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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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PB야, MLB야?' 일본 투수들, MLB 본토 시즌 개막부터 매일 선발 등판...키쿠치→야마모토→사사키, 이마나가→스가노
일본 투수들이 2025 메이저리그 본토 개막일부터 4일 연속 선발 등판한다.미국 본토 시즌이 시작되는 28일(이하 한국시간) 로스엔젤레스 에인절스의 기쿠치 유세이는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한다. 29일에는 다저스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 선발 등판하고 30일에 사사키 로키가 마운드에 오른다. 야마모토와 사사키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시즌 개막 1, 2차전에 차례로 등판한 바 있다. 컵스의 이마나가 쇼타도 30일 애리조나 다이아먼드백스와의 경기 선발 등판이 예정돼 있다. 이마나가는 도쿄시리즈 1차전에 언발로 마운드에 올랐다.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스가노 토모유키는 30일 또는 31일에 등판할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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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엄청난 저체중이다" 11kg 빠진 베츠, 결국 부상자 명단 오르나?...로버츠 감독, 김혜성 전격 콜업할까?
무키 베츠(다저스)의 부상자 명단(IL) 등재 가능성이 제기됐다.다저스내이션은 25일(한국시간) "베츠는 현재 앓고 있는 지속적인 질병 때문에 시즌 시작을 놓칠 수도 있다"며 "베츠는 병을 앓은 후로 약 25파운드(11kg)를 감량했다고 밝혔으며, 다저스는 그가 그렇게 많은 체중을 감량한 상태로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 평가해야 할 것이다"라고 했다.매체에 따르면 베츠는 "나는 지금 157파운드(71kg)이고, 그건 엄청나게 저체중ㅣ다. 나는 지금 이미 힘든 싸움을 하고 ㅇ있다"라고 말했다. 매체는 "이는 힘과 지구력이 오래 지속되는 문제이며 홈 개막전까지 사라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베츠는 자신이 부상자 명단에 오를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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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삼성 에이스 코너, 빅리그 진입 실패...마이너리그 캠프로 이동, 트리플A서 시즌 시작할 듯
작년 삼성 라이온즈에서 에이스로 활약했던 코너 시볼드의 빅리그 재입성 도전이 실패로 끝났다.탬파베이 레이스는 25일(한국시간) 코너를 마이너리그 캠프로 보냈다.코너는 시범경기서 초반에는 호투했으나 갈수록 고전했다. 4경기에 등판, 1승1홀드 평균자책점 4.91에 그쳤다. 코너는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해 콜업을 기대할 수밖에 없게 됐다.코너는 2024시즌 삼성 라이온즈에서 뛰며 28경기서 11승6패 평균자책점 3.43을 기록했다. 시즌 막판 부상으로 포스트시즌에 등판하지 못했다. 팀과 동행하지 않고 미국으로 출국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삼성은 코너와의 재계약을 검토했으나 후라도와 계약하면서 그와 결별했다.코너는 20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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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재도전!' 38세 강정호, 6년 만에 현역 복귀 선언...트라이아웃으로 빅리그 재입성 노려, 유튜브용이란 지적도
강정호가 메이저리그 재도전에 나섰다.강정호는 24일(한국시간)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현역 복귀를 선언하고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강정호는 "92% 찬성이라는 팬들의 압도적진 응원에 힘입어 빅리그에 다시 도전하기로 했다"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정호는 자신의 컴백에 팬들이 70% 이상 찬성하면 메이저리그에 다시 도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강정호는 복귀 선언과 함께 1일차 훈련 모습을 게재했다.강정호는 지난 2019년 7월 30일 신시내티 레즈전을 끝으로 빅리그 무대에서 사라졌다.이후 KBO 리그 복귀를 시도했으나 음주운전으로 여론이 악화되자 포기했다. 지금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지역에서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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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부상이라는 단어를 쓸 정도의 몸 상태는 아니었다'... 복귀전서 적시타 작렬하며 건재함 과시
허리 통증 때문에 열흘간 휴식을 취했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복귀 후 상태에 대한 우려를 직접 불식시켰다. 이정후는 24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산하 트리플A팀 새크라멘토 리버캐츠와의 경기를 마친 뒤 미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부상이라는 단어를 쓸 정도의 몸 상태는 아니었다"고 선을 그었다. 이정후는 지역 신문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과의 인터뷰에서 "경미한 통증이었는데, 그동안 걱정하지 않았다"며 "오늘 경기도 충분히 뛸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14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MLB 시범경기 이후 허리 통증을 호소해 전력에서 이탈했었다. 복귀전에서 이정후는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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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만의 복귀전, 이정후 변함없는 타격감...마이너 팀과 연습경기서 2타수 1안타 활약
