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은 팀이 1-0으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5이닝을 채우지 못해 승패는 기록하지 않았다.
마지막 등판인 지난 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6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한 류현진은 긴 휴식 끝에 찾아온 등판 기회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2회말에 위기가 찾아 왔지만 실점은 없었다. 류현진은 1사 이후 라이언 짐머맨과 하위 켄드릭에 연속 안타를 허용해 1사 1, 2루로 몰렸다. 마이클 타일러를 삼진으로 처리하고 한숨 돌린 류현진은 맷 위터스를 투수 앞 땅볼로 유도해 이닝을 마쳤다.
위기를 넘긴 류현진은 안정감을 되찾았다. 3회말을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4회말도 삼진 2개를 솎아내며 실점 없이 넘겼다.
그러나 류현진은 5회말을 넘기지 못했다. 2사 이후 흔들렸다. 타일러를 내야 땅볼로 처리했다. 위터스와 11구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끝에 삼진을 잡아냈다. 하지만 이후 상대 투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와 터너에 연속 볼넷을 내주고 2사 1, 2루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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