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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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외면 당한 오승환' 밀려난 마무리, 쉽지 않은 복귀
'끝판 대장' 오승환(35 · 세인트루이스)이 또 다시 마무리 기회에서 외면을 받았다. 흔들린 입지를 회복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오승환은 18일(한국 시각) 미국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원정에서 벤치를 지켰다. 특히 팀이 6-3으로 앞선 9회말 무사 1루에서 세이브 상황을 맞았지만 브렛 시슬이 마운드에 오르는 모습을 지켜봤다.시슬은 전날 피츠버그와 원정에서도 세이브 상황에서 등판했으나 패전을 안았다. 3-2로 앞선 9회에 마운드에 오른 시슬은 1사 2루에서 조디 머서에 동점타를 내준 데 이어 2사 1, 2루에서 애덤 프레이저에게 끝내기 안타를 얻어맞았다.그럼에도 마이크 매서니 감독의 선택은 시슬이었다. 원래 마무리였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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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아버지보다 첫 해 성적 좋다? 디테일을 보세요"
올해 프로야구 최고의 신인으로 꼽히는 이정후(18 · 넥센).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86경기 전 경기에 개근하며 타율(3할2푼7리)과 출루율(3할9푼3리) 14위에 득점 4위(65개), 안타(103개) 10위를 달린다.이런 활약으로 이정후는 지난 15일 대구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올스타전에도 나서는 영광을 맛봤다. 18살 10개월 7일로 역대 최연소 올스타 기록도 세웠다. 사실상 신인왕을 예약한 것이나 다름없다.아버지의 피를 그대로 물려받았다는 칭찬이 쏟아진다. 이정후의 아버지는 21세기를 전후해 KBO 리그를 주름잡았던 '바람의 아들' 이종범(47) 현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이다. 정규리그는 물론 한국시리즈, 올스타전 MVP까지 받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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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에 신인왕? 나의 전반기는 60점이었다"
엄청난 관심 속에 입문한 프로 첫 시즌. 역시 아버지의 피를 이어받았다는 칭찬이 쏟아졌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자신에 대한 평가가 박했다. 열심히는 했지만 너무나도 부족한 점이 많다는 불만이 더 컸다. '바람의 손자' 이정후(18 · 넥센)다.이정후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전반기 가장 눈에 띄는 신인이었다. 팀의 86경기 전 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2푼7리(14위)에 65득점(4위), 103안타(10위), 출루율 3할9푼3리(14위)로 '영웅 군단'의 공격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고졸 신인으로 첫 해부터 주전을 꿰차며 역대 최연소 올스타(18세10개월7일)에 뽑히는 영광도 누렸다.'바람의 아들' 이종범(47)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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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빼든 문체부, '입찰비리' KBO 관계자 검찰 수사 의뢰
문화체육관광부가 비리 척결을 위해 칼을 빼 들었다. '프로야구 입찰 비리' 의혹과 관련해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들에 대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문체부는 17일 자체 조사결과 KBO가 2016년 진행한 중국 진출 사업에서 담당자 강모 팀장이 가족회사인 A사의 낙찰을 위해 입찰 과정 전반에 미쳤다는 것이 드러났다고 밝혔다.문체부에 따르면 강 팀장은 입찰제안서와 과업지시서 작성 등 제반 업무를 수행하고 본인을 포함한 내부직원 3명을 직접 평가위원 5인에 포함했다.더 큰 문제는 따로 있었다. 강 팀장은 별개 법인인 B사의 2015년 실적을 A사의 실적으로 둔갑시킨 뒤 문제가 없다고 말했으며, A사가 계약 사항을 이행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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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히트' 최지만, 파워에 정교함도 더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최지만(26)이 모처럼 타격감을 뽐내며 존재감을 알렸다. 팀에서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는 모양새다.최지만은 17일(한국시각)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파크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8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렸다.최지만의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는 지난 6일 메이저리그 승격 이후 처음이자 개인 통산 두 번째 기록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LA 에인절스 시절 한 차례 기록한 바 있다.첫 타석부터 거침없이 방망이를 돌렸다. 최지만은 0-0으로 맞선 2회초 2사 1루에서 보스턴의 선발 릭 포셀로의 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전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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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은 왜 이승엽의 인사에 박수를 보냈나
