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통신에 따르면 하트는 보장금 120만달러(약 17억6천만원)의 1+1년 계약에 합의했다.
내년 연봉은 100만달러이며, 2027년 구단 옵션은 250만달러다. 구단이 옵션을 포기할 경우 20만달러의 바이아웃을 지불한다.
당시 세계대회 이후 최대 600만달러 규모의 1+1년 계약으로 복귀했다.
올해는 부진했다. 20경기 3승 3패, 평균자책점 5.86으로 샌디에이고는 구단 옵션을 포기했다. 이로 인해 KBO리그 복귀 가능성도 제기되었다. 그러나 샌디에이고는 하트에게 새로운 조건으로 재계약 기회를 제공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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