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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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 "이정후, 낙오자 SF를 경쟁자로 도약시킬 X-팩터"...애리조나 X-팩터는 'KBO 최고의 역수출품 켈리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올해 팀을 가을야구 무대로 이끌 선수로 지목됐다.MLB닷컴은 22일(한국시간) 2025시즌 낙오자에서 경쟁자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10개 팀 에 대한 X-팩터를 선정하면서 샌프란시스코의 경우 이정후를 꼽았다.매체는 "샌프란시스코 라인업은 자유 계약 선수인 윌리 아다메스를 영입하면서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 혼자만으로는 샌프란시스코에 플레이오프 수준의 공격을 제공하기에 충분하지 않을 것이다. 특히 팀의 로테이션이 에이스 로건 웹에 대한 불확실성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진단하면서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가 라인업에 절실히 필요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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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보다 한 시즌 길게 보겠다' 이정후, 허리 통증 속 복귀 기대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개막전을 향해 컨디션을 순조롭게 끌어 올리다가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 암초에 걸린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조급한 마음을 버리겠다고 말했다.이정후는 22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지역 신문 샌프란시스코크로니클과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을 길게 보려고 한다"면서 "개막전은 무척 중요하고, 뛸 준비가 되어 있다면 당연히 출전하겠지만, 시간이 더 필요하다면 그 시간을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미국에서 첫해였던 이정후는 지난 시즌 '무조건 열심히 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알았다.그러나 부상으로 시즌을 일찍 마감한 뒤에는 의욕만으로 되는 게 아니라는 걸 몸소 느꼈다.그래서 이정후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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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가 빅리그 따라잡았다고?' '언감생심!' 오가사와라, 마이너 강등, 시범경기 ERA 11.50...마에다는 불펜 강등
빅리그를 우습게 본 일본의 오가사와라 신노스케(27)가 결국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워싱턴 내셔널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좌완 오가사와라를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내려보낸다고 발표했다.오가사와라는 이번 시범경기에서 5경기에 등판, 12이닝을 던지고 평균자책점 11.50을 기록했다.오가사와라는 지난해 일본프로야구에서 고작 5승에 그쳤음에도 메이저리그(MLB) 도전을 고집, 워싱턴과 2년 350만 달러에 계약했다. 2016년 프로에 데뷔한 그는 주니치에서 9년 동안 46승65패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3.12였다.그 정도면 빅리그에서도 통할 것이라는 자신감에 과감하게 도전했다. 포스팅으로 워싱턴과 막판에 극적으로 계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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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다루빗슈, 팔꿈치 염증으로 IL행... 개막전 출전 무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일본인 투수 다루빗슈 유(39)가 결국 부상자명단(IL)에 올랐다. 마이크 실트 감독은 22일(한국시간) 다루빗슈가 오른 팔꿈치 염증 치료를 위해 IL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다가오는 개막전 출전이 무산됐으며, 현재로서는 복귀 일정조차 불투명한 상황이다. 다루빗슈는 올 시범경기에 단 두 차례만 등판했으며, 6⅔이닝 동안 3실점 해 평균자책점 4.05로 부진했다. 특히 지난 14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 이후에는 만성 피로까지 호소하며 피칭 훈련을 전혀 소화하지 못했다. 일본프로야구를 거쳐 2012년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다루빗슈는 지난해까지 13시즌 동안 282경기에서 110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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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도쿄 개막전, 2,500만 명 시청…서울보다 700만 명 더 봤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2025시즌 개막전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1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의 경기는 2,500만 명 이상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MLB 사무국이 22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도쿄 개막 시리즈의 시청자 수는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LA 다저스-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개막전(1,870만 명)을 크게 웃돌았다. 이는 TV와 온라인 등 모든 플랫폼을 통한 시청자를 합산한 수치다.18일과 19일 도쿄 시리즈 두 경기의 평균 시청자 수는 2,300만 명 이상으로, 2024년 서울 시리즈(1,720만 명)보다 약 700만 명 많았다. 이는 2019년 도쿄에서 열린 오클랜드-시애틀 개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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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최동원상 하트가 제4선발? MLB닷컴 예상...다르빗슈는 부상자 명단 올라
