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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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웃 카운트 1개'…류현진, 무실점 펼치고도 시즌 6승 실패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0·LA 다저스)이 호투를 펼쳤지만 시즌 6승 요건을 갖추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류현진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해 4⅓이닝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류현진은 팀이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5이닝을 채우지 못해 승패는 기록하지 않았다.마지막 등판인 지난 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6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한 류현진은 긴 휴식 끝에 찾아온 등판 기회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류현진은 1회말 세 명의 타자와 모두 풀카운트 접전을 펼쳤다. 선두타자 트레이 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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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3삼진 뒤 '쐐기점 징검다리' 안타 작렬
'추추 트레인' 추신수(35 · 텍사스 레인저스)가 3연속 삼진 뒤 안타로 자존심을 세우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추신수는 18일(한국 시각) 미국 애너하임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 원정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기록했다. 앞선 세 타석 삼진을 쐐기 득점 공헌으로 만회하며 4-2 승리에 기여했다.시즌 타율은 2할6푼2리(512타수 134안타)를 유지했다. 텍사스는 5연패에서 탈출하며 73승76패,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4위를 달렸다.출발은 좋지 않았다. 1회초 무사 1루에서 추신수는 상대 우완 선발 개럿 리차즈의 시속 142km 슬라이더에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이후에도 침묵이 이어졌다. 3-0으로 앞선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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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LA 다저스, 류현진에 만족해 트레이드 제안 거절"
LA 다저스가 올해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앞두고 류현진(30)을 데려가고 싶다는 타 구단의 트레이드 제안을 받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의 버스터 올니 기자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온라인 칼럼에 류현진에 대해 짧게 언급했다.ESPN은 여러 구단들이 지난 7월 트레이드 마감시한을 앞두고 류현진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확인했지만 LA 다저스가 류현진의 경기력과 선발로테이션 기여도를 높게 평가해 거부했다고 전했다.구체적으로 어떤 구단으로부터 어떤 제안을 받았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이어 ESPN은 류현진이 포스트시즌 선발투수로 고려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클레이튼 커쇼에 이어 최근 잘 던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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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의 비극' NC·LG, 주간 타율-ERA 좋았는데…
지난해 플레이오프(PO)에서 맞붙었던 두 팀이 올해 프로야구 막판 나란히 위기에 빠졌다. NC는 3위 자리가 크게 위협을 받게 됐고, LG는 가을야구 진출을 장담하기 어렵게 됐다.두 팀은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마지막 정규시즌 주간 성적이 바닥을 쳤다. 우천 취소 경기가 열리는 잔여 일정을 앞두고 있지만 막판 포스트시즌(PS) 진출 경쟁에서 악재가 아닐 수 없다.NC는 12일부터 17일까지 6경기에서 1승4패1무로 10개 구단 중 최저 승률에 허덕였다. 특히 홈 6연전, 반등의 기회에서 무너진 게 뼈아팠다. NC는 2위 도약의 기회였던 두산과 홈 2연전을 모두 내준 데 이어 9위 삼성과도 1무1패, 넥센과 간신히 1승1패하며 주간 무승을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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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버나디나 '타점·득점王'이 위협받는다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최강 타선은 '호랑이 군단'이다. 팀 타율 3할4리로 10개 구단 중 유일한 3할대를 찍고 있다. 평균 득점도 6.4점으로 2위 두산(5.9점)에 0.5점 앞서 있다.공격 부문 개인 타이틀도 절반 이상이 KIA 선수들의 차지가 될 것으로 보였다. 역대 최초 9번 타자 타격왕을 노리는 김선빈과 타점왕 2연패와 첫 출루율 타이틀에 도전하는 4번 타자 최형우, 효자 외인 득점왕 후보 로저 버나디나 등이다.김선빈의 타격왕과 최형우의 출루율 타이틀은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김선빈은 14일까지 타율 3할8푼으로 1위를 달린다. 2위(.365) 박건우(두산), 3위(.356) 최형우와 격차가 상당하다. 전반기 타율 3할8푼을 찍은 김선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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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 겸업' 日 오타니, 미국 진출시 몸값은 얼마나 될까
