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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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클럽맨 사카, 아스널과 5년 재계약…1년 협상 끝에 최고 대우 확정
아스널이 20일 에이스 부카요 사카(24)와 2030년까지 5년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주급은 팀 내 최고 수준인 30만 파운드(약 5억8천만 원)를 상회한다. 2027년 계약 만료를 앞두고 1년간 협상 끝에 1월 구두 합의 후 이날 서명했다.2008년 8세에 유스팀에 입단한 사카는 2018년 성인 무대 데뷔 이후 아스널에서만 뛴 원클럽맨이다. 공식전 297경기 78골 78도움을 기록했고, 올 시즌도 27경기 7골 6도움으로 리그 선두 질주와 UCL 조별리그 전승을 이끌고 있다.사카는 앞으로의 몇 년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구단 역사를 새로 쓰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어린 시절 입단해 모든 대상을 휩쓴 선수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혔다. 아스널은 앞서 살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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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범, 울산 떠나 친정 수원 복귀…울산은 이민혁·박우진 영입
울산 HD 미드필더 고승범(31)이 친정팀 수원 삼성으로 돌아간다. 울산은 20일 고승범을 수원에 내보내고 이민혁(24)·박우진(22)을 영입하는 1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2016년 수원에서 프로에 데뷔한 고승범은 2024시즌 울산에 합류해 두 시즌간 57경기 7골 6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배우자 출산휴가 요청이 반려되고 구단 관계자의 부적절한 언행까지 이어지면서 신뢰 관계가 악화돼 이적 의사를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수원은 고승범에게 각별한 곳이다. 2018년 대구 임대와 2021~2022년 김천 상무 군 복무를 제외하면 프로 경력 대부분을 수원에서 보냈으며, 2019년 FA컵 우승 당시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울산은 고승범 이탈의 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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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안양, 브라질 공격수 아일톤 영입...측면·중앙 겸용 자원으로 공격진 보강
K리그1 FC안양이 20일 브라질 출신 윙포워드 아일톤(27)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해외 무대 첫 도전인 아일톤은 브라질 세리에B 오에스치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크루제이루에서 2년간 주전급으로 활약했으며, 세아라·고이아니엔시·과라니·노보리존치누 등 세리에A·B 여러 구단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빠른 스피드와 넓은 활동량을 갖춘 아일톤은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배후 공간 침투와 강한 압박 능력으로 안양 공격 전개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일톤은 "팬들의 기대가 크다는 걸 알고 있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팀에 잘 녹아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안양은 경남 남해에서 2차 전지훈련을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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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ACL2 16강서 감바 오사카에 1-2 패배…전반 2실점 뒤집지 못하고 8강행 좌절
포항 스틸러스의 ACL2 여정이 16강에서 멈췄다. 19일 오사카 파나소닉 스타디움 스이타 원정에서 감바 오사카에 1-2로 패하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 1차전 1-1 무승부 이후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포항이었으나 전반부터 주도권을 내줬다.조별리그 6전 전승(승점 18) 1위 감바 오사카의 파상공세에 포항은 전반 슈팅 1개에 그치며 수세에 몰렸다. 전반 34분 스즈키에서 야마시타·아베로 이어진 간결한 패스를 휘메트가 오른발로 밀어 넣어 선제골을 허용했다. 7분 뒤인 41분에는 스즈키의 롱패스를 야마시타가 받아 전진하던 골키퍼 황인재와 넘어진 수비수 진시우를 뒤로한 채 빈 골문에 추가골을 꽂았다.후반 16분 이적생 니시야 겐토가 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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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우호, AFC 여자 아시안컵 사상 첫 우승 도전…"조 1위 8강이 첫 목표"
AFC 여자 아시안컵 출격을 앞둔 신상우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이 사상 첫 우승을 향한 강한 각오를 밝혔다. 19일 인천공항에서 호주 출국 전 인터뷰에 나선 신 감독은 지소연·김혜리·장슬기 등 베테랑 주축을 포함한 26명의 정예 멤버와 함께 선전을 다짐했다.소집 과정에서 일부 선수들이 남자 대표팀과의 항공석 등 처우 격차에 목소리를 낸 바 있다. 축구협회가 올해부터 주요 국제대회 본선 시 비즈니스석 지원을 공식화하며 요구를 수용했으나, 경기력 대비 과도한 요구라는 비판도 나왔다. 신 감독은 "선수들이 이 과정에서 큰 상처를 받지 않았기를 바란다"며 "국가대표 책임감과 투혼을 보여줄 수 있게 하겠다. 과정과 결과 모두 감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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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요르단 철벽' 야잔 재계약 완료...개막 앞두고 중앙수비 라인 완성
