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
'아모링 체제서 제외' 맨유 래시퍼드 바르셀로나 임대 이적 임박
'후벵 아모링 감독 체제'에서 벤치를 맴돌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공격수 마커스 래시퍼드(27)가 'FC 바르셀로나' 임대 이적에 기본적으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20일(한국시간) "래시퍼드가 꿈꿔온 바르셀로나행이 점점 현실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바르셀로나와 잠재적인 임대 이적에 대한 기본적인 합의가 성사됐다"고 보도했다.BBC는 "대리인을 통한 이적 협상이 진행됐고 개략적인 구두 합의에 도달했다"며 "이적 형태는 임대 후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방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부연했다.래시퍼드는 맨유 유스팀을 거쳐 2015-2016시즌부터 10시즌을 뛴 '원클럽맨' 공격수로, 2005년 시작한
-
아세안 U-23 축구 챔피언십 '한국인 감독 맞대결' 김상식 베트남, 하혁준 라오스 3-0 완파
2025 아세안축구연맹(AFF) 23세 이하(U-23) 챔피언십 조별리그에서 펼쳐진 '한국인 사령탑' 맞대결에서 김상식(48)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이 하혁준(54) 감독의 라오스를 완파했다.베트남 U-23 대표팀은 1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오스 U-23 대표팀과 2025 AFF U-23 챔피언십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3-0 대승을 거뒀다.3개 팀이 싸우는 B조에서 첫 경기를 치른 베트남은 1승(승점 3·골 득실 3)을 거두고 선두로 올라선 가운데 지난 16일 캄보디아(1무·승점 1·골 득실 0)와 첫 경기에서 1-1로 비겼던 라오스는 1무 1패(승점 1·골 득실-3)는 최하위로 떨어졌다.더불어 두 경기에서 무승에 그친 라오스
-
즈베즈다 설영우, 세르비아 리그 개막전 도움...새 시즌 상쾌한 출발
세르비아 프로축구 츠르베나 즈베즈다 소속 국가대표 수비수 설영우(26)가 정규리그 개막전부터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새 시즌을 산뜻하게 시작했다.즈베즈다는 20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에서 펼쳐진 FK야보르와의 2025-2026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1라운드 개막전에서 4-0 완승을 달성했다.지난 시즌 정규리그 제패로 수페르리가 통산 11번째 정상에 오른 즈베즈다는 개막전부터 4골 폭발로 12번째 우승을 향한 첫 발걸음을 기분 좋게 뗐다.특히 즈베즈다의 우측 풀백으로 선발 출장한 설영우는 90분 완주와 함께 전반 6분 팀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소파스코어에서 팀 내 세 번째로 높은 평점 8.1을 획득했다.
-
미네소타 미드필더 정호연, 무릎 십자인대 파열로 MLS 시즌 조기 마감
올해 2월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사커(MLS) 미네소타 유나이티드로 진출한 미드필더 정호연이 5개월 만에 부상으로 시즌 조기 종료를 맞게 됐다.미네소타 구단은 20일(한국시간) "정호연이 이달 7일 홀슈타인 킬(독일)과의 친선경기에서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했다"며 "18일 수술을 받았고, 올해 MLS 남은 시즌에는 출장할 수 없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2023시즌 K리그1 영플레이어상 수상자인 정호연은 지난해 광주FC에서 뛰다가 올해 2월 미네소타로 이적하며 미국 무대 도전에 나섰다.미네소타와 1년 연장 옵션을 포함해 2028년까지 계약을 맺은 그는 2월 하순 개막해 팀당 22경기 정도를 치르는 이번 시즌 MLS에서 4경
-
'프리시즌 첫 골맛' 셀틱 양현준, EPL 뉴캐슬전 상대로 후반 7분 골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의 측면 공격수 양현준이 프리시즌 경기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을 상대로 득점포를 터뜨렸다.양현준은 19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셀틱파크에서 펼쳐진 뉴캐슬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 선발 출장해 2-0으로 리드하던 후반 7분 팀의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2024-2025시즌 리그 5골과 스코틀랜드축구협회(SFA)컵 1골을 기록했던 양현준은 잉글랜드 등 해외 리그 이적 루머가 돌았지만 셀틱에서 새 시즌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이날 선발 우측 측면 공격수로 기용된 양현준은 후반 17분까지 플레이한 후 마르코 틸리오와 교체됐다.양현준을 포함해 4명이 골을 넣은 셀틱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리
-
'이적설 속 복귀' 손흥민, 프리시즌 첫 경기서 45분 출전..."공격포인트 없어"
이적설이 계속되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 손흥민이 3부 리그 레딩을 상대로 한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공격포인트 없이 45분을 뛰었다.손흥민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버크셔 셀렉트 카 리징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잉글랜드 3부 리그(리그원) 레딩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출전해 경기 종료까지 플레이했다.손흥민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토트넘은 2-0으로 승리했다.주장 완장을 착용하고 후반 좌측 측면에 배치된 손흥민은 아직 컨디션이 완전히 올라오지 않은 모습이었다.여러 차례 일대일 돌파와 크로스를 시도했으나 상대 수비에 막혀 의도대로 되지 않았다.후반 27분 코너킥이 뒤로 흘
