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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가 무라카미 영입에 나섰다" 다저스 내이션 "야마모토, 무라카미와 저녁 식사 같이 해"

2025-11-21 07:22:30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무라카미 무네카타와 저녁 식사를 함께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다저스 내이션 SNS 캡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무라카미 무네카타와 저녁 식사를 함께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다저스 내이션 SNS 캡처]
일본프로야구(NPB) 최고 거포 무라카미 무네타카도 다저스 유니폼을 입을까?

다저스 내이션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월드시리즈 MVP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무라카미 영입에 나서는 듯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야마모토가 12월 23일까지 계약해야 하는 일본 최고 FA 무라카미와 저녁 식사를 함께 한 모습이 포착됐다"며 "야마모토와 무라카미는 가장 최근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일본 대표팀 동료였다. 두 사람 모두 일본 프로 ​​야구에서 뛰었다"고 전했다.
25세의 무라카미는 2025 시즌 69경기에 출전해 타율 .286/.392/.659, 홈런 24개, 타점 52개, OPS 1.051을 기록했다. 2022년에는 141경기에 출전해 타율 .318/.458/.710, 홈런 56개, 타점 134개, OPS 1.168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남겼다.

매체는 "무라카미는 일본에서 8시즌 동안 통산 265개의 홈런을 쳤다. 수비에 약간의 문제가 있으며, 코너 내야수이기 때문에 다저스의 현재 로스터에 정확히 들어맞지는 않는다"며 "다저스는 3루수 맥스 먼시와의 1,000만 달러의 구단 옵션을 행사했다. 1루수 프레디 프리먼의 계약 기간은 2년 더 남았다. 지명타자 자리는 오타니 쇼헤이가 맡는다"고 지적했다.

매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저스는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결코 배제될 수 없으며, 특히 일본인 선수에게는 더욱 그렇다. 다저스는 최근 오프시즌 동안 오타니, 야마모토, 사사키 로키를 영입하며 시장을 장악해 왔다. 세 선수 모두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다.

자리는 없지만 무라카미의 다저스행이 전혀 불가능하지는 않다는 것이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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