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야구
-
'강백호도, 최형우도 아냐' 2026 FA 최고 계약은 누구?...최악은?
2026시즌 KBO 리그가 본격적인 순위 싸움으로 뜨거워진 가운데, 지난 겨울 시장을 달궜던 FA(자유계약선수)들의 중간 성적표도 뚜렷한 명암을 드러내고 있다. 최고의 영입은 KT 위즈의 최원준, 가장 아쉬운 영입은 SSG 랜더스의 김재환으로 압축되는 분위기다.가장 극적인 반전을 이뤄낸 선수는 단연 KT 최원준이다. 지난해 KIA에서 NC로 트레이드된 후 타율 0.242로 커리어 로우를 기록했던 최원준은 4년 최대 48억 원(보장 42억, 인센티브 6억)에 KT 유니폼을 입었다. 계약 당시만 해도 오버페이 논란이 일었으나, 정규시즌이 개막하자 이강철 감독의 신뢰 속에 완전히 다른 타자로 거듭났다. 현재 리그 타율(0.381) 1위를 질주 중인 최원준은
-
6연패 한화, 평균 2.5득점이 '화끈한 공격'인가? 강백호-노시환 시너지 효과 없고, 문현빈은 끝모를 부진, 1번타자도 부재
비시즌 기간 자유계약선수(FA) 시장과 다년 계약을 통해 화끈한 공격 야구를 선언했던 한화 이글스의 행보가 무색해졌다. 최근 고척 키움 3연전에 이어 창원 NC 3연전까지 내리 패하며 6연패 수렁에 빠진 한화의 경기력은 팬들에게 큰 실망감을 안기고 있다. 연패 기간 팀이 기록한 총 득점은 단 15점, 경기당 평균 득점은 2.5점에 불과하다. 타고투저 흐름이 뚜렷한 KBO리그에서 경기당 3점도 내지 못하는 타선으로 승리를 기대하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실제로 연패 기간 중 4경기가 1점 차, 1경기가 2점 차 패배였을 만큼 마운드가 최소 실점으로 버텨냈음에도 타선의 극심한 빈타 탓에 경기를 그르쳤다. 18일 NC전에서는 급기야 단 1점도 뽑지
-
'연장 11회 혈투 끝 무승부' 롯데와 SSG 2-2…한동희 투런포도 결실 못 맺어
연장까지 이어진 긴 승부에도 양 팀은 끝내 승자를 가리지 못했다. 롯데와 SSG가 2-2로 비겼다.롯데는 1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와의 원정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롯데는 26승2무39패로 9위를 지켰고 SSG도 27승2무39패로 8위에 머물렀다.경기는 양 팀 선발의 호투 속에 흘러갔다. 롯데 로드리게스가 7이닝 9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으나 승패 없이 내려갔고 SSG 타케다 역시 6이닝 2실점으로 잘 던지고도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다.선취점은 SSG가 가져갔다. 1회말 2사 후 최정이 솔로 홈런을 터뜨린 것이다. 3회까지 타케다에게 한 명도 출루하지 못하던 롯데는 4회초 2사 후 레이예스가 볼넷
-
'최형우 끝내기 원맨쇼' 삼성, 키움 4-3 제압...짜릿한 역전승으로 5연승
두 번이나 끌려간 경기를 베테랑의 방망이가 끝내 뒤집었다. 삼성이 키움에 끝내기 역전승을 거두며 5연승을 내달렸다.삼성은 1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5연승의 삼성은 39승1무27패로 3위를 지켰고, 3연패에 빠진 키움은 26승1무43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경기는 리드가 거듭 뒤바뀌었다. 2회 여동욱의 솔로포로 키움이 앞서자 삼성이 류지혁의 적시타로 곧장 동점을 만들었고, 키움은 5회 상대 실책을 틈타 히우라와 김건희의 연속 적시타로 3-1로 달아났다.추격의 발판은 7회였다. 무사 만루를 만든 삼성은 김성윤의 병살타로 득점에 실패하는 듯했으나 최형우
-
'타격에 수비까지' NC 천재환, 한화전 맹타로 커리어하이 정조준