FC서울이 19일 요르단 출신 중앙수비수 야잔 알아랍(30)과 재계약을 마쳤다. 구단 역사상 첫 요르단 선수인 야잔은 2024년 여름 합류 이후 K리그1에서 46경기 1골 1도움을 기록했으며, 2025시즌 정규리그 34경기 출전과 함께 K리그1 베스트11 수비수 부문에 선정되며 리그 최고 수비 자원으로 입지를 굳혔다.요르단 대표팀 주장으로서 사상 첫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끈 야잔의 잔류로, 서울은 신규 영입 후안 로스·부주장 이한도·유스 출신 박성훈과 함께 한층 두터워진 중앙수비 라인을 갖추게 됐다.2월 28일 K리그1 개막을 9일 앞두고 발표될 만큼 협상이 길어졌으나, 지난 시즌 종료 후 "FC서울은 나의 집"이라 다짐했던 야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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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vs 메시, 22일 MLS 개막전서 첫 격돌…7만7천석 콜리세움서 '메손대전' 성사
손흥민(LAFC)과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MLS 역사상 가장 화려한 개막전에서 맞붙는다. LAFC는 22일 오전 11시 30분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세움에서 마이애미와 2026시즌 MLS 개막전을 치른다.MLS 무대에서 두 선수가 격돌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 토트넘과 바르셀로나 시절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두 차례 맞붙은 것이 전부로, 당시 바르셀로나가 1승 1무로 앞섰으나 대회 준우승은 토트넘이 차지했다.손흥민은 지난해 8월 MLS 역대 최고 이적료(2,650만 달러·약 384억원)로 입성한 뒤 반시즌 정규리그 10경기에서 9골 3도움을 몰아치며 리그를 평정했다. 18일 CONCACAF 챔피언스컵 레알 에스파냐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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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삼각편대 이식' 대전 vs '정정용호 출범' 전북...20년 만에 부활한 K리그 슈퍼컵 격돌
지난 시즌 K리그1 챔피언 전북 현대와 준우승 대전하나시티즌이 2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으로 맞붙는다. 2006시즌 이후 20년 만에 부활하는 슈퍼컵은 시즌 개막을 알리는 단판 승부로, 90분 내 승부가 나지 않으면 연장 없이 곧바로 승부차기로 우승팀을 가린다. 우승 상금 2억원, 준우승 1억원이 걸려 있다.전북은 정정용 신임 감독의 공식 데뷔전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된다. 김천 상무를 2년 연속 리그 3위로 이끌며 지도력을 증명한 정 감독이 빅클럽 전북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을지가 화두다. 김천 시절 지도한 김태현·김진규·이영재·김승섭·이동준 등 핵심 선수들을 전북에서 어떻게 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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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되, 인터밀란에 3-1 완승...UCL 돌풍 이어가
보되/글림트가 19일 UCL PO 1차전 홈에서 인터밀란을 3-1로 제압하며 돌풍을 이어갔다. 1골 2도움 카스페르 회가 맹활약했다. 25일 밀라노 원정 2차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16강에 오른다.전반 20분 회의 백힐 패스를 받은 페트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0분 에스포지토가 터닝슛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20세 에스포지토는 인터밀란 역대 최연소 이탈리아인 UCL 토너먼트 득점자로 기록됐다.그러나 후반 보되/글림트가 연속골을 터뜨렸다. 후반 16분 회 패스→하우게 슈팅, 3분 뒤 회가 직접 쐐기골을 넣었다.노르웨이 리그 2위 보되/글림트는 리그 페이즈 막판 맨시티 3-1, 아틀레티코 2-1 역전승을 거두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맨시티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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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프턴, 0-2서 아스널 뒤집어 2-2…황희찬은 부상으로 관중석에서 관전
황희찬이 부상으로 빠진 EPL 꼴찌 울버햄프턴이 19일 홈에서 선두 아스널을 상대로 0-2에서 뒤집어 2-2 무승부를 거뒀다. 우승을 향해 달리던 아스널의 발목을 잡으며 꼴찌 탈출의 희망을 부풀렸다.전반 16분 라이스 크로스→사카 헤더로 선제골, 후반 11분 가브리에우 패스를 받은 잉카피에가 왼발 슈팅으로 2-0까지 앞서던 아스널이었다. 레버쿠젠에서 이적한 잉카피에의 아스널 데뷔골이다. 그러나 후반 16분 부에노가 페널티아크에서 왼발 감아차기를 골대 상단에 꽂으며 추격했다. 후반 49분에는 1군 데뷔전 에도지 슈팅이 칼라피오리에 맞아 자책골로 이어지며 무승부가 완성됐다.승점 10 울버햄프턴은 19위 번리(18)와 8점, 17위 노팅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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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강원FC, ACLE 16강 동반 진출…울산은 다득점에서 밀려 탈락