MLB닷컴이 KBO 리그 최동원상을 받았던 카일 하트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제4선발로 예상했다. 다르빗슈 유가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됐기 때문이다.디 애슬레틱의 데니스 린에 따르면 마이크 쉴트 감독은 22일(한국시간) 다르빗유는 팔꿈치 염증 진단을 받아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발 로테이션에 두 자리가 비게 됐다. 딜런 시즈, 마이클 킹, 닉 피베타는 확정됐다.두 자리를 놓고 하트는 스티븐 콜렉, 랜디 바스케스와 경쟁하게 됐다. 3대2의 경쟁률이다. 하트는 메이저 리그 경험이 거의 없지만 작년에 한국에서 압도적이었다. KBO리그에서 157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2.69, 삼진률 28.8%, 볼넷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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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률이 3대2' 하트, '멍석 깔렸다!'...콜렉, 바스케스와 선발투수 2차리 놓고 경쟁, 다르빗슈는 부상자 명단 올라
KBO 리그 최동원상을 받았던 카일 하트에게 빅찬스가 찾아왔다.다르빗슈 유가 부상자 명단에 오르게 됐기 때문이다.디 애슬레틱의 데니스 린에 따르면 마이크 쉴트 감독은 22일(한국시간) 다르빗유는 팔꿈치 염증 진단을 받아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선발 로테이션에 두 자리가 비게 됐다. 딜런 시즈, 마이클 킹, 닉 피베타는 확정됐다.두 자리를 놓고 하트는 스티븐 콜렉, 랜디 바스케스와 경쟁하게 됐다. 3대2의 경쟁률이다. 하트는 메이저 리그 경험이 거의 없지만 작년에 한국에서 압도적이었다. KBO리그에서 157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2.69, 삼진률 28.8%, 볼넷률 6%, 그라운드볼률 46%를 기록했다.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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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창부수네!' 남편 프리먼은 "한국보다 10배 기대" 아내 첼시는 "일본서 최고의 한 주 보냈다. 도쿄 사랑해"
'부창부수'가 따로 없다.다저스의 프레디 프리먼은 도쿄시리즈를 앞두고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한국 서울 개막 시리즈보다 이번 시리즈가 10배는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프리먼은 그 이유는 도쿄시리즈에 오타니 쇼헤이 등 일본 출신 수퍼스타들이 LA 다저스와 시카고 컵스에 많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서울 시리즈 때 서울에 온 한국 선수는 샌디에고 파드리스의 김하성만이 유일했다. 따라서 프리먼은 단순히 일본 선수들이 많이 참가하기 때문에 그 열기가 서울시리즈보다 더 뜨거울 것으로 기대한 것이다. 그러자 일부 팬은 '10배'라고 한 점에 대해 "한국을 배려하지 않은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서울시리즈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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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2억 달러 대박 걷어찬 유리아스 품을까? 7월 18일 복귀...MLB 사무국, 2025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출장 금지 처분
전 다저스 투수 훌리오 유리아스가 오는 7월 18일 빅리그에 복귀할 수 있게 됐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22일(한국시간) 가정 폭력 및 성폭행 금지 정책을 두 번째 위반한 유리아스에 2025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다.커미셔너 롭 맨프레드는 "사무국은 유리아스가 메이저리그 야구의 공동 가정 폭력, 성폭행 및 아동 학대 정책을 위반했다는 혐의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다. 모든 증거를 검토한 결과, 유리아스가 정책을 위반했으며 징계가 적절하다는 결론을 내렸다"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유리아스는 7월 18일부터 모든 메이저리그 팀과 계약할 수 있게 된다. 유리아스는 2015년에 채택된 이 정책에 따라 두 번 출장 정지 처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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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탈락?' 피츠버그 베이스볼 나우, 스윈스키가 배지환 제치고 마지막 한 자리 차지할 것 예상
배지환이 피츠버그 파이리츠 26인 개막일 로스터의 마지막 한 자리를 놓고 잭 스윈스키와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피츠버그 베이스볼 나우의 대니 데밀리오는 21일(한국시간) 배지환과 스윈스키의 장단점을 분석한 뒤 스윈스키가 배지환을 제치고 로스터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했다.그는 "배지환은 이번 시범경기에서 타율 .444, 출루율 .474, 장타율 .694를 기록 중이다. 그는 또한 16개의 안타, 6개의 2루타, 12개의 득점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고 있다. 스윈스키는 12경기에서 5개의 2루타, 1개의 홈런, 9개의 타점, 3개의 도루, .371/.425/.600의 강력한 슬래시 라인을 기록하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이번 봄에 보여준 활약을 바탕으로 로스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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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다!' 다저스, 베츠가 왜 아픈지 전혀 몰라...개막전 출장 불투명, 7킬로 빠진 체중 원상복귀에 시간 걸릴 수 있어