투수와 타자를 병행하고 있는 일본프로야구의 간판 스타 오타니 쇼헤이(23·니혼햄 파이터스)가 메이저리그 진출을 선언하면서 과연 그의 미국 진출 몸값이 얼마나 될지 관심이 쏠린다.결론부터 정리하면 오타니 쇼헤이는 현 메이저리그 규정상 다나카 마사히로, 다르빗슈 유 등 일본프로야구를 거쳐 미국에 진출한 선수들이 맺은 초대형 계약을 체결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 당장의 큰 돈보다는 미국 진출의 꿈을 이루겠다는 뜻이 더 강한 것으로 보인다.14일 일본 주요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오타니 쇼헤이는 비공개 경쟁 입찰,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오타니를 영입하고 싶은 메이저리그 구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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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리 vs 허프, 명품 좌완 'WC 대진' 성사될까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최고 좌완은 라이언 피어밴드(kt)다. 비록 팀 타선의 도움을 얻지 못해 8승(10패)에 머물러 있지만 평균자책점(ERA) 3.08, 이닝당 출루허용율(WHIP) 1.13 모두 리그 1위다. 너클볼과 칼날 제구 등을 앞세워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하지만 가을야구라면 다르다. 피어밴드는 팀이 최하위라 아쉽게 포스트시즌(PS)에 나서지 못한다. 가을의 최고 좌완 칭호는 양보해야 할 처지다.PS의 첫 단추는 4, 5위 대결인 와일드카드(WC) 결정전이다. 이 WC전에서 올 가을 최고 좌완들의 격돌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다. 바로 브룩스 레일리(롯데)와 데이비드 허프(LG)다.▲'최근 8연승' 레일리 vs '후반기 ERA 1.00' 허프사실 올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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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테임즈, 메이저리그 복귀 첫 해에 30홈런 달성
에릭 테임즈(31·밀워키 브루어스)는 KBO 리그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기 전까지 메이저리그 181경기에서 총 21개의 홈런을 기록한 평범한 선수였다.KBO 리그에서 괴력을 발휘했고 한 단계 더 성장한 테임즈는 메이저리그 정상급 거포로 다시 태어났다. 메이저리그 복귀 첫 시즌에 홈런타자의 상징과도 같은 한시즌 30홈런 고지를 밟았다.테임즈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경기에 2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30호 홈런을 터트렸다.테임즈는 1-1 동점이던 3회말 무사 1루에서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아치를 그렸다. 테임즈는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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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연승' 클리블랜드, 지난해 컵스처럼 저주 풀까?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오랫동안 우승을 경험하지 못한 팀은 시카고 컵스였다. '염소의 저주'에 제대로 걸린 컵스는 1908년 이후 100년 넘게 우승하지 못했다.그러나 이 기록도 이제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컵스가 2016시즌 월드시리즈 정상을 차지하면서 마침내 저주를 풀어냈다. 월드시리즈 상대인 '와후 추장의 저주'를 안고 있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는 컵스가 저주에서 탈출하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와후 추장의 저주'는 클리블랜드가 1951년 팀의 마스코트인 와후 추장의 색깔을 노란색에서 빨간색으로 바꾸고 표정도 익살스럽게 바꾼 뒤 시작됐다. 개편 이후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기도 하며 월드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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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승이 무려 19회' 숫자로 보는 클리블랜드의 21연승
