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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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격이 목표' K리그2 부천FC, K리그1 울산 HD 스피드스터 장시영 임대 영입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가 K리그1 울산 HD 소속 공격수 장시영(23)을 임대 형태로 영입했다고 10일 발표했다.현대고와 연세대를 졸업한 뒤 2023년 K리그1에 진출한 장시영은 프로 커리어 30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신속한 스피드와 풍부한 활동량을 장점으로 하는 장시영은 작년 23세 이하(U-23) 대표팀 일원으로 활동하며 2024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과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U-23 아시안컵에 참가해 국제 경험을 축적했다.부천을 이끄는 이영민 감독은 "장시영은 탁월한 측면 자원이다"라며 "자신감 있는 플레이와 활동량으로 후반기 팀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장시영은 "저는 경기장에서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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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667억 투자...황희찬 동료 아이트누리 영입 '현대 풀백의 완벽한 청사진'
황희찬의 울버햄프턴 동료였던 수비수 라얀 아이트누리가 프리미어리그 명문 맨체스터 시티(맨시티)로 둥지를 옮겼다.맨시티는 10일(한국시간) "울버햄프턴 소속 24세 좌측 풀백 아이트누리를 영입했다"며 "2030년 여름까지 5년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구체적인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영국 BBC는 맨시티가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아이트누리를 데려오기 위해 3천100만 파운드(약 569억 원)를 지불했다고 보도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추가 옵션 530만 파운드까지 감안하면 총 이적료가 최대 3천630만 파운드(667억 원)에 달한다고 전했다.아이트누리는 오는 15일 미국에서 개막하는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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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함이 나의 무기' 이재성, 3번째 월드컵이 꿈이지만 1년 후 보장 없어
한국 축구 대표팀의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견인한 중심축 이재성(마인츠)이 개인 세 번째 월드컵 무대에 대한 열망을 드러냈다.이재성은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쿠웨이트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10차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월드컵 본선 참가에 도전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감사하다"며 "축구를 시작한 모든 이들이 꿈꾸는 무대인 만큼, 나 역시 3번째 월드컵 출전이 간절한 꿈"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재성은 6일(한국시간) 이라크와의 3차 예선 9차전 원정 경기에서 부상 여파로 명단에서 제외된 대표팀 '캡틴' 손흥민(토트넘)을 대신해 주장 완장을 차고 선발로 출전해 그라운드를 누비며 한국의 2-0 완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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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축구대표팀, 스팔레티 고별전서 승리..."선수들이 떠나는 스승에 선물" 이탈리아 몰도바 2-0 승리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이 경질 통보를 받은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의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선사했다. 이탈리아는 10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레조 에밀리아 마페이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약체' 몰도바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I조 2차전에서 2-0으로 이겼다. 2024-2025 UEFA 네이션스리그 스케줄로 인해 늦은 출발을 한 이탈리아는 지난 7일 노르웨이와의 월드컵 유럽 예선 첫 경기에서 0-3 완패를 당했고, 이날 몰도바를 상대로 첫 승점 3점을 획득했다. 12년 만의 월드컵 본선 복귀를 목표로 하는 이탈리아는 승점 3(1승 1패)을 기록해 에스토니아(1승 3패·승점 3)와 동일한 승점을 얻었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조 3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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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유학→바르셀로나 입단' 이대한·이민국, 쌍둥이 형제 꿈 실현..."에스파뇰 7년 거쳐" 세계적 명문 5년 계약
스페인에서 활동하는 한국 축구의 '쌍둥이 유망주' 이대한과 이민국이 새 시즌부터 세계적인 명문 클럽 바르셀로나 유스팀에서 뛰게 된다. 9일 연합뉴스에 의하면 2011년생인 이대한과 이민국은 최근 바르셀로나와 5년 계약을 맺었다. 그동안 에스파뇰(스페인) 유스팀에서 뛰어온 쌍둥이 형제는 새 시즌부터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이대한은 윙어부터 스트라이커까지 소화하는 만능 공격수이며, 이민국은 예리한 오른발 크로스를 무기로 하는 측면 공격수로 평가받는다. 6세 때 스페인으로 축구 유학길에 오른 이대한과 이민국은 에스파뇰 산하 유소년 취미반에서 축구를 시작한 후 재능을 인정받아 본격적인 전문 선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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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 ACL 꿈 이뤘다' 강원FC, 춘천 홈경기 승인...역사적 순간 앞둬