FC서울과 강원FC가 2025-2026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16강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울산 HD는 아쉽게 문턱에서 멈췄다.18일 리그 스테이지 마지막 8차전에서 강원은 멜버른 시티와 0-0, 울산은 상하이 하이강과 0-0으로 비겼다. 최종 순위에서 서울이 승점 10(2승 4무 2패) 동아시아 7위, 강원이 승점 9(2승 3무 3패·골 득실 -2·11득점) 8위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동·서아시아 각 8위까지 토너먼트에 진출하는 규정에 따라, 울산(승점 9·골 득실 -2·8득점)은 강원과 승점·골 득실이 동률이었으나 다득점에서 밀리며 9위 탈락했다.서울은 2016시즌 ACL 4강 이후 10년 만에 아시아 최상위 클럽 토너먼트에 복귀했고, 강원은 첫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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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예노르트, 스털링 워크퍼밋 문제로 벨기에 원정 훈련…137km 이동
황인범의 소속팀 페예노르트가 신입 공격수 라힘 스털링의 워크퍼밋 문제로 벨기에에서 훈련하고 있다. 18일 로이터·BBC에 따르면 판페르시 감독은 이번 주 훈련을 연고지 로테르담에서 137km 떨어진 벨기에 투비즈의 벨기에축구협회 훈련센터에서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네덜란드 노동법상 워크퍼밋 없이 공식 훈련에 참여하는 것은 불법이다. 지난주 FA로 영입한 스털링이 아직 허가를 받지 못해 국경을 넘는 묘책을 쓰기로 했다. 발급까지는 통상 일주일이 걸린다. 승점 14 차이로 선두 아약스를 쫓는 페예노르트는 스털링을 빠르게 팀에 녹아들게 하려 한다. 판페르시 감독은 새 선수 합류를 팀 문화를 다지는 시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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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C 손흥민, 전반에만 1골 3도움 원맨쇼...북중미컵서 레알 에스파냐 6-1 대파
손흥민이 2026 월드컵 시즌 첫 공식전에서 1골 3도움을 폭발하며 LAFC의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6강 진출을 눈앞에 가져다 놨다. LAFC는 18일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 원정에서 레알 에스파냐를 6-1로 대파했다. 25일 홈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16강이 확정된다.전반 3분 마르티네스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부앙가가 성공시키며 선제포문을 열자, 곧바로 손흥민의 원맨쇼가 펼쳐졌다. 전반 11분 단독 드리블로 상대 진영을 돌파한 뒤 침투 패스를 연결하면 마르티네스가 왼발 슈팅으로 2-0을 만들었다.전반 22분에는 부앙가 돌파 과정에서 얻은 페널티킥을 손흥민이 직접 차며 시즌 1호 골을 기록했다. 골키퍼가 방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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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니시우스 원더골로 레알 1-0 승리…인종차별 논란에 모리뉴 퇴장까지
레알 마드리드가 18일 벤피카 원정에서 비니시우스의 원더골로 1-0 승리를 거두며 UCL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3주 전 리그 페이즈 최종전에서 당한 2-4 패배를 되갚았고, 26일 홈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오른다. 앞선 벤피카전 패배로 9위에 내려앉아 16강 직행에 실패하고 PO를 치르게 됐다.후반 5분 음바페 패스를 받은 비니시우스가 페널티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파고들며 오른발 감아차기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이후 경기는 인종차별 설전과 감독 퇴장 등 논란으로 얼룩졌다.비니시우스가 코너 플래그를 다리 사이에 두고 허리를 돌리는 세리머니로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어 벤피카 프레스티아니에게 인종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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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에 멀티 골로 PSG 0-2 뒤집어…UCL 16강 유리한 고지
PSG가 18일 모나코 원정에서 두에의 멀티 골로 3-2 역전승을 거두며 UCL 16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디펜딩 챔피언 PSG는 26일 파르크 데 프랭스 홈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오른다. 리그 페이즈 11위(승점 14) PSG와 21위(승점 10) 모나코가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었다.시작은 불안했다. 56초 만에 멘드스 패스 실책에서 비롯된 골로빈 크로스를 발로건이 헤더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내줬고, 전반 18분 발로건 추가골로 0-2가 됐다. 22분 비티냐 PK가 막혔고 26분 뎀벨레가 종아리 통증으로 교체되는 악재까지 겹쳤다.그러나 뎀벨레 대신 투입된 20세 두에가 흐름을 바꿨다. 투입 2분 만인 29분 바르콜라 패스를 왼발로 마무리해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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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리드→추가시간 2골 허용' FC서울, 히로시마와 2-2 무…ACLE 자력 16강 실패로 강원·울산 결과 지켜봐야