허리 통증으로 열흘간 휴식을 취했던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돌아와 변함없는 타격감을 과시했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서터 헬스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산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팀 새크라멘토 리버캐츠와의 연습경기에서 이정후는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1득점의 성적을 올렸다.이정후가 실전 경기에 나선 것은 지난 14일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이후 10일 만이다. 그는 복귀 첫 타석부터 성공적인 모습을 보였다. 0-0으로 맞선 1회초 1사 1루에서 오른손 투수 키튼 윈을 상대로 우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를 터뜨렸고, 이후 상대 실책으로 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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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개막 엔트리 도전 배지환, 토론토전 한 타석서 삼진 아쉬움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개막 엔트리 진입을 목표로 하는 배지환 선수가 최근 시범경기에서 아쉬운 결과를 맞았다. 24일(한국시간) 플로리다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진행된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 시범경기에서 배지환은 후반 대수비로 교체 출전했으나, 이후 얻은 타석에서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8회 좌익수로 그라운드를 밟은 배지환은 1-2로 뒤진 9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섰다. 토론토의 네 번째 투수로 등판한 우완 네이트 갈코와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으나, 결정적인 6구째 시속 124km의 낮은 슬라이더에 헛스윙하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갈코는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경험이 없는 선수로, 전년도에는 마이너리그 싱글A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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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투수 데인 더닝, 텍사스 레인저스서 웨이버 공시... 거취 불투명
한국계 혼혈 투수 데인 더닝(30)이 소속팀 텍사스 레인저스로부터 웨이버 공시됐다.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24일(한국시간) 더닝의 웨이버 공시 소식을 전하며 "48시간 동안 영입 의사가 있는 팀의 접촉을 기다려야 하며, 관심을 보이는 구단이 없다면 마이너리그 신분으로 전락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202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더닝은 2021년부터 텍사스의 선발 로테이션을 책임져왔다. 특히 2023년에는 35경기에 출전해 12승 7패 평균자책점 3.70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팀의 정규시즌 활약을 이끌었다. 같은 해 월드시리즈에서도 3경기에 불펜으로 등판해 실점 없는 투구를 선보이며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5승 7패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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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즉시전력감' 탈락한 듯...마이너리그 생활 예상보다 길어질 수도
이래서 마이너리그 거부권이 중요한 것이다. 일단 내려가면 좀처럼 올라가기 힘들다. 자리가 쉽게 나오지도 않거니와, 트리플A 성적이 곧바로 빅리그에 적용되지도 않는다. 배지환은 지난해 트리플A를 이른바 '씹어먹었다'. 그러나 막상 빅리그에 올라가서는 부진했다. 올 시범경기에서도 그는 4할대 타율로 맹활약 중이다. 그런데도 잭 스윈스키에 밀려 빅리그 개막 로스터 진입이 불투명하다.김혜성도 그럴 수 있다. 그는 트리플A에서도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 한다. 시범경기에서 경쟁했던 제임스 아웃맨이 그다. 아웃맨은 김혜성을 체치고 도쿄시리즈 여행 로스터에 포함됐으나 26인 로스터에 들지 못한 채 트리플A로 강등됐다.김혜성은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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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나간 '돌버츠' 로버츠, 먹지 못해 체중이 10kg이나 빠진 베츠를 출전 라인업에 올려...부상자 명단에 올려 선수 보호해야!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도저히 뛸 수 없는 상태인 무키 베츠를 출전 라인업에 올렸다가 취소하는 일이 발생했다.로버츠는 24일(한국시간)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 선발 라인업에 베츠를 2번타자 에 올렸다. 그러나 경기 시작 직전 베츠 대신 미구엘 로하스로 바꿨다. 베츠가 구토 증상을 보였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베츠는 최근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을 앓고 있다. 음식을 먹으면 모두 토하고 있다. 그래서 체중이 10kg이나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로버츠는 원인불명의 질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그것도 체중이 10kg이나 빠진 선수를 경기에 투입하러고 한 것이다. 로버츠는 베츠의 심각한 상태를 뒤늦게 인정하고 개막전 출장이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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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이름이 없다!' 피츠버그 최대 매체도 26인 개막 로스터에 스윈스키 예상