서른둘의 베테랑이, 자신의 최고 시즌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고 있다. NC 다이노스 천재환이 한화전에서 맹타를 휘두르며 존재감을 뽐냈다.천재환은 6월 1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전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으로 활약했다. 5회말 1사 1루에서 투런 홈런을 터뜨린 그는, 7회말에도 3루 주자의 홈 스틸 실패로 분위기가 가라앉으려던 찰나 1타점 적시타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더욱이 6회초 우익수 땅볼은 중요했는데 그것은 중심타자 강백호의 안타로 상대 분위기가 업된 상황에서 추격의지를 꺾어버렸기에 의미가 있었다.2017년 고려대를 졸업하고 NC에 입단한 천재환은 군복무를 마친 뒤 22시즌에 본격적
-
'박재현 3안타·양현종 4승' KIA, 선두 LG 4-2 완파...불펜의 무실점 계투
선두를 상대로 끌려가던 경기를 5회 한 이닝에 통째로 뒤집었다. KIA가 LG를 꺾고 연승에 성공했다.KIA는 18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와의 홈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36승1무32패가 된 KIA는 4위를 지켰고, LG는 42승26패로 선두를 유지했다.초반 흐름은 LG의 것이었다. LG는 1회 양현종의 송구 실책으로 선취점을 올린 데 이어, 4회 구본혁의 적시타로 2-0까지 달아났다. 반면 KIA는 1회와 2회 잇따라 기회를 잡고도 득점에 실패하며 답답한 흐름을 보였다.침묵을 깬 것은 5회말이었다. 무사 1·3루에서 김호령의 싹쓸이 2루타로 2-2 동점을 만든 KIA는 곧이어 박재현의 안타와 김도영의 3루수 땅볼
-
'테일러 무실점·천재환 맹타' NC, 한화 6-0 완파...6위와 반 게임 차로 좁혔다
상위권을 향한 추격에 마침내 속도가 붙었다. NC가 한화를 완파하며 6위와의 승차를 반 게임으로 좁혔다.NC는 6월 1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전에서 6-0으로 완승했다. 이 승리로 7위 NC는 6위 한화를 반 게임 차로 바짝 쫓으며 상위권 진입에 한 걸음 다가섰고 한화는 6연패의 늪에 빠졌다.승부는 초반부터 기울었다. 1회말 NC는 김주원의 출루 후 상대 견제·송구 실책이 겹치며 선취점을 따냈고, 2회말 안중열의 적시 2루타와 김주원의 적시타로 3-0까지 달아났다.쐐기는 천재환의 방망이가 박았다. 5회말 김주원의 안타에 이어 천재환이 투런 홈런을 터뜨렸고, 7회말 2사 2루에서도 그가 1타점 적시타를 보태
-
'손가락 부상 투혼' 정수빈 결승 득점...두산, kt 꺾고 2연패 탈출
두산 베어스가 손가락 부상을 안고도 결승 득점을 만든 정수빈의 투혼을 앞세워 한 점 차 신승을 거뒀다. 두산은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wiz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이겼다.5위 두산은 2연패를 끊었고, 4연승을 달리던 2위 kt는 발걸음을 멈췄다. 두산의 2년 차 우완 최민석이 kt 타선을 막았고, kt 소형준도 44일 만에 등판해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경기는 팽팽한 투수전으로 흘렀다.두산은 3회 힐리어드의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내줬으나 5회 양석환과 안재석의 연속 안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승부는 선발이 내려간 7회 갈렸다. 대타로 나선 정수빈이 좌익수 앞 2루타를 친 뒤 박찬호의 우전 적시타 때 있는 힘을 다해 뛰어 홈을 밟았다
-
'54일 만의 귀환' KIA 카스트로, 1군 복귀로 타선 보강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던 외국인 타자가 두 달 가까이 만에 돌아왔다. KIA 타이거즈 해럴드 카스트로가 54일 만에 1군에 복귀했다.KIA는 18일 왼쪽 햄스트링 파열로 지난 4월 26일 엔트리에서 말소했던 카스트로를 다시 불러올렸다. 이번 복귀는 대체 외국인 타자 아데를린 로드리게스가 개인 사정으로 지난 12일 팀을 떠나면서 약해진 타선을 보강하기 위한 조치다.복귀를 앞두고 그는 실전 감각도 점검했다. 카스트로는 15일과 17일 퓨처스리그 경기에 출전해 8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부상 전까지 그는 23경기에서 타율 0.250, 2홈런, 16타점을 남긴 바 있다.