FC서울이 17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히로시마와 2-2로 비기며 ACLE 자력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후반 추가시간 5분 만에 2골을 내주며 전반에 쌓은 2-0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승리했다면 동·서아시아 각 8위 이상 진출 조건을 자력으로 확정할 수 있었다.승점 10(2승 4무 2패)으로 동아시아 6위에 자리한 서울은 7위 조호르(말레이시아), 8위 강원, 9위 울산(승점 8)의 남은 경기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서울의 아시아 토너먼트 진출은 2016년 ACL 4강이 마지막이다. 히로시마는 16강을 확정한 채 원정에 와 승점 15로 3위에 자리했다.전반 10분 송민규 패스를 받은 최준이 가와베의 파울을 유도해 얻은 PK를 클리말라가 성공시켰다. 27분에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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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야말 PK 실축하고 지로나에 무릎…공식전 2연패
바르셀로나가 17일 지로나 원정에서 1-2 역전패를 당하며 선두 탈환 기회를 놓쳤다. 승점 58로 레알 마드리드(60)와 2점 차 2위에 머물렀고, 코파 델 레이 아틀레티코전 0-4 참패에 이어 공식전 2연패가 됐다.전반 점유율 67%에 슈팅 12회를 퍼부었으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야말이 전반 추가시간 PK를 골대에 맞히며 탄식을 자아냈다. 후반 14분 쿤데 크로스를 쿠바르시가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다. 바르셀로나 데뷔골이었다.그러나 지로나는 2분 만에 르마가 동점골을 넣었고, 후반 41분 교체 투입된 벨트란이 결승골까지 터뜨렸다. 막판 동점을 노린 바르셀로나는 육탄 방어에 막혔다. 후반 추가시간 로카가 야말을 저지하다 퇴장당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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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베식타시 이적 후 2경기 연속골…1골 1도움으로 바샥셰히르전 3-2 역전승 견인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24)가 튀르키예 베식타시 합류 후 2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며 핵심 전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6일 바샥셰히르 원정 쉬페르리가 22라운드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2 역전승을 이끌었다.벨기에 헹크에서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베식타시에 입단한 오현규는 9일 알라니아스포르 데뷔전에서 오버헤드킥 데뷔골을 신고한 데 이어 두 번째 경기에서도 골맛을 봤다. 2경기 만에 2골 1도움을 쌓았다.전반 34분 젤케에게 선제골을 내준 베식타시는 43분 오현규의 동점골로 반격에 나섰다. 상대 수비수가 미끄러진 틈을 놓치지 않고 공을 빼앗은 오현규가 골키퍼와 일대일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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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주장 노이어, 종아리 근육 파열로 전열 이탈...도르트문트전 앞두고 악재
바이에른 뮌헨의 주전 골키퍼이자 주장 마누엘 노이어(39)가 부상으로 당분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됐다. 구단은 15일 노이어가 브레멘전(3-0 승) 도중 왼쪽 종아리 근육 미세 파열 부상을 입었다고 공식 발표했다.노이어는 해당 경기 전반에 통증을 호소한 뒤 후반 시작과 함께 22세 신예 골키퍼 우르비히로 교체됐다. 수 주간 재활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시기적으로 뼈아픈 이탈이다. 뮌헨은 21일 프랑크푸르트전에 이어 28일 2위 도르트문트와의 '데어 클라시커'를 앞두고 있다. 승점 6점 차 선두를 달리는 뮌헨 입장에서 우승 향방을 가를 빅매치에 주전 골키퍼가 빠지는 것은 상당한 타격이다.노이어가 복귀할 때까지 브레멘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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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호 시즌 2호 골 빛바랜 역전패...스토크, FA컵 32강서 풀럼에 1-2 패배
스토크 시티의 배준호가 선제골을 터뜨렸으나 팀이 역전패하며 FA컵 32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15일 베트365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풀럼과의 4라운드에서 1-2로 패했다.선발 출전한 배준호는 전반 19분 역습 상황에서 보카트의 패스를 받아 수비수 두 명이 달라붙는 가운데 침착하게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열었다. 지난해 11월 레스터전 시즌 1호 골 이후 약 3개월 만의 득점으로, 올 시즌 공식전 2골 3도움을 기록 중이다.그러나 EPL 풀럼의 저력에 막혔다. 전반 내내 골키퍼 심킨의 선방으로 버텼던 스토크는 후반 15분 케빈의 굴절 슈팅에 동점을 허용했고, 후반 39분에는 심킨의 패스를 가로챈 해리슨 리드에게 역전골까지 내줬다. 배준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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