무키 베츠는 시카고 컵스와의 도쿄 시리즈 두 경기를 질병으로 놓쳤다. 문제는 다저스가 베츠가 왜 아픈지 전혀 모른다는 점이다. 다저스 내이션은 20일(이하 한국시간)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따르면, 베츠는 3월 28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본토 개막전에서 라인업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베츠가 어떤 병을 앓고 있든 전염성은 없는 듯하다. 팀원 중 아무도 병에 걸리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했다.매체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베츠에게 가장 큰 걱정은 짧은 시간에 체중이 7킬로그래이나 줄었다는 사실이다. 문제는 체중이 많이 줄고 탈수 증상이 나타나면 연조직 부상에 취약해진다는 것이다"라며 "우리는 그것을 염두에 두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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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빈 감독 "이정후, 3경기만 뛰어도 개막전 준비 충분"...22일 복귀 전망
허리 통증으로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았던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빠르면 22일(한국시간) 시범경기에 복귀할 전망이다. 개막전 출전 가능성도 밝아졌다.이정후는 지난 14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 이후 일주일 가까이 허리 통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으며, 20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시범경기에도 결장했다.다행히 MLB닷컴은 20일 "이정후가 여전히 허리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지만, 상태는 호전됐다"며 희소식을 전했다. 특히 "MRI 검사에서는 구조적인 문제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이 가장 큰 위안이다.샌프란시스코 구단은 이정후가 22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경기에 복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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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 배밖에 나온 게레로 주니어' "올해 MVP급 시즌 보내면 7억 달러. 형편없는 성적 기록해도 5억 달러가 하한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기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게레로 주니어는 최근 얀센 푸홀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올해) 내가 MVP 수준의 시즌을 보낸다면, 나는 7억 달러의 대화에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고 스포팅뉴스가 20일(이하 한국시간) 전했다. 이는 오타니 쇼헤이(7억 달러), 후안 소토(7억6500만 달러)의 계약 규모와 비슷하다. 게레로 주니어는 자신을 오타니와 소토 동급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게레로 주니어는 또 "성적이 나빠도 계약 하한선은 5억 달러다"라고 덧붙였다.디 애슬레틱은 지난 14일 "게레로가 디퍼(지급유예)가 없는 5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원하고 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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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정말 전격 콜업 가능성 있다! '미스터리' 질병 베츠, 개막일까지 제 컨디션 찾지 못할 가능성 있어
무키 베츠의 상태가 예상 외로 심각한 것으로 보인다. 본토 개막전에 맞춰 기력을 회복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다저스 내이션에 따르면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베츠가 무슨 병으로 고생하는지, 어떻게 병에 걸렸는지 전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베츠는 지난 14일 도쿄시리즈에 앞서 진행된 수비 훈련에 불참했다. 15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연습경기에 앞서서는 그라운드에서 가벼운 수비 훈련을 소화했다. 하지만 경기에는 빠졌다. 16일의 한신 타이거스전도 마찬가지였다. 경기가 없는 17일에도 팀 훈련에 아예 참가하지 않았다. 18일과 19일 열린 컵스와의 개막 시리즈에도 불참하고 조기 귀국했다. 베츠는 몸무게가 7킬로그램이나 빠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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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이정후를 압박하나? '유리몸' 등 건강 이슈화하며 노골적 경고...100% 완쾌 아니면 쉬어야