-
'복귀전 홈런 쾅' 두산 박준순, 2군 4경기 뒤 1군 콜업 예정
2군 복귀전에서 곧바로 홈런을 터뜨린 박준순이 1군 합류를 눈앞에 뒀다. 김원형 두산 감독은 18일 kt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박준순에 대해 "2군에서 4경기 정도를 뛴 뒤 1군으로 부를 예정"이라고 밝혔다.김 감독은 부상은 거의 회복됐지만 실전 감각을 찾는 게 중요해 정해진 일정을 소화한 뒤 콜업 여부를 정하겠다고 설명했다.올 시즌 39경기 타율 0.316·6홈런·27타점으로 맹활약하다 지난달 허벅지 부상으로 빠졌던 박준순은 이날 퓨처스리그에서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그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두산은 부진했던 거포 양석환도 콜업해 7번 1루수로 선발 출전시켰다.[연합뉴스]
-
롯데, 남은 78경기 중 46승 올릴 수 있나?...LG는 30승만 추가해도 가을야구 진출, 한화는 40승 더해야 턱걸이
KBO 2026시즌도 벌써 반환점에 거의 도달했다. 팀별로 3~7경기만 더 하면 절반(72)을 소화하게 된다. 17일 현재 판세는 3강(LG, KT, 삼성) 4중(KIA, 두산, 한화, NC) 3약(SSG, 롯데, 키움)이다. 가을야구 마지노선 승수는 72승(승률 5할) 정도로 예측된다. 그럴 경우 1위 LG(42승)는 앞으로 30승만 추가하면 가을야구에 진출하게 된다. 지난해 2위 한화 이글스는 올 시즌 다소 고전하고 있다. 현재 32승으로 승률 5할에도 미치지 못한다. 앞으로 40승을 더 해야 가을야구를 할 수 있게 된다. 78경기를 남겨두고 있다.롯데 자이언츠의 가을야구길은 험난하다. 현재 26승으로 리그 9위에 머물고 있다. 산술적으로 롯데는 남은 78경기에서 46승을 해
-
롯데, 쿄야마 방출하고 우완 이이무라 영입...최고 153㎞ 강속구
롯데 자이언츠가 외국인 투수 교체 카드를 꺼냈다. 롯데는 18일 아시아 쿼터 투수 쿄야마 마사야를 방출하고 우완 이이무라 쇼타를 새로 영입했다고 밝혔다.이이무라와의 계약 총액은 7만달러로 불펜에서 활용된다. 키 184㎝의 그는 평균 147㎞·최고 153㎞의 빠른 공과 낮은 코스 변화구가 강점으로 꼽힌다.일본 사회인 야구를 거친 이이무라는 올해 대만 실업야구 춘계리그에서 29이닝 평균자책점 0.93으로 이 부문 1위에 올랐다. 롯데는 쿄야마의 웨이버 공시를 KBO에 요청했다.
