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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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9분 출전, 울버햄프턴, 팰리스에 2-4 역전패
한국 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황희찬이 짧은 출전 시간을 소화했으나 소속팀 울버햄프턴의 패배를 막아내지 못했다.황희찬은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셀허스트 파크에서 진행된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3으로 뒤진 후반 36분 로드리고 고메스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그러나 약 9분간의 제한된 시간 동안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했다.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의 데이터에 따르면, 황희찬은 이날 경기에서 9차례 패스를 시도해 7번 성공했지만 슈팅을 한 번도 기록하지 못했다. 부상 복귀 이후 그의 출전 시간은 여전히 제한적인 상황이다. 최근 4경기에서 각각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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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토마, 일본인 최초 EPL 두 자릿수 득점... 생일날 리버풀전 역전승 견인
가오루 미토마(28·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가 일본 축구 역사의 새 장을 열었다. 그는 20일(한국시간)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자신의 생일에 시즌 10호 골을 터트려 일본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단일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브라이턴은 이날 팔머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EPL 37라운드에서 리그 챔피언 리버풀을 상대로 3-2 역전승을 거뒀다. 미토마는 팀이 1-2로 뒤진 후반 20분 시몬 아딩그라와 교체로 투입된 뒤 불과 4분 만에 골맛을 보며 동점을 만들었다. 미토마가 상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연결한 패스를 대니 웰벡이 골 지역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골키퍼에게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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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의 사나이' 손흥민, 토트넘 17년 가뭄 해갈 이끌까... 맨유와 운명의 한판
'무관'의 아픔을 안고 살아온 한국 축구 간판 손흥민(32)이 드디어 클럽 대회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기회를 맞는다. 토트넘 홋스퍼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2024-2025 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을 치른다. 이번 결승은 손흥민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2010년 함부르크에서 프로에 데뷔한 후 레버쿠젠을 거쳐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손흥민은 지금까지 프로 클럽에서 단 한 번도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그의 유일한 우승 경력은 국가대표로 출전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이 전부다. 손흥민은 클럽 생활에서 몇 차례 우승에 근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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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 신세 탈출구? 정상빈, 스웨덴 명문 말뫼 러브콜...유럽 재진출 기회 온다
미국프로축구(MLS) 무대에서 활약 중인 한국 미드필더 정상빈(23·미네소타 유나이티드)에게 유럽 리그 복귀 기회가 찾아올 전망이다. 미네소타 구단 소식을 전하는 소셜미디어 계정 MNUFC뉴스는 5월 19일(현지시간) 스웨덴 스포츠 전문지 스포르트블라뎃의 보도를 인용해 "스웨덴 명문 말뫼 FF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정상빈 영입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2021년 K리그1 수원 삼성에서 프로 데뷔한 정상빈은 2022년 1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과 계약하며 유럽 무대에 첫발을 디뎠다. 이후 스위스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로 임대되었으나, 연이은 부상으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결국 2023년 3월 미네소타와 3년 계약(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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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DNA' 호날두 주니어, 포르투갈 U-15 데뷔전서 멀티골...부친 세리머니까지 재현
세기의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의 아들 '호날두 주니어'가 포르투갈 15세 이하(U-15) 국가대표팀에서 화려한 데뷔골 퍼레이드를 펼쳤다.포르투갈 U-15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스베티 마르틴 나 무리에서 열린 크로아티아 U-15 대표팀과의 2025 블라트코 마르코비치 국제 U-15 대회에서 3-2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전성기 시절 아버지와 같은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주니어가 전반에만 2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주역으로 떠올랐다.호날두 주니어는 전반 13분 왼발 슈팅으로 포르투갈 U-15 대표팀 데뷔골을 기록한 데 이어, 전반 종료 직전에는 헤딩골까지 성공시키며 멀티골을 완성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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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위에서 챔스리그를? 노팅엄의 기적 가능성, 첼시와 최종전에 달렸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리스트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꺾고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확보를 위한 불씨를 이어갔다.노팅엄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24-2025 EPL 37라운드 원정에서 2-1로 승리했다.전반 11분 공격형 미드필더 모건 깁스-화이트의 선제골로 앞서 나간 노팅엄은 후반 16분 프리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한 수비수 니콜라 밀렌코비치의 추가골로 승기를 가져왔다.노팅엄은 후반 41분 웨스트햄에 골을 허용했지만 더는 실점하지 않고 1골 차 승리를 따냈다.귀중한 승점 3을 보탠 노팅엄(승점 65·골 득실 +13)은 한 경기를 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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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조 시즌 6호골로 강등권 탈출 희망...알라니아스포르 잔류 마지노선 유지
튀르키예 프로축구 알라니아스포르의 공격수 황의조(32)가 5개월여 만에 골 침묵을 깨며 팀의 1부 리그 잔류 희망에 힘을 보탰다. 알라니아스포르는 19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알라니아의 알라니아 오바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베식타시와의 2024-2025 쉬페르리그 36라운드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알라니아스포르는 승점 39를 확보해 15위에 자리하며 1부 리그 잔류를 위한 마지노선을 가까스로 지켰다. 19개 팀이 경쟁하는 이번 시즌 쉬페르리그에서는 16~19위 팀이 다음 시즌 2부리그로 강등되는데, 알라니아스포르는 정규리그 종료를 2경기 앞둔 상황에서 16위 보드룸(승점 36)과 승점 3차이로 아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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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톱으로 변신' 오현규, 8개월 만에 시즌 2호 도움...헹크 3연패 탈출