'몇몇 부모들은 자녀를 학교에 보내지 않고 클리블랜드의 홈 구장 프로그레시브필드에 데려갔다. 아마도 다시는 없을, 클리블랜드 시민들에게는 개기일식보다도 더 오래 기억될 역사적인 경기를 함께 보기 위해서다. 팬들은 클리블랜드 투수가 투-스트라이크를 잡을 때마다 열정적으로 응원했다. 마치 10월 포스트시즌 경기의 분위기 같았다'AP통신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끝난 2017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경기 분위기에 대해 이같이 묘사했다.2002년 '머니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20연승을 넘어 아메리칸리그 역대 1위이자 메이저리그 전체 2위에 해당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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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률의 스포츠레터]KIA 火펜, 인터뷰하는 그 10분을 못 참다니…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정규시즌 5경기가 열린 13일. 저는 LG-롯데의 시즌 15차전이 펼쳐진 잠실 경기를 취재 중이었습니다.이날 경기는 넥센 신재영이 kt를 상대로 펼친 8-0 완봉승이 나온 고척 경기 다음으로 빨리 끝났습니다. LG 에이스 데이비드 허프(7이닝 1실점)와 롯데 안경 에이스 박세웅(5⅓이닝 3실점)의 투수전 속에 LG가 3-1로 이겼습니다.저를 비롯한 취재진은 6승을 따낸 허프와 3회 쐐기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낸 김재율, 결승 득점을 기록한 안익훈 등 승리 주역들을 인터뷰하기 위해 LG 더그아웃으로 내려갔습니다. 이들의 인터뷰에서는 SK, 넥센과 치열한 5위 다툼을 벌이고 있는 LG였기에 가을야구와 관련한 질문이 빠짐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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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허프 "내 스승은 ML 전설 리베라와 산타나"
LG의 가을 에이스가 돌아왔다. 데이비드 허프가 연일 호투를 펼치며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 희망을 키웠다.허프는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홈 경기에서 7이닝 동안 삼진을 무려 8개나 잡아내는 괴력을 뽐냈다. 안타 5개와 볼넷 1개를 내줬으나 1점만 내줬다. 그것도 수비 실책에 따른 비자책점이었다.이날 LG의 3-1 승리를 이끌며 시즌 6승째(4패)를 따냈다. 전날 1-2 석패를 설욕한 LG는 가을야구에 대한 희망을 키웠다.인라 허프는 최고 구속 150km에 이르는 속구와 142km까지 나온 컷 패스트볼, 최저 129km의 체인지업을 적절하게 섞었다. 특히 예리하게 꺾이는 커터가 맹위를 떨쳤다.체인지업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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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요정' 레일리 "내 요정의 이름은 레일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롯데의 시즌 15차전이 열린 13일 서울 잠실구장. 경기 전 조원우 롯데 감독은 좌완 에이스 브룩스 레일리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레일리는 전날 7⅔이닝 9탈삼진 4피안타 2사사구 1실점 쾌투를 펼쳤다. 팀의 2-1 승리를 이끌며 시즌 11승째(7패)를 따냈다.후반기 에이스 모드다. 레일리는 전반기 6승7패 평균자책점(ERA) 4.67로 썩 좋지 않았다. 그러나 후반기 10경기에서 5승 무패, ERA 2.48을 기록 중이다.조원우 감독은 "레일리가 정말 최근 잘 해주고 있다"면서 "최근 14경기에서 8연승 중인데 팀도 1경기만 빼고 다 이겼다"고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레일리는 지난달 29일 두산전 6이닝 4실점으로 승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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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볼 시즌2' 클리블랜드의 20연승 그야말로 압도적
2002년 8월 중순부터 9월초까지는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지배한 시기였다. 영화로 제작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빌리 빈 단장의 '머니볼'의 시대이기도 했다.2002년 9월2일 오클랜드의 간판 유격수 미구엘 테하다는 9회말 역전 끝내기 3점홈런을 때렸다. 다음날에는 끝내기 안타를 쳤다. 그 다음 경기에서는 '머니볼'의 상징과도 같은 스캇 해티버그가 끝내기 홈런을 쏘아올렸다. 오클랜드의 짜릿했던 3연속 끝내기 승리는 그들의 18, 19, 20번째 연속경기 승리였다.아메리칸리그 최다 연승 신기록인 20연승 질주는 지금까지도 신화같은 이야기로남아있다.빌리 빈 단장은 선수의 이름값을 신경쓰지 않았다. 세분화된 야구 통계를 기반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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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쇼와 푸이그, 젠슨이 해냈다…LA 다저스, 11연패 탈출
LA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가 허리 부상에서 복귀한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승리했다. 이후 다저스는 한동안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무려 73년만에 11연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커쇼는 그 사이 연패를 끊기 위해 출격했지만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3⅔이닝 4실점으로 부진해 뜻을 이루지 못했다.메이저리그 최정상급 선발투수로 평가받는 커쇼에게 2번의 좌절은 없었다.커쇼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동안 8안타 1볼넷을 내줬지만 탈삼진 6개를 솎아냈고 2실점(1자책점)밖에 하지 않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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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18일 강호 워싱턴전 선발 등판