-
'이민우도 안 되고, 박상원도 안 되고' 한화, 마무리 어이할꼬?...또 1점 차 패배, 3경기 연속 1점 차 고배, 5연패 수렁
한화 이글스가 5연패 수렁에 빠졌다. 3경기 연속 1점 차 패배다. 현재 한화의 마무리 투수는 사실상 '무주공산'이다. 믿었던 김서현이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가자 그를 대체할 만한 투수가 없다. 대체 외인 쿠싱을 마무리로 돌렸으나 6주 계약이 끝나자 돌려보냈다. 궁여지책으로 이민우를 기용했으나 체력적인 한계를 드러냈다. 이어 박상원을 내세웠으나 17일 패전 투수가 됐다. 그렇다고 정우주를 마무리로 쓸 수도 없다. 중간이 헐거워지기 때문이다. 김경문 감독의 고민이 깊어질 수밖에 없다. 불펜, 특히 마무리가 불안하면 타선이 도와줘야 하는데, 최근 한화 타선은 침묵 모드다. 5연패 하는 동안 평균 3득점에 그쳤다. 한화 투수진의 '비극
-
'사치라고?' 시장에 선발감 없었다는데...LG는 왜 치리노스를 버리고 리오스를 서둘러 영입했나
LG 트윈스의 올해 행보는 '파격' 그 자체다. 선발 손주영을 마무리로 전환시킨 데 이어 치리노스를 버리고 중간 계투 요원 리오스를 영입했다. 그리고 장현식을 선발 투수로 기용하기 시작했다. 타 팀은 엄두도 못할 결단을 LG는 아무렇지 않게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리오스의 중간 계투 기용은 파격 중의 파격이다. 기존의 외국인 활용 방식에서 과감하게 탈피하는 발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그의 보직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다. 최고 시속 160㎞를 넘나드는 강속구를 앞세운 리오스의 잠재력은 분명 매력적이지만 중간계투에 정규 외국인을 쓰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 선택이었느냐는 의문이 제기되는 이유다. 일
-
리오스의 158㎞도 통하지 않았다...KIA, 나성범 멀티포 앞세워 LG에 5-4 승리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의 파이어볼러 약셀 리오스를 공략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KIA는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와의 홈경기에서 나성범의 홈런 두 방과 김도영의 결승 적시타를 앞세워 5-4로 이겼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KIA는 4위를 지켰다.KIA는 2회말 김규성의 밀어내기 볼넷과 3회 나성범의 솔로포로 2-0을 만들었으나, LG가 4회 문보경의 솔로홈런과 8회초 KIA 실책 2개를 틈타 2-2 동점을 만들었다.답답하던 KIA 타선은 곧바로 8회말 폭발했다. 선두 김호령이 좌중간 2루타로 나가자 김도영이 좌전 적시타로 불러들여 3-2로 앞섰고, 이어 나성범이 리오스의 158㎞ 직구를 퍼올려 우중간
-
사우어 호투에 14안타 폭발...kt, 두산 8-1 완파하고 4연승 질주
kt wiz가 선발 맷 사우어의 호투와 14안타 화력을 앞세워 두산 베어스를 완파했다. kt는 17일 잠실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과의 방문 경기에서 8-1로 크게 이겼다. 4연승을 달린 kt는 리그 2위를 지켰고 상대 전적도 6승 2패로 벌렸다. 반면 두산은 주중 3연전 루징시리즈로 5연속 위닝시리즈 행진이 끊겼다.2회초 한승택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은 kt는 30분 가까이 이어진 5회초 빅이닝에서 승기를 잡았다. 안타 5개와 사사구 4개를 묶어 타선이 한 바퀴 돌았는데, 김현수의 우전 적시타에 이어 김민혁의 중전 2타점 적시타로 두산 선발 타카다를 끌어냈고, 바뀐 박치국을 상대로도 허경민·오윤석의 연속 적시타와 한승택·권