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 헹크의 공격수 오현규(23)가 시즌 2호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연패 탈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다.헹크는 19일(한국시간) 벨기에 헨트의 플레닛 그룹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주필러리그 챔피언스 플레이오프(PO)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헨트를 상대로 4-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헹크(승점 44)는 최근 이어진 3연패의 부진을 말끔히 씻어내고 위니옹 생질루아즈(승점 53)와 브루게(승점 52)에 이어 챔피언스 PO 3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현재 4위 안데를레흐트(승점 36)와는 승점 8점 차이로 격차를 유지했다.그동안 주로 후반 교체 공격수로 투입되던 오현규는 이날 4-2-3-1 포메이션의 원톱 스트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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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68분 분전에도 페예노르트 시즌 마감전 0-2 패...UCL 예선행 확정
한국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소속팀 페예노르트의 2024-2025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시즌 최종전에서 약 68분간 활약했으나, 팀은 헤이렌베인에 0-2로 패배했다.18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의 아베 렌스트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에레디비시 3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황인범은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23분 우사마 타르갈린과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풋몹에 따르면, 황인범은 이날 32회 패스를 시도해 26회 성공(성공률 81%)하며 공격 전개에 기여했고, 3차례 태클을 성공시키는 등 수비적인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다.시즌 초 세르비아 리그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네덜란드 페예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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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원클럽맨 뮌헨 뮐러, 고별전서 4-0 승리...전설의 퇴장 알렸다
독일 축구의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레전드' 토마스 뮐러의 분데스리가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뮌헨은 17일(현지시간) 독일 진스하임 프리제로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분데스리가 최종 34라운드에서 호펜하임을 상대로 4-0 대승을 거두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이미 우승을 확정지은 뮌헨(25승 7무 2패·승점 82)은 이번 승리로 승점 80을 넘기며 2위 레버쿠젠(19승 12무 3패·승점 69)과의 격차를 더욱 벌렸다. 하지만 이날 경기의 진정한 주인공은 25년 동안 뮌헨에서만 선수 생활을 한 토마스 뮐러였다.뮌헨은 지난달 뮐러가 다음 달 미국에서 개최되는 FIFA 클럽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팀을 떠난다고 공식 발표했다. 1989년생인 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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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털 팰리스, 창단 120년 만에 첫 FA컵 우승...헨더슨 '신들린 선방쇼'가 만든 기적
멋진 페널티킥 선방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털 팰리스의 창단 첫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을 이끈 '거미손' 딘 헨더슨(28·잉글랜드)이 "방향을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크리스털 팰리스는 1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2024-2025 FA컵 결승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1905년 9월 창단해 올해 120주년을 앞둔 크리스털 팰리스가 FA컵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전반 16분 선제 결승골을 뽑아낸 에베레치 에제가 승리의 주역으로 주목받았지만, 후방에서 맨시티가 시도한 23차례 슈팅(유효슈팅 6개 포함)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골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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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대체 후보로 거론된 '수비 천재' 하위선...930억원에 레알 마드리드행 확정
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촉망받는 센터백으로 주목받고 있는 딘 하위선이 스페인 축구의 거인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을 체결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5월 17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본머스 소속의 하위선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으며, 2025년 6월 1일부터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이번 계약은 2030년 6월까지 5년 동안 이어지며, 현지 언론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하위선의 계약에 명시된 바이아웃 조항인 5천만 파운드(약 930억원)를 전액 지불한 것으로 알려졌다.네덜란드 출신으로 어린 시절 스페인으로 이주해 스페인 국적을 취득한 2005년생 하위선은 197cm의 압도적인 신장과 빠른 발을 겸비한 수비수로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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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까지 간 박빙 우승 레이스... 스포르팅, 벤피카 꺾고 포르투갈 리그 정상 탈환