마지막 올스타전을 앞둔 인터뷰에서까지 이승엽(41 · 삼성)은 '국민 타자'였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이룰 것은 다 이뤘을 법한 전설이지만 여전히 야구에 대한 열정이 넘쳤고, 겸손한 자세로 부드러움을 더했다.무엇보다 이제 떠나는 베테랑으로서 후배들을 위한 뼈있는 조언과 한국 야구를 위한 당부의 메시지를 잊지 않았다. 아직 전설의 은퇴 시즌은 끝나지 않았지만 묵직한 울림은 마지막인 것처럼 간절했다.이승엽은 1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마지막 '별들의 잔치'에 나서는 소회를 드러냈다. 이승엽은 지난 1997년 처음 올스타전에 나선 뒤 이번이 11번째다. 일단 이승엽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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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김상현 족쇄 풀고 바로 방출한 이유
kt위즈가 김상현의 임의탈퇴 복귀와 웨이버 신청을 동시에 진행한다.kt는 14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김상현의 임의탈퇴 복귀 신청을 했다. 이어 웨이버 신청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김상현은 지난해 6월 전북 익산시 한 주택가에서 자신의 차 안에서 음란행위를 하다 20대 여대생의 신고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kt는 품위 손상을 이유로 7월 13일 김상현에 임의탈퇴 처분을 내렸다. KBO는 지난 1월 상벌위원회에서 김상현에게 벌금 500만원을 부과했다.KBO리그 야구규약에 따라 김상현은 임의탈퇴 선수로 공시된 날로부터 1년이 지나면 KBO에 리그 복귀 신청할 수 있었다. 그리고 kt는 1년이 지난 시점에서 김상현의 임의탈퇴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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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을 지배하는 노장들의 아름다운 투혼
테니스 최고 권위의 메이저대회 윔블던(총상금 3160만 파운드·약 463억 원)에서 노장들이 맹위를 떨치고 있다. 30살 중후반의 나이에도 정상을 노리고 있다. 주인공은 '황제' 로저 페더러(36 · 스위스)와 '여제' 비너스 윌리엄스(37 · 미국)다.세계 11위인 비너스는 13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4강전에서 마그달레나 리바리코바(87위 · 슬로바키아)를 2-0(6-1 6-1)으로 완파했다. 가르비녜 무구루사(15위 · 스페인)과 결승에서 격돌하게 됐다.비너스는 1살 터울의 친동생 세레나 윌리엄스(4위)와 함께 20년 가까이 여자 테니스 정상으로 군림해왔다. 20년 전인 1997년 첫 윔블던에 나선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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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가 된 '최강 KIA' 그 원동력 5가지는?
KIA 타이거즈는 지난 6월25일 단독 1위에서 공동 1위로 내려앉았다. NC 다이노스에게 3연패를 당해 순위가 같아졌다. 이후 KIA는 폭발적인 타격을 앞세워 남은 전반기 13경기에서 12승1패를 기록해 단숨에 '1강 체제'를 만들었다.KIA는 13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전에서 7-1로 승리, 6월말 마산 3연패를 설욕하며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스윕(sweep)'으로 장식했다. KIA는 57승28패를 기록해 1-2위간 승차를 8경기로 벌렸다.KIA가 압도적인 전반기를 보낼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FA 투자는 결실을, 트레이드는 대박을KIA는 지난해 스토브리그에서 160억원이 넘는 돈을 투자했다. 사상 첫 100억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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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걷던 김재호, 가시밭에서 비로소 주장을 깨닫다
다사다난했던 두산의 전반기가 마무리됐다. 불의의 부상을 겪은 주전들의 공백과 컨디션 난조, 야구 외적인 일까지 곰 군단의 전반기는 힘겨웠다.무엇보다 팀 주장 김재호(32)의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처음 완장을 찼던 지난해는 정규리그는 물론 한국시리즈(KS) 통합 우승을 이루며 꽃길을 거닐었지만 올해는 가시밭길이었다.마이클 보우덴과 오재원, 허경민 등 주축들의 부상과 부진이 이어지면서 팀 분위기를 가다듬는 게 쉽지 않았다. 지난달 27일에는 포수 양의지, 외야수 민병헌까지 골절상을 입어 전반기를 접어야 했다. 우승후보로 꼽힌 두산은 간신히 가을야구 마지노선인 5위에 머물렀다.다만 두산은 전반기를 2연승으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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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수수-입찰비리는 빙산의 일각"…위기에 빠진 한국 프로야구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심판 금전수수, 입찰 비리 등으로 얼룩진 가운데 야구계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법을 모색했다.