-
완전체 하루 만에...kt 장성우, 손등 골절로 3주 이탈
kt wiz가 완전체 라인업을 갖춘 지 하루 만에 다시 악재를 만났다. 핵심 타자이자 주장인 장성우가 손목 부상으로 전열에서 빠진 것이다.이강철 kt 감독은 17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장성우의 손목이 완전히 깨져 3주가량 치료가 필요하다며, 타선이 정말 좋았는데 이틀을 못 갔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구단도 정밀 검진 결과 왼쪽 손목 5번째 중수골 골절로 3주 재활 소견을 받았다고 전했다.부상은 전날 두산전 2회초에 나왔다.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장성우가 풀카운트 끝에 최승용의 8구째 126㎞ 몸쪽 슬라이더에 왼쪽 손목을 맞았고, 3회말 대타 김민혁과 교체됐다.공교롭게도 kt는 바로 전날 허벅지 부상으로 빠졌던 안현민이 62일
-
포수 사인과 반대로 들어간 공...김원형 감독, 최승용 피홈런에 "힘 많이 들어갔다"
두산 베어스 김원형 감독이 전날 kt wiz전 패배의 승부처로 3회초 최승용이 샘 힐리어드에게 내준 2점 홈런을 꼽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김 감독은 17일 잠실 kt전을 앞두고, 최승용이 강하게 던지려다 힘이 많이 들어갔다고 했다.포수 양의지는 바깥쪽 코스를 요구했지만 공이 반대편 몸쪽으로 몰렸고, 타자는 직구 타이밍을 보고 있었을 것이라며 입맛을 다셨다. 문제의 장면은 1-2로 뒤진 3회초 2사 2루, 5구째 몸쪽 143㎞ 직구를 힐리어드가 비거리 125m 우월 2점포로 연결한 것이었다. 두산은 끝내 경기를 뒤집지 못하고 1-6으로 졌다.올 시즌 최승용은 13경기 1승 6패, 평균자책점 5.46에 그쳐 곽빈(5승 3패·3.22), 최민석(6승 2패·2.88)
-
LG 첫 MVP까지? 압도적 오스틴의 시즌이 뜨겁다...잠실의 마지막 주인공을 향해
타이틀 하나에 두 개의 상징이 더 얹힌다. LG 오스틴 딘이 올 시즌 홈런왕에 오르면 구단 첫 홈런왕이자 잠실구장 홈팀 마지막 홈런왕이라는 기록까지 함께 거머쥐기 때문이다.오스틴은 1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IA전에서 시즌 20호 홈런을 터뜨렸다. 같은 경기에서 20호를 친 KIA 김도영과 홈런 공동 선두를 유지한 그는, 이 한 방으로 데뷔 시즌인 2023년부터 4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했다.올 시즌 그의 활약은 압도적이다. 66경기에서 타율 0.356(3위), 64타점(2위), 장타율 0.667(1위) 등 주요 지표 상위권을 휩쓸고 있는 것이다. 큰 변수가 없다면 세 번째 골든글러브는 물론, 전신 MBC 청룡 시절부터 한 번도 없었
-
SSG 김수윤, 현역 은퇴 후 육성군 코치로...10년 프로 생활 마무리
SSG 랜더스 내야수 김수윤이 10년 프로 생활을 마치고 팀의 육성군 코치로 새 출발한다.SSG 구단은 17일 최근 면담에서 김수윤이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전했다. 구단은 그의 성실함과 수비 능력을 높이 사 내야 자원 육성에 기여할 수 있다고 보고 코치 보직을 제안했고, 그는 앞으로 선수 지도와 코치 연수를 병행한다.2017년 신인 드래프트 2차 7라운드 전체 68순위로 NC에 지명된 그는 2021년 1군에 데뷔했으나 2024년 9월 방출됐다. 이후 입단 테스트를 거쳐 2025시즌 SSG에 합류했지만 7경기 타율 0.091에 머물렀고, KBO리그 통산 성적은 49경기 타율 0.138(58타수 8안타), 1홈런이다.김수윤은 아쉬움은 있어도 10년간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