창단 이후 최초로 아시아 클럽 대항전에 진출하는 프로축구 강원FC의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홈경기가 춘천에서 펼쳐진다. 강원은 9일 AFC로부터 ACLE 홈경기 개최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지난달 21-22일 ACLE 사전 실사를 실시한 AFC는 최근 대한축구협회로 승인 공문을 발송했으며,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해당 내용을 구단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2025-2026시즌 ACLE 강원 홈경기는 춘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AFC는 공문을 통해 실사 결과를 토대로 강원FC의 다가오는 2025-2026시즌 ACLE 홈경기 개최 경기장 승인을 확정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다만 명시된 요건을 충족하고 개선 사항을 이행하는 것을 조건으로 한다며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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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주장 완장 박탈 충격' 레반도프스키, 폴란드 대표팀 보이콧..프로비에시 감독 체제 거부 표명
폴란드 축구 역대 최고 스타로 평가받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FC바르셀로나)가 미하우 프로비에시 국가대표팀 감독과의 마찰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며 사실상 '국가대표 잠정 은퇴'를 공표했다.레반도프스키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엑스(X·구 트위터) 계정에 게시글을 올려 "현재 상황과 폴란드 대표팀 감독에 대한 신뢰 부족을 감안해 현 감독 하에서는 대표팀에서 뛰지 않겠다"고 선언했다.1988년생 레반도프스키는 2008년부터 A매치 158경기에 나서 85골을 기록하며 폴란드 역대 A매치 출전 경기와 득점 모든 부문에서 압도적 1위에 올라 있는 축구계 전설이다.도르트문트, 바이에른 뮌헨(이상 독일), 바르셀로나 등 유럽 최고 명문 클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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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최하위 대구FC' 김주공 영입으로 반격..."145경기 21골, 등번호 77번" 공격력 보강 승부수
K리그1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대구FC가 새로운 공격수 김주공(29)을 영입하며 하위권 탈출을 위한 반격을 준비한다.대구는 9일 제주 SK에서 김주공을 영입했다며 공격력 강화를 위한 승부수를 던졌다고 발표했다.김주공은 등번호 77번을 부여받았다.측면과 중앙 모두에서 활동할 수 있는 공격진 김주공은 2019년 당시 K리그2에 속해 있던 광주FC에서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고 팀의 1부 리그 승격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2022년 제주로 둥지를 옮긴 후 이번 시즌 7경기를 포함해 총 75경기에 나서며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김주공은 1부와 2부를 합쳐 K리그 통산 145경기에서 21골 1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대구 구단은 김주공에 대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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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스승의 몰락' 스팔레티, 나폴리 33년 만의 우승 이끌었지만...이탈리아 감독직서 경질
나폴리에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이끌며 세리에A(이탈리아 1부 리그) 정상에 올린 루치아노 스팔레티 이탈리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성과 부족을 이유로 경질된다.이탈리아축구협회(FIGC)는 8일(현지시간)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다가오는 몰도바와의 경기가 스팔레티 감독이 지휘하는 마지막 매치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9일 몰도바와의 홈경기를 하루 앞둔 스팔레티 감독은 기자간담회에서 "어제 협회 회장으로부터 해임 통보를 받았다. 실망스러운 마음이다"라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내가 먼저 포기할 생각은 전혀 없었다"고 심경을 털어놨다."자리를 지키고 업무를 계속하고 싶었다"는 스팔레티 감독은 "(몰도바전이 열리는) 내일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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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에도 여전한 킹' 호날두 A매치 138호골...승부차기까지 간 혈투 끝에 스페인 꺾고 UNL 우승
40세 '축구 황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A매치 통산 138번째 골로 포르투갈을 승리로 이끌었다. 포르투갈은 접전 끝에 스페인을 제압하며 UEFA 네이션스리그(UNL) 정상에 올랐다.포르투갈은 9일(한국시간)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벌어진 2024-2025 UNL 스페인과의 챔피언십 매치에서 정규 시간과 연장전을 합쳐 2-2 균형을 이룬 후 승부차기에서 5-3으로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포르투갈은 2019년 초대 대회 이후 6년 만에 또 한 번 UNL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2022-2023시즌 챔피언 스페인도 두 번째 우승을 노렸으나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기선을 제압한 쪽은 스페인이었다. 마르코 수비멘디(레알 소시에다드)가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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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년 만의 기적 코앞' 한국축구 월드컵 예선 무패...마지막 쿠웨이트전 "이번엔 정말 해낼 수 있을까?" 온 국민 시선 집중