한국야구연구소와 한국야구포럼은 13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한국프로야구 성장통 진단'이라는 주제로 긴급 토론회를 열었다. 한국야구연구소 나진균 소장을 비롯해 체육시민연대의 이상훈 변호사,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 김선웅 사무총장, 한국야구포럼 이영선 대표 등은 자리에 참석해 위기에 빠진 한국 프로야구를 걱정하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발제자로 나선 나진균 소장은 "최근 수년간 일어나고 있는 야구계의 고질적인 부정과 비리의 반복적인 발생은 교육과 리더쉽에 대한 도외시와 깊은 관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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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사고' LG 윤지웅, 72경기 출장 정지 중징계
음주 운전 뒤 사고에 휘말린 LG 좌완 윤지웅(29)이 중징계를 받았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오전 11시 야구회관 5층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난 10일 음주 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윤지웅에 대해 규약 제151조〔품위손상행위〕 3호에 의거해 72경기 출장 정지와 함께 유소년 봉사활동 120시간의 제재를 부과했다고 밝혔다.윤지웅의 제재는 참가 활동 정지가 적용된 지난 11일 경기부터 시작됐다. 이는 정규리그뿐 아니라 포스트시즌을 포함해 적용된다.이에 앞서 LG 구단은 윤지웅에 대해 잔여 시즌 출장 정지와 벌금 1000만 원 자체 징계를 내린 바 있다. 윤지웅은 지난 10일 오전 6시30분께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혈중알코올농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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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디튼 내보낸 롯데, '구세주' 린드블럼 재영입
지난해까지 롯데 자이언츠의 마운드를 지켰던 조쉬 린드블럼(30)이 다시 롯데의 유니폼을 입는다.롯데는 13일 닉 애디튼의 대체 외국인 투수로 린드블럼을 계약 총액 47만5천 달러(약 5억4천만원)에 영입했다고 발표했다.린드블럼은 지난해까지 두 시즌 동안 롯데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KBO리그 무대 첫해인 2015년 13승 11패 평균자책점 3.56으로 연착륙한 린드블럼은 이듬해 10승 13패 평균자책점 5.28로 2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달성했다.린드블럼은 지난 시즌을 마치고 롯데에 재계약 제의를 받았지만 딸의 건강 문제로 미국으로 돌아갔다.린드블럼은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4경기에 등판해 10⅓이닝을 투구하며 승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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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이어 두 아들도 KBO 새 역사 쓴다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 이승엽(41 · 삼성)의 마지막 올스타전을 위한 특별 행사가 진행된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13일 "홈에서 마지막 올스타전을 치르는 이승엽의 아름다운 배웅을 위해 단독 팬 사인회, 두 아들과 함께하는 시구, 시타, 시포 행사, 헌정 유니폼 증정식 등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올스타전은 오는 15일 오후 6시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다.이승엽은 15일 KBO 올스타전 당일 단독 팬 사인회로 팬들을 맞는다. 사인회는 오후 3시 50분부터 외야 그라운드에서 대구지역 어린이,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과 야구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올스타전 본 경기에 앞서 이승엽은 두 아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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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 자동차의 주인공은?'…KBO, 올스타전 시상계획 확정
고급 자동차를 거머쥘 선수는 누가 될까?한국야구위원회(KBO)는 14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17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의 시상계획을 확정해 13일 발표했다.15일 열리는 KBO 올스타전에서 '미스터 올스타'에 등극하는 선수는 기아 자동차에서 후원하는 3800만원 상당의 고급 자동차와 트로피를 받는다. 차량 시상은 1982년 맵시 승용차를 시작으로 35차례의 시상 중 총 25차례가 있었으며 기아자동차는 2009년부터 8년 연속 올스타전 MVP에게 부상으로 자동차를 후원해왔다.올스타전의 또 다른 재미인 이벤트 경기에도 총 1200만원의 상금이 걸려있다.KBO 리그 최고의 홈런타자를 가리는 인터파크 홈런레이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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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전반기 최고의 구종은 '해커의 명품 커브'
