니의 마운드 복귀 연기...로버츠 감독 "서두르지 않겠다"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투수 복귀 시점이 또 늦춰지는 분위기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25일(한국시간)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오타니가 다음 주 안에는 마운드에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로버츠 감독은 "오타니는 실전 투구 대신 추가 불펜 투구를 계획하고 있다"며 "현재 몸 상태는 나쁘지 않지만, 완전하게 컨디션을 회복하려면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복귀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오타니는 왼쪽 무릎 통증을 안고 투타 겸업을 이어가다 올스타전 출전을 포기하고 휴식기 동안 주사 치료 등에 집중했다. 그러나 무릎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고, 지난 23일 불펜에서 30개가
-
'뎁스는 넘치는데 마무리가 없다' 이형범 내주고도 흔들리는 KIA 뒷문
내준 것은 불펜 자원이었고, 정작 흔들리는 것도 불펜이었다. KIA가 23일 광주 한화전 직후 한화와 1대1 트레이드를 공식 발표했다. 추격조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우완 이형범을 보내는 대신 내야수 하주석을 데려와 내야 선수층을 채웠다.배경에는 포지션별 불균형이 있었다. 걱정하던 외야는 박재현 등 젊은 선수들의 등장으로 비교적 무난하게 흘러간 반면, 내야는 유망주들이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며 어려움을 겪었다. 결국 2루수와 유격수 등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하주석을 받는 카드를 성사시켰다. 이형범이 아깝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전력 보강에는 그만한 출혈이 필요했다.트레이드가 가능했던 전제는 이형범의 공백을 메울
-
'수비 천재 맞아?' 김선빈, 구본혁이 기본기 중의 기본기를 잊었다...공도 안 들어왔는데 발부터 떼다니
내야 수비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포구 후 동작이 흔들리고 있다. 최근 KIA 타이거즈 김선빈과 LG 트윈스 구본혁이 병살타 처리 과정에서 공을 완벽히 잡기도 전에 베이스에서 발을 먼저 떼는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며 팀 승패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지난 24일 대전 한화전에서 나온 LG 구본혁의 플레이가 대표적이다. 5회말 1사 1루 상황, 3루수 땅볼 타구를 전달받아 2루에서 1루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1루 송구를 빠르게 가져가려는 마음이 앞선 나머지, 송구가 글러브에 완전히 들어오기 전에 2루 베이스에서 발을 뗀 것이다.원래대로라면 이닝이 종료돼야 할 타이밍이었으나, '포구 전 베이스 이탈'이
-
'승부처에서 빛났다' 한화 김태연, 5회 득점과 타점 모두 책임졌다
숫자보다 시점이 더 값진 활약이었다. 한화 김태연이 LG전에서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 1타점으로 승리에 힘을 보탰다.김태연은 7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와의 홈경기에서 활약했다. 득점과 타점이 모두 승부처였던 5회에 나왔기에 의미가 컸다.빅이닝의 출발점이 그였다. 1-3으로 뒤지던 5회 볼넷으로 출루한 그가 이도윤의 안타 때 3루까지 내달린 뒤 박정현의 적시 2루타로 홈을 밟은 것이다. 이후 타선이 폭발해 7-3으로 뒤집혔고 다시 타석에 선 그가 적시타로 8-3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그의 자리도 관심사다. 시즌 초반 벤치를 지키다 채은성의 부상으로 주전 1루수를 꿰찬 그가 활약을 이어
-
'볼넷이 9이닝당 13.5개?' 심준석, 메츠 루키리그서도 고전...볼넷 3개 후 만루홈런 허용, 시즌 ERA 8.55, 7월 ERA 23.14