한국 축구가 11번째 연속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한 가운데, 16년 만에 이룰 수 있는 '예선 전 경기 무패' 기록 달성을 위한 마지막 관문에 섰다. 홍명보 감독의 태극전사들은 10일 밤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웨이트 대표팀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마지막 10라운드 격돌을 앞두고 있다. 태극전사들은 지난 6일 이라크 원정에서 2-0 완승을 거두며 승점 19점(5승 4무)으로 조 선두 자리를 굳혔다. 승점 16점(4승 4무 1패)의 2위 요르단과 함께 2026년 북중미 대회 직통 진출권을 손에 넣었다. 이로써 1954년 스위스 대회부터 계산하면 통산 12회, 연속으로는 11회째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되는 쾌거를 이뤘다. 반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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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요람' 파주 NFC 복귀한 홍명보호...월드컵 본선 확정 후 '젊은 선수들에게 기회 주겠다'
모처럼 '한국 축구의 요람' 파주 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로 돌아온 국가대표 선수들의 표정은 밝고 경쾌했다.축구대표팀 홍명보 감독은 8일 오후 경기도 파주 NFC에서 팀 훈련을 지휘했다.23세 이하 대표팀에서 승격한 배준호(스토크 시티)가 새로 합류해 27명으로 구성된 홍명보호는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후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훈련에 나섰다.초반 20분간 취재진에게 공개된 훈련에서 홍 감독은 선수들을 원형으로 모아 지시사항을 전달한 후 몸 상태 회복을 위한 컨디셔닝 훈련을 실시했다.홍명보호는 지난 6일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진행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9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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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목표' 울산, 클럽 월드컵 대비 미국 샬럿 베이스캠프서 첫 훈련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16강 진출을 목표로 하는 K리그1 울산 HD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 설치한 베이스캠프에 도착했다.8일(현지시간) 울산에 따르면 지난 6일 출국한 선수단은 샬럿 베이스캠프 도착 후 현지 적응을 위한 컨디셔닝 프로그램 위주로 첫 훈련을 실시했다.울산은 18일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프리카공화국), 22일 뉴저지주에서 플루미넨시(브라질), 26일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도르트문트(독일)와 연이어 조별리그 경기를 벌인다.샬럿은 조별리그 개최 세 도시의 중앙에 위치한 지역으로, 각 도시마다 전세기로 2시간 이내 이동이 가능하다고 울산이 설명했다.울산이 활용하는 공식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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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 미국 축구대표팀 감독, 튀르키예에 1-2 패배...클린스만 이후 10년 만의 3연패
마우리시오 포체티노(아르헨티나) 감독이 미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서 10년 만에 3연패라는 굴욕을 당했다.미국 대표팀은 8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이스트 하트퍼드 렌슬러 필드에서 진행된 튀르키예와의 친선경기에서 1-2로 역전패를 당했다.미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11단계 낮은 튀르키예(27위)를 상대로 경기 시작 59초 만에 잭 맥글린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하지만 전반 24분 아르다 귈러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데 이어 3분 후 케렘 아크튀르크올루에게 역전골까지 내주며 결국 패배를 면치 못했다.이로써 지난 3월 북중미카리브해축구연맹(CONCACAF) 네이션스리그 파나마와의 4강전(0-1), 캐나다와의 3-4위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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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의 복귀' 김건희, 일본 삿포로 떠나 강원FC 합류 예정
일본 프로축구에서 활약해온 베테랑 스트라이커 김건희(30)가 강원FC 유니폼을 입고 3년 만에 K리그 무대로 돌아온다.8일 이적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K리그1 강원은 일본 J2리그(2부) 콘사도레 삿포로에서 뛰던 최전방 공격자원 김건희와 가까운 시일 내 메디컬테스트 등을 거쳐 입단 계약을 맺을 계획이다.일본 언론 닛칸스포츠와 스포츠호치도 김건희가 계약 만료로 삿포로를 떠나 강원으로 완전 이적한다고 보도했다.김건희는 오른쪽 허벅지 뒤 근육 통증으로 지난달 11일 이와키FC전 교체 출전을 끝으로 전선에서 물러나 있는 상태였다.올해 2부로 강등당한 삿포로와 김건희의 계약 기간은 이달 말까지였다. 하지만 양측 합의하에 계약을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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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챕터는 끝→스토리는 진행 중' 호날두, SNS 작별 인사 후 클럽 월드컵 거절...