오는 15일 올스타전으로 전반기를 마감하는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가 거침없는 기세로 1위를 질주한 가운데 각 팀들은 13일 경기를 끝으로 가을야구를 위한 치열한 경쟁을 잠시 접고 짤막한 휴식기에 들어간다.올해 프로야구는 당초 스트라이크존이 확대되면서 최근 기승을 부렸던 타고투저 현상이 다소 완화될 조짐을 보였다. 하지만 타자들이 존에 적응하는 가운데 차츰 존이 예년처럼 넓어지면서 타고투저가 슬그머니 리그를 지배하는 모양새다.12일까지 KBO 리그 전체 타율은 2할8푼6리로 지난해의 2할9푼에 거의 근접했다. 전체 평균자책점(ERA)도 4.97로 지난해 5.17을 따라잡을 태세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이런 현상은 더욱 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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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잘 치려고 경쟁" 김선빈이 본 KIA 파워의 원동력
역대 최강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요즘 KIA 타이거즈 타선의 파괴력은 굉장하다.6월말부터 8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며 주가를 올린 KIA 타선은 2위 NC 다이노스를 상대로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전반기 마지막 3연전 첫 날에는 '초반 러쉬'로 승부를 결정짓더니 다음 날에는 강한 뒷심을 발휘해 대역전승을 거뒀다.KIA는 지난 11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3연전 첫 경기에서 NC를 상대로 3회까지 7점을 뽑아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12일 경기에서는 9회말 2사까지 2점차로 뒤졌으나 김주찬의 극적인 동점 2타점 2루타 그리고 연장 10회말 최형우의 끝내기 홈런을 묶어 승부를 7-6으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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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디튼 퇴출' 롯데, 가을야구 위해 칼 뽑았다
프로야구 롯데가 결국 칼을 빼들었다. 부진한 외국인 투수 닉 애디튼(30)을 내보냈다.롯데는 12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애디튼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다.애디튼은 파커 마켈의 대체 선수로 시즌 개막을 코앞에 둔 지난 3월29일에야 합류했다. 4월까지는 4경기 1승2패 평균자책점(ERA) 4.79로 그럭저럭 버텼지만 이후 무너졌다. ERA가 5월 6.63, 6월 8.84를 찍었고, 이 기간 1승5패에 그쳤다.다만 7월 2경기는 승리는 얻지 못했으나 ERA가 1.64였다. 그러나 가을야구가 급한 롯데는 결단을 내렸다. 애디튼은 첫 KBO 시즌을 2승7패 ERA 5.91로 씁씁하게 마무리했다.롯데 측은 "대체 외국인 선수는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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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 열풍?' ML 올스타전 주인공은 '대체선수 카노'
세계 야구 최고의 무대인 메이저리그(MLB)에서도 최고의 별들만 모이는 올스타전에서 로빈슨 카노(시애틀)가 영예의 MVP에 올랐다. 당초 올스타가 아니었지만 대체 선수로 나와 아메리칸리그(AL)의 5년 연속 승리를 이끌었다.카노는 12일(한국 시각) 미국 마이애미 말린스 파크에서 열린 내셔널리그(NL)와 2017 MLB 올스타전에서 7회 대타로 투입돼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으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1안타뿐이었지만 1-1로 맞선 연장 10회초 터진 결승포였다.사실 카노는 올스타에 선발되지 못했다. 그러나 스탈링 카스트로(뉴욕 양키스)가 부상으로 불참하면서 카노가 대체 선수가 됐다. 우여곡절 끝에 올스타전 무대를 밟은 카노는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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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학점' 오승환, 지난해와 올해 달라진 부분은?
'끝판왕'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은 한국과 일본 프로야구 무대를 점령하고 지난해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했다. 그동안 보여준 강력한 모습을 야구의 본고장에서도 재연할 수 있을까 하는 우려가 적잖았지만 오승환은 실력으로 이를 잠재웠다.지난해 중간계투로 시즌을 시작한 오승환은 이후 실력을 인정받아 마무리 투수로 보직을 이동했다. 그리고 76경기에서 79⅔이닝을 소화하면서 6승 3패 19세이브 평균자책점 1.92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남겼다. 이제 막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성적이었다.그러나 올 시즌은 사정이 그리 좋지 못하다. 전반기에만 지난해보다 많은 4패를 떠안으며 불안함을 노출했다.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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