선발 로테이션 조정으로 인해 등판이 한 차례 취소된 류현진(30·LA 다저스)이 오는 18일(한국시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하게 됐다.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1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류현진의 18일 워싱턴 선발 등판을 예고했다.류현진은 당초 12일 샌프란시스코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로버츠 감독은 수술을 받고 돌아온 류현진에게 휴식이 필요하다며 한 차례 등판 일정을 취소시켰다.류현진은 이날 예정된 시뮬레이션 피칭 대신 불펜 피칭을 소화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류현진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확정지은 강팀이다. 포스트시즌에서 LA 다저스와 월드시리즈 진출권을 놓고 다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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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다 김현수, 비디오 판독에 끝내기 안타 무산
김현수(28·필라델피아 필리스)가 9회말 대타로 나서 때린 안타가 끝내기 안타가 될뻔 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홈에서 아웃 판정으로 번복되면서 끝내기 안타가 무산됐다.김현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의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 경기에서 팀이 6-7로 뒤진 9회말 1사 만루에서 투수 타석 때 대타로 드어섰다.김현수는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깨끗한 우전안타를 때렸다. 3루주자 닉 윌리엄스가 여유있게 홈을 밟아 스코어는 7-7 동점이 됐다. 대주자로 투입된 세자르 에르난데스는 주없이 3루를 돌아 홈으로 달려들었다.에르난데스는 슬라이딩을 했고 심판의 첫 판정은 세이프. 필라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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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팀 최초 '승률 3할대 불명예' 막아낼까
프로야구 삼성은 2010년대 전반기 최강팀이었다. 2010년부터 2015년까지 6년 연속 한국시리즈(KS)에 올라 4번 우승했다. 2011년부터 정규리그 5연패도 이뤘다.하지만 2015년 KS부터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결전을 앞두고 터진 '해외 도박' 파문 이후 걷잡을 수 없이 팀이 흔들렸다. 정규리그 3위 두산에 패권을 내준 삼성은 지난해 팀 창단 최초로 9위에 머물렀다. 최근 2년 사이 도박 여파로 최고의 불펜 임창용(KIA)과 안지만이 팀을 떠났고, 박석민(NC)과 최형우(KIA), 차우찬(LG) 등 왕조의 주역들도 FA(자유계약선수)로 이적했다.이빨과 발톱이 빠진 사자 군단은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에서도 9위에 머물러 있다. 12일까지 8위 한화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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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대란? 불쇼? 손승락 버티는 롯데에게는 남 얘기
지난 12일에 펼쳐진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경기에서 유독 '불쇼'가 많았다. NC 다이노스는 경기 초반 벌려놓은 8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를 당했고 넥센 히어로즈도 9회 1점차를 지키지 못해 연장전 패배의 쓴맛을 봤다.잠실은 분위기가 달랐다. 리그 세이브 부문 1위를 굳게 지키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의 마무리 투수 손승락이 버티고 있었기 때문이다.손승락은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2-0으로 앞선 8회말 2사 2루에서 등판했다. 팀내 불펜투수 중 구위가 가장 좋은 마무리 투수라 하더라도 득점권에 주자가 있는 상황에서 등판해 원하는 결과를 얻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손승락은 첫 타자 채은성에게 적시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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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는 깨졌지만 '미러클 두산'이 깨어났다
뚝심의 상징 '곰 군단'이 또 다시 역대급 대역전 드라마를 썼다.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가 한국 무대 최악의 투구로 무너진 게 걱정이지만 두산은 '미러클 두산'이라는 뒷심의 팀 컬러를 일깨웠다.두산은 12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홈 경기에서 37안타와 8홈런을 주고 받는 난타전 끝에 14-13 신승을 거뒀다. 2회까지 0-8, 7회까지 8-13으로 뒤진 경기를 기어이 뒤집는 저력을 과시했다.이날 승리로 두산은 2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3위 NC와 승차를 2.5경기로 벌리며 플레이오프(PO) 직행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SK를 누른 1위 KIA와 승차를 3.5경기로 유지하며 선두 도약에 대한 희망도 이어갔다.역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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