결국 탈락인가? 배지환이 타율 4할을 기록하고도 빅리그에 오르지 못할 것으로 예상됐다.피츠버그 최대 매체인 피츠버그 포스트-가젯은 24일(한국시간) 배지환과 경쟁 중인 잭 스윈스키를 예상 26인 개막 로스터에 올렸다. 매체의 앤드류 데스틴과 노아 하일스는 이날 피츠버그의 2025시즌 예상 26인 개막 로스터를 포지션별로 분류했다. 데스틴은 23일 기사에서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가장 큰 놀라움은 배지환이라고 했다. 그는 "솔직히 말해서, 나는 스프링 트레이닝이 시작될 때 개막 로스터에 배지환을 포함시키지 않았다는 걸 인정하겠다. (그러나) 배지환은 타석에서 훌륭했고, 적절한 수비적 다양성을 제공했으며, 한국에서 영입되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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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텍사스가 한국계 더닝을 포기?' 더닝을 웨이버 공시...아무도 원하지 않으면 40인 로스터 제외
한국계 투수 데인 더닝이 마이너리그 강등 위기에 몰렸다.뉴욕 포스트의 조엘 셔먼은 23일(한국시간) "텍사스가 더닝을 완전 웨이버에 올렸다. 어떤 팀이든 그를 클레임하고 2025년 그의 266만 달러 연봉을 떠안을 수 있다. 클레임하는 팀이 없으면 텍사스는 그의 신분을 마이너리그로 이관할 수 있다"고 알렸다. 더닝을 포기하겠다는 것이다.주목할 점은 더닝이 양도지명(DFA)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이에 따라 더닝은 과정이 진행되는 동안 경기에서 투수로 나서는 등 레인저스 조직의 일원으로 남아 있을 수 있다. 타 구단은 48시간 안에 더닝을 클레임해야 하며, 그 과정에서 2025년 시즌에 대한 그의 266만 달러 연봉을 전액 부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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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250만 달러로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연봉 킹'...요시다는 1860만 달러로 마이너리그 전체 연봉 킹
고우석은 마이애미 말린스 구원투수 중 올해 연봉이 가장 많다. 225만 달러다. 마이애미 산하 마이너리그에서는 모든 선수들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게 된다. 그런데, 김혜성도 다저스 산하 마이너리그 선수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다. 올해 그의 연봉은 250만 달러다. 김혜성은 다저스와 3년 보장 1250만 달러에 계약했다.김혜성은 트리플A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에서 시즌을 시작한다.김혜성의 연봉은 그러나 요시다 마사타카(보스턴 레드삭스)에 비해 아무 것도 아니다. 요시다의 올 연봉은 1860만 달러다. 그는 보스턴과 5년 9천만 달러에 계약했다. 올해가 3년차다.요시다도 트리플A에서 2025 시즌을 시작한다. 지명타자로는 자리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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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MLB닷컴 선정 '샌프란시스코 포스트시즌 성패 좌우할 선수'
MLB닷컴이 이정후(26)를 2025시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포스트시즌(PS) 진출을 좌우할 중요한 변수로 꼽았다.MLB닷컴은 23일(한국시간) 2024시즌 PS에 진출하지 못한 10팀을 선별하고, '각 팀에서 포스트시즌을 위해 활약해야 할 핵심 선수 1명'을 선정했다.샌프란시스코의 엑스 팩터(결과에 엄청난 영향을 줄 변수)는 이정후였다.MLB닷컴은 "샌프란시스코는 윌리 아다메스를 영입해 라인업을 강화했지만, 아다메스 한 명으로 PS에 진출할 정도의 타선을 완성할 수는 없다"며 "샌프란시스코는 대형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한 이정후가 타선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전했다.이어 "KBO리그 스타 출신인 이정후는 지난해 5월 왼쪽 어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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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 괴멸 상태!" 일본 매체 "김혜성 탈락에 이정후도 부상. 본국 김도영도 장기 이탈"..."이정후는 '유리몸'이라는 조롱 받아"
일본 매체가 한국 선수들의 부상 및 부진에 지나친 관심을 보이고 있다.히가시스포웹은 23일 '한국선수 괴멸 상태! 김혜성 탈락에 이정후도 부상. 본국 김도영도 장기 이탈'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다저스의 유망주 내야수 김혜성(26)이 개막 로스터에서 제외돼 마이너리그로 강등됐고, 자이언츠의 또 다른 선수인 외야수 이정후(26)도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고 했다.이어 "(이정후는) 작년 왼쪽 어깨 수술로 시즌을 일찍 마감했지만, 올 시즌은 트레이닝 캠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하지만 16일 허리 통증으로 시범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당초 목이 뻐근해 며칠 후면 회복될 것으로 생각했지만, MRI 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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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개막 로스터 경쟁 중 3타수 무안타...