포르투갈 프로축구 프리메이라리가의 강호 스포르팅CP가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승리하며 통산 21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18일(한국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의 이스타지우 주제 알바라데에서 열린 비토리아 기마랑이스와의 2024-2025 프리메이라리가 34라운드 최종전에서 스포르팅은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시즌 최종 승점 82를 기록한 스포르팅은 이날 브라가와 1-1로 비긴 2위 벤피카(승점 80)를 승점 2차로 제치고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스포르팅은 두 시즌 연속 벤피카에 챔피언 자리를 안겨주며 라이벌을 상대로 달콤한 복수를 완성했다. 이번 우승으로 스포르팅은 구단 역사상 21번째 정규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934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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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리그1 종료 '19점 차 1위'... 이강인은 벤치서 시즌 마감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2024-2025 프랑스 리그1 최종전에서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파리 생제르맹(PSG)은 1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리그1 34라운드 홈경기에서 오세르를 3-1로 제압했다. 이날 PSG는 전반 30분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후반에 흐비차 크라바츠헬리아의 멀티골(14분, 43분)과 수비수 마르키뉴스의 추가골(22분)로 승부를 뒤집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이미 우승을 확정한 PSG는 이날 승리로 26승 6무 2패(승점 84)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2위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20승 5무 9패·승점 65)와는 무려 승점 19점 차이를 기록하며 리그 최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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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 PK 유도하며 마인츠 9년 만의 유럽무대 진출 견인... 리그 '7골 6도움' 커리어 하이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독일 분데스리가 최종전에서 결정적인 페널티킥을 이끌어내며 소속팀 마인츠의 9년 만의 유럽 클럽 대항전 진출을 이끌었다.17일(현지시간)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4-2025 분데스리가 최종 34라운드 홈경기에서 마인츠는 시즌 무패 우승팀 레버쿠젠과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점 1을 추가한 마인츠(14승 10무 10패·승점 52)는 7위 라이프치히(13승 12무 9패·승점 51)를 단 1점 차로 제치고 리그 6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이로써 마인츠는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PO) 라운드 출전을 확정했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에서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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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시즌' 토트넘-맨유, 리그 잔류권에서 유로파리그 결승 맞대결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역대급 부진한 성적을 기록 중인 토트넘 홋스퍼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리그 테이블 하위권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 맞대결을 앞두게 됐다. 맨유는 5월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4-2025 EPL 37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첼시에 0-1로 패했다.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던 맨유는 후반 26분 리스 제임스의 정확한 대각선 크로스를 마르크 쿠쿠레야가 러닝 헤더로 연결해 결승골을 내주었다. 같은 날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는 손흥민의 토트넘이 애스턴 빌라에 0-2로 완패했다. 발 부상에서 회복한 손흥민이 36일 만에 선발 출전했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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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드리블로 증명한 컨디션... 손흥민, 맨유전 '비장한 결심'
발 부상에서 회복한 손흥민(32, 토트넘 홋스퍼)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닷새 앞두고 선발 복귀전을 치르며 결승전을 향한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손흥민은 5월 1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2024-2025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애스턴 빌라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74분을 소화했다. 그는 후반 29분 도미닉 솔란케와 교체됐으며, 팀은 0-2로 패했다. 리그 17위에 머물고 있는 토트넘은 이날 패배로 리그 6경기 연속 무승(1무 5패)을 기록하며 시즌 21패째(11승 5무)를 당했다. 이로써 토트넘은 1992년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단일 시즌 리그 최다 패배 구단 기록(종전 19패)을 또다시 경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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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한 손흥민도 토트넘 추락 막지 못해... 또 한번 역대급 수모
발 부상에서 회복한 손흥민이 공식전에서 36일 만에 선발 출전했으나 토트넘 홋스퍼는 또 져 단일 시즌 리그 최다 패배 구단 기록을 이어갔다.손흥민은 17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PL) 37라운드 애스턴 빌라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74분을 뛰고 후반 29분 도미닉 솔란케와 교체됐다.비록 토트넘은 0-2로 완패했지만, 손흥민이 공식전에서 선발로 나선 것은 지난달 11일 열린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독일)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 이후 36일, 9경기 만이다.프랑크푸르트전에서 발을 다친 손흥민은 이후 프리미어리그 4경기와 유로파리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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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세 유럽 도전 이명재, 버밍엄 시티와 챔피언십 동행 가능성 솔솔
울산에서 오랜 커리어를 쌓은 베테랑 수비수 이명재(31)가 최근 입단한 잉글랜드 버밍엄 시티와 함께 챔피언십(2부)에서도 활약할 가능성이 현지에서 제기됐다.영국 지역 매체 버밍엄메일은 15일 버밍엄 시티의 여름 이적 계획에 대한 자사 축구 기자들의 의견을 공개했다. 시즌 종료와 함께 계약이 만료되는 이명재의 거취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전망이 나왔다.브라이언 딕 기자는 "버밍엄의 풀백 포지션 인원은 충분하지만, 이명재와의 계약 연장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밝혔다. 알렉스 디컨 기자 역시 "부상에서 회복 중인 리 뷰캐넌을 기다리는 동안 왼쪽 풀백이 더 필요하다"며 "이명재가 그 역할을 원한다면 계약 연장은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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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 호날두, 3년 연속 세계 최고 수입 스포츠스타... 시간당 4400만원 벌었다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나스르)가 3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스포츠선수로 이름을 올렸다.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지난 12개월간 수입을 추산해 16일(한국시간) 발표한 '2025 세계 스포츠선수 수입 순위'에 따르면 호날두는 세금과 에이전트 수수료를 제하기 전 총 2억7천500만달러(약 3천850억원)를 벌어 1위를 차지했다.이로써 호날두는 3년 연속이자 통산 다섯 번째 1위에 올랐다.우리 돈으로 호날두는 하루에 10억5천만원, 시간당 4천400만원을 버는 셈이다.포브스의 역대 연간수입 순위에서도 호날두를 앞서는 스포츠선수는 2015년 3억달러, 2018년 2억8천500만달러를 벌어들인 미국 복서 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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