뉴욕 메츠 산하 루키리그(FCL 메츠)에서 활약 중인 심준석이 심각한 제구 난조를 드러내며 입지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심준석은 24일 FC 카디널스와의 경기에서 0.2이닝 투구에 4실점했다.이날 6회 말 장 브리토의 뒤를 이어 구원 등판한 심준석은 선두 타자 후안 루하노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이후 J.P. 카브레라를 헛스윙 삼진, 다니엘 로하스를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하며 빠르게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아냈으나, 승부처에서 다시 제구가 무너졌다. 후속 타자 파울로 아스프리야와 예페르손 포르톨라틴에게 연속 볼넷을 내주며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고, 결국 미겔 에르난데스에게 좌중간 담장을 넘어가는 만루 홈런을 얻어맞
-
'보직 변경 옳았나?' 2경기 연속 실점 LG 손주영, 팀 연패 속 등판 기회 사라져
LG 트윈스의 마운드 운용에 경고등이 켜졌다. 구단 단일 시즌 최다인 14경기 연속 세이브를 올리며 성공적인 보직 전환을 이루는 듯했던 손주영이 최근 2경기 연속 실점으로 주춤한 데 이어, 팀의 연패 흐름 속에서 등판 기회마저 잃고 있다.당초 손주영의 마무리 변신은 파격적인 수였다.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하던 그가 뒷문을 책임지며 블론세이브 없는 완벽한 투구를 이어갈 때만 해도 염경엽 감독의 승부수는 적중하는 듯했다. 강력한 구위와 배짱 두둑한 피칭은 단숨에 LG의 새로운 수호신 탄생을 알리는 듯했다.그러나 흐름이 꺾인 것은 순식간이었다. 최근 등판한 2경기에서 연이어 실점하며 제구 난조를 드러냈다. 위기를 자초하는 투구
-
LG 8연패? 선발 투수 중요성 간과한 당연한 결과...손주영 마무리 전환 및 불펜 리오스 영입의 나비효과
메이저리그의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이미 막강한 마운드를 보유하고도 끊임없이 선발 투수를 영입하며 깊이를 더하는 데 사활을 걸고 있다. 장기 레이스를 완주하고 팀의 중심을 잡는 핵심 동력이 결국 '확실한 선발진'에 있다는 야구계의 오래된 명제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 시즌 8연패의 수렁에 빠진 LG 트윈스의 행보는 이와 거꾸로 흘러갔다.LG의 선발진 붕괴는 뒷문을 지키던 마무리 투수 유영찬이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면서 시작됐다. 구단과 현장은 불펜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선발 로테이션의 핵심 축이었던 손주영을 마무리로 전환하는 강수를 뒀다. 여기에 새로운 외국인 투수로 불펜 자원인 리오스를 영입하는 파격적인
-
'선제타에 쐐기타까지' 한화 노시환, 3타점으로 승리 이끌었다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냈다.한화 노시환은 7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 맹타를 휘둘렀다.특히 1회말 선제 1타점과 5회말 쐐기 2타점을 동시에 올리며 해결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한 마디로 말하면 '내가 바로 독수리의 해결사 노시환이다'라는 걸 행동으로 보여준 셈이었다.1회말 2사 후 문현빈의 안타와 2루 도루로 만든 2사 2루 찬스에 타석에 선 노시환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팀의 선취점을 따냈다.4회말에 삼진을 당하며 아쉬움을 남긴 노시환은 팀이 5회말 오재원의 적시 2타점 2루타로 5-3으로 역전한 뒤 잡은 무사 1-2루 찬
-
'5회 빅이닝 폭발' 한화, LG 8-4 재역전...3연승 질주
5회말 빅이닝이 결정타였다.한화이글스는 7월 24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8-4로 재역전승을 거뒀다.특히 후반기 시작과 함께 이어진 4연패를 끊고 3연승을 질주했다는 것이 의미가 있었다.그 중에서 2안타 3타점을 기록한 노시환과 2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한 김태연의 맹타는 수훈갑이었다.선발투수로 LG는 임찬규, 한화는 박준영(96)이 나섰는데 선취점의 주인공은 한화였다.1회말 2사 후 문현빈이 안타로 출루한 뒤 2루 도루를 성공시켰고 노시환의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며 1-0으로 앞서갔다.이후 4회말까지 임찬규와 박준영(96)의 팽팽한 투수전이 이어졌고 5회초에 LG의 반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