팀 전체 노히트 당해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 진입을 위해 분투 중인 배지환(25·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무안타에 그쳤다. 하지만 이날 팀 전체가 단 하나의 안타도 기록하지 못해 그의 부진이 크게 부각되지는 않았다. 3월 23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 레콤 파크에서 진행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2025 MLB 시범경기에서 배지환은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그의 시범경기 타율은 0.444에서 0.410(39타수 16안타)으로 다소 하락했다. 경기 초반 배지환은 볼티모어의 개막전 선발로 확정된 잭 에플린을 상대로 두 차례 땅볼로 물러났다. 1회에는 에플린의 체인지업에 맞혀 1루 땅볼,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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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출신들의 '굴욕' 하트, 4.2이닝 투런포 2방 등 5피안타 6실점 ...벤자민은 0.1이닝 홈런 포함 5실점(4자책)
KBO 리그 출신 카일 하트와 웨스 벤자민(이상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같은 경기에서 난타당했다.제4선발로 예상됐던 카일 하트가 투런포 2방에 무너졌다.하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니주 굿이어의 굿이어볼파크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4.2이닝 동안 홈런 2개 등 5개의 안타를 맞고 6실점했다.하트는 이날 1회 2사 후 레인 토마스를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낸 후 카를로스 산타나에 좌월 투런포를 허용했다.2, 3회를 삼자 범퇴로 처리해 안정을 찾은 하트는 4회에도 2사까지 잘 던졌으나 존켄시 노엘에게 우중간 2루타를 허용한 뒤 브라이언 로치오에 우중월 투런포를 맞았다. 5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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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멍석 깔아줬더니...' 하트, 투런포 2방에 무너져...클리블랜드전 4.2이닝 6실점 부진, ERA 9.39로 치솟아
제4선발로 예상됐던 카일 하트(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투런포 2방에 무너졌다.하트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니주 굿이어의 굿이어볼파크서 열린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 4.2이닝 동안 홈런 2개 등 5개의 안타를 맞고 6실점했다.하트는 이날 1회 2사 후 레인 토마스를 몸에 맞는 공으로 내보낸 후 카를로스 산타나에 좌월 투런포를 허용했다.2, 3회를 삼자 범퇴로 처리해 안정을 찾은 하트는 4회에도 2사까지 잘 던졌으나 존켄시 노엘에게 우중간 2루타를 허용한 뒤 브라이언 로치오에 우중월 투런포를 맞았다. 5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하트는 선두타자 윌리 윌슨에 좌전 안타를 맞은 뒤 도루와 실책으로 3루까지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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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프리먼이 은퇴할 뻔했다고? 아내 첼시 "아들의 병이 나아지지 않았다면 다시 선수로 돌아갔을지 몰라"
프레디 프리먼(다저스)이 작년에 은퇴할 수도 있었다고 그의 아내 첼시가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첼시는 최근 뉴욕포스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남편이 아들 맥스의 병으로 작년에 은퇴했을 수도 있다고 첼시가 말했다.첼시는 "아들 맥스가 나아지지 않았다면 프레디가 다시 선수로 돌아갔을지 모르겠다"며 "맥스가 나아지는 것 자체가 기적이고, 프레디가 그렇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는 건... 우리에게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프리먼은 작년 월드 시리즈1차전에서 끝내기 만루 홈런을 친 후 다저스 '레전드'가 됐다. 그렇게 2024년 시즌은 좋은 분위기로 끝났지만, 프리먼이 은퇴를 고려한 적이 있었다는 사실은 충격적이다.2024 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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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 "이정후, 낙오자 SF를 경쟁자로 도약시킬 X-팩터"...애리조나 X-팩터는 'KBO 최고의 역수출품 켈리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올해 팀을 가을야구 무대로 이끌 선수로 지목됐다.MLB닷컴은 22일(한국시간) 2025시즌 낙오자에서 경쟁자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10개 팀 에 대한 X-팩터를 선정하면서 샌프란시스코의 경우 이정후를 꼽았다.매체는 "샌프란시스코 라인업은 자유 계약 선수인 윌리 아다메스를 영입하면서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이지만, 그 혼자만으로는 샌프란시스코에 플레이오프 수준의 공격을 제공하기에 충분하지 않을 것이다. 특히 팀의 로테이션이 에이스 로건 웹에 대한 불확실성을 안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진단하면서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가 라인업에 절실히 필요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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