프로의 생명은 건강이다. 하지만 언제 부상을 입을지, 또는 어떤 질병에 걸릴지 알 수 없다. 그래서 선수들은 장기 계약을 선호한다. 1년이라도 더 길게 하기 위해 구단 측과 밀당을 한다.장기 계약을 했다가 선수가 부상을 당해 낭패를 보는 구단은 허다하다. 그런 선수를 '먹튀'라고 부른다. 성적이 부진해도 그렇다.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건강이 이슈화되고 있다. 6년 1억1300만 달러에 계약했으니 당연하다.이정후는 지난해 어깨 부상으로 조기 시즌아웃됐다. 올해는 건강하게 뛸 것으로 기대됐으나 등 경련으로 또 한번 가슴을 철렁거리게 했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라는 격이다. 이정후가 아프다는 소식만 들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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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배지환, 시범경기 2루타 2개 폭발... MLB 홈페이지 선정 수훈선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외야수 배지환(25)이 시범경기에서 2루타 두 방을 폭발시키며 맹활약했다.피츠버그는 2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샬럿의 샬럿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탬파베이 레이스에 2-5로 패했다.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배지환은 4타석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 1볼넷으로 펄펄 날았다. 첫 타석에서 유격수 뜬공으로 물러난 배지환은 0-3으로 뒤진 3회초 1사 1루에서 탬파베이 선발 잭 리텔을 상대로 좌월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그는 상대 송구 틈을 타 3루까지 진루했고, 다음 타자의 내야 땅볼 때 홈을 밟아 2-3을 만드는 득점까지 올렸다.5회에도 1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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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연고지 도쿄로 옮겨야!' 인사 담당 "일본 선수 3명 더 추가할 것" 밝혀
다저스가 일본과 맺은 인연이 깊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내셔널 리그 MVP 오타니 쇼헤이, 개막전 선발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 23세의 신동이자 2차전 선발 투수 사사키 로키는 모두 일본 출신이다.그런데 더 많은 일본 선수들을 영입할 태세다. 다저스 내이션은 20일(한국시간) 다저스의 선수 인사 담당 부사장인 갈렌 카가 앞으로 3명의 일본 선수를 더 추가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카는 "앞으로 주목하고 지켜볼 정말 흥미로운 선수를 적어도 세 명은 꼽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햀다.앤드류 프리먼 사장도 "일본 야구의 미래는 밝으며, 다저스 프런트 오피스는 그들이 다저스의 일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했다.다저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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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려고 김혜성 대신 아웃맨 데리고 갔나?' 다저스, 도쿄시리즈 출전 안 한 아웃맨 트리플A로 보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도쿄 시리즈 이후 3명의 선수를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로 보냈다. 외야수 제임스 아웃맨과 우완 투수 랜던 낵, 맷 사우어가 강등됐다. 이들 중 낵이 도쿄 시리즈에 출전한 유일한 선수였다. 낵은 19일 시리즈 2차전에 등판해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3개의 삼진을 잡으며 단 1개의 안타만 허용했다. 사우어는 2차전에는 등판하지 않았다. 아웃맨은 도쿄시리즈 두 경기 모두 활동 명단에 포함되었지만 출전하지 않았다. 아웃맨은 시범경기 때 김혜성과 경쟁했다. 다저스는 김혜성을 트리플A로 내려보내고 아웃맨을 택했다.다저스는 본토 26인 명단에 선발 투수 타일러 글라스노, 블레이크 스넬, 더스틴 메이를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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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이라고? '길몽'이야! 배지환 2루타 2개 '쾅 쾅'+3출루, 타율 0.444...더 뭘 보여줘야 하나
미국 매체 럼번터는 올 2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지난해 배지환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될 만큼 충분히 좋지 않았다. 그는 트리플 A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줬지만, 그 성공이 메이저리그로 이어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남았다. 토미 팸이 합류했을 때 양도지명될 것으로 보였으나 그는 여전히 40인 명단에 남아 있다. 그것은 나쁜 상황이 될 것이다. 그의 커리어 wRC+ 65, OPS .600, 배럴 비율 3.4%는 파이리츠가 매우 중요한 시즌에 명단에 올릴 수 있는 성적이 아니다. 도루 능력은 좋지만, 그는 그것을 이용할 만큼 출루하지 못한다. 따라서 그가 올 시즌 파이리츠의 유틸리티 맨이 되는 것은 악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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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포 가동한 오타니-에드먼...다저스, 도쿄 시리즈 2연승 합작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시즌 첫 홈런과 함께 도쿄 시리즈를 2연승으로 마무리했다. 다저스는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된 2025 MLB 정규시즌 개막 도쿄 시리즈 2차전에서 시카고 컵스를 6-3으로 제압했다.전날 개막전에서도 4-1로 승리한 다저스는 도쿄 시리즈 두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시즌 초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1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오타니는 솔로 홈런을 포함해 3타수 1안타 2볼넷 1타점 1득점의 활약을 펼쳤다.한국계 혼혈 선수 토미 현수 에드먼은 더욱 빛났다. 2023 WBC에서 한국 대표팀 일원으로 활약했던 에드먼은 이날 2025 MLB 정규시즌 첫 홈런의 주인공이 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2번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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