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LG의 3-1 승리를 이끌며 시즌 6승째(4패)를 따냈다. 전날 1-2 석패를 설욕한 LG는 가을야구에 대한 희망을 키웠다.
인라 허프는 최고 구속 150km에 이르는 속구와 142km까지 나온 컷 패스트볼, 최저 129km의 체인지업을 적절하게 섞었다. 특히 예리하게 꺾이는 커터가 맹위를 떨쳤다.
허프는 커터를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전설적 마무리 마리아노 리베라에게 배웠다는 것을 밝힌 바 있다. 예전 함께 뛰는 동안 전수받아 올 시즌 요긴하게 쓰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알고 보니 허프의 체인지업 역시 MLB 전설에게 배운 것이다. 바로 사이영상을 수상한 바 있는 요한 산타나다.
이날 경기 후 허프는 "커터는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전설 마리아노 리베라에게 배웠다"면서 "체인지업 역시 산타나에게 배웠다"고 귀띔했다. "예전 클리블랜드 시절 당시 포수와 워낙 친해서 산타나에게 비결을 배울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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