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현은 지난해 6월 전북 익산시 한 주택가에서 자신의 차 안에서 음란행위를 하다 20대 여대생의 신고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kt는 품위 손상을 이유로 7월 13일 김상현에 임의탈퇴 처분을 내렸다. KBO는 지난 1월 상벌위원회에서 김상현에게 벌금 500만원을 부과했다.
김상현은 현재 독립리그 저니맨 외인구단 소속으로 컨디션을 점검하고 있다.
하지만 kt 선수로 복귀하는 것은 아니다. kt는 김상현의 웨이버 공시를 신청할 계획이다. 불미스런 사건을 저지른 선수와 함께 갈 수 없다는 구단의 방침이 있었기 때문이다.
kt 관계자는 "기량 문제가 아닌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구단은 함께 할 수 없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kt는 김상현의 이적 여부와 관계없이 2018년까지 잔여 연봉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김상현이 웨이버 공시 되면 영입을 희망하는 구단은 일주일 안에 계약을 맺어야 한다. CBS노컷뉴스 송대성 기자 snowbal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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