거취 거의 정해져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거취에 관심이 집중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포르투갈)가 2025 FIFA 클럽 월드컵 불참 의사를 분명히 했다.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포르투갈 대표팀 주장 호날두는 8일(한국시간) 스페인과의 2024-2025 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전 전날 기자회견에서 "클럽 월드컵에는 출전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선언했다. 호날두는 "(클럽 월드컵 출전팀들로부터) 여러 연락을 받았다"며 "납득할 만한 제안들도 있었고 그렇지 않은 것들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모든 것을 다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모든 공을 다 잡을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자신의 향후 행보에 대해서는 "거의 결정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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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정 논란→차가운 시선' 홍명보호, 쿠웨이트전 대량득점으로 팬심 되찾을까..."11회 연속 본선행에도 박수 없어"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쿠웨이트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대량득점을 통해 홈 관중들에게 월드컵 본선 진출의 기쁨을 선사하려 한다. 한국은 10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쿠웨이트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최종 10차전을 갖는다. B조 선두(승점 19)를 달리는 한국은 지난 6일 이라크와의 원정 9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2위 요르단(승점 16)과 함께 월드컵 본선 직행권을 확보했다. 이로써 11대회 연속 월드컵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쿠웨이트전에서 걸린 것은 조 1위 자리 유지 여부뿐이다. 승점 동률 시 적용되는 골득실에서 한국과 요르단 모두 +9골로 동일한 상황이다. 한국이 쿠웨이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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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되는데 중국은 왜 안 될까? "축구 IQ 낮아" "축구 피라미드 거꾸로 돼 있어" "정치적 영향력 강해"...48개국 월드컵에도 못나가
중국이 48개국이 참가하는 월드컵 본선에도 나가지 못하게 됐다.중국은 지난 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도네시아와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조 9차전에서 0대1로 패했다. 38년 만에 인도네시아에게 진 것이다. 이날 패배로 3차 예선 4연패를 당한 중국은 2승 7패, 승점 6점이 돼 C조 최하위에 머물러 본선 탈락이 확정됐다.한국은 11회 연속 본선에 진출행는데 같은 아시아권인 중국은 왜 못할까? 최근에는 점점 퇴보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중국은 2002년 이후 월드컵에 한 번도 진출하지 못했으며, 최근에는 월드컵 예선에서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A 대표팀뿐만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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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와도 또 잘릴 것!' 토트넘, 돈 벌어주고 우승컵 안긴 포스텍 경질, 감독 흑역사 계속. 손흥민도 사우디에 팔 것
리그 성적은 나쁘지만,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천문학적 돈을 벌어주고 우승컵까지 안겨준 감독을 자른 클럽이 있다.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 홋스퍼다.토트넘은 7일(한국시간) 엔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했다. 2년 만의 퇴진이다.포스테코글루 전 감독은 리그를 포기하고 유로파리그에 올인한 끝에 토트넘을 우승으로 이끌었다.그 우승으로 토트넘은 돈방석에 앉았다. 유로파리그 총상금이 1095만 파운드(약 204억원)였다. 다음 시즌(2025~26) 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권도 땄다. 수당과 중계권료 등으로 최소 925억원을 받게 되는데, 이 액수는 조별리그 및 토너먼트 성적에 따라 최대 2817억원까지 늘어난다. 이에 따른 스폰서십과 광고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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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경질된 포스테코글루에 감사 인사..."당신은 토트넘의 영원한 전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 주장 손흥민이 해임된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했다.손흥민은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포스테코글루 감독님, 당신은 이 클럽의 방향을 바꿨습니다. 단 한 순간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 자신과 우리를 믿어줬습니다"라고 밝혔다.이어 "당신은 우리가 뭘 할 수 있는지 항상 알고 있었습니다. 당신의 방식으로 해냈고, 우리 팀에 수십 년 만에 가장 멋진 밤을 선사했습니다"며 "우리는 그 기억을 평생 간직할 것입니다"라고 아쉬움을 토로했다.손흥민은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 메달을 목에 걸고 트로피를 함께 들고 환하게 웃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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