-
마두에케, 첼시 떠나 아스널행...5년 최대 970억 계약
EPL 라이벌 클럽 간 대형 이적이 성사됐다. 첼시의 윙어 노니 마두에케가 아스널로 둥지를 옮긴다.아스널은 19일 같은 프리미어리그 소속인 첼시로부터 23세 윙어 마두에케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구단 측은 '장기 계약'이라는 표현만 사용했지만, 가디언과 스카이스포츠 등 현지 언론들은 계약 조건을 구체적으로 전했다. 계약 기간은 5년이며, 이적료는 기본금 4850만 파운드에 성과 보너스 350만 파운드가 추가돼 총 5200만 파운드(약 970억원)에 달한다고 보도됐다.마두에케는 크리스털 팰리스와 토트넘 유소년 아카데미를 거쳐 2018년 네덜란드 PSV 에인트호번으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2020년 17세의 나이로 프로 무대에 첫발을 내디딘
-
'손흥민 거취 오리무중' 프랑크 감독 모호한 입장, '매우 중요하다'면서도 거취는 애매...레딩전 45분 출전 예정
토트넘 홋스퍼 신임 사령탑 토마스 프랑크 감독이 이적설에 휩싸인 손흥민에 대해 모호한 입장을 내놨다. 그는 손흥민을 "매우 중요한 선수"라고 평가하면서도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명확한 답변을 피했다. 영국 BBC와 가디언은 19일 프랑크 감독이 런던 토트넘 홋스퍼 트레이닝 센터에서 진행한 기자회견 내용을 보도했다. 레딩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하루 앞둔 이날 회견에서 손흥민 관련 질문이 집중됐다.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주장 손흥민을 향한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의 러브콜이 계속되는 가운데, 최근에는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여러 구단도 그의 영입을 타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손흥민과 함께 이적설이 제기되
-
日, 2046년년 한·중·인니 월드컵 공동 개최 검토
일본이 한국, 중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국가들과 동남아시아 지역과 함께 2046년 월드컵 공동 개최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교도통신은 18일 "일본축구협회가 한국·중국 등 동아시아 국가들과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한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2046년 월드컵 공동 개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요미우리신문도 일본이 2046년 월드컵 유치를 목표로 하며 동아시아축구연맹(EAFF)과 아세안축구연맹(AFF) 소속국들과의 공동 개최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지지통신은 "한국과 중국, 2034년 월드컵 유치를 포기한 인도네시아와 호주 등이 이 구상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지지통신은 또한 "2026년 월드컵이 북중미 3개국에
-
"동아시안컵서 중국 팬 향한 욕설 논란 후폭풍"...홍콩 선수, 중국 구단서 방출
동아시안컵에서 발생한 욕설 논란으로 나이지리아계 홍콩 선수가 중국 구단에서 퇴출됐다.18일 지무뉴스, 홍성신문 등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 15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최종전 중국 대 홍콩 경기에서 홍콩 공격수 마이클 우데불루조가 중국 관중들을 향해 욕설을 퍼부었다.홍콩이 중국에 0-1로 패배한 직후 우데불루조는 메가폰을 들고 홍콩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뒤 중국 팬들을 손으로 지목하며 '나쁜 놈들'(bastards) 등의 욕설을 내뱉었다.이에 홍콩 팬들은 "우리가 홍콩이다"라고 외치며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해당 장면이 중국 소셜미디어를 통해 급속히 확산되고 논란이 확
-
조타 "결혼 10일 만에 하늘로"...울버햄프턴 명예의 전당 만장일치 헌액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축구선수 디오구 조타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울버햄프턴은 1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조타가 클럽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고 공식 발표했다.구단 측은 "조타가 클럽을 위해 보여준 탁월한 성과와 그의 부고가 축구계 전체에 끼친 커다란 충격을 기념하는 헌정"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명예의 전당 등재는 통상 장기간의 검토 과정을 거치지만, 구단은 축구 팬들의 애도와 조타가 남긴 발자취를 고려해 전원 찬성으로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울버햄프턴은 8월 9일 셀타 비고와의 프리시즌 친선 홈경기와 8월 17일 맨체
-
'2007년생' 수원 박승수, 뉴캐슬 입단 절차 진행...."다음주 중 이적 전망 "
2007년생 박승수(수원)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뉴캐슬 유나이티드 입단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17일 축구계에 따르면 박승수는 뉴캐슬 이적을 위한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전날 영국으로 떠났다.이날 중으로 건강 검진을 완료하고 이후 비자 등 절차가 완료되면 다음주 중으로 뉴캐슬에 공식 합류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적이 성사되면 18세에 불과한 박승수는 EPL 구단과 계약한 역대 20번째 한국인 선수가 된다.가장 최근 사례는 지난 3월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 계약한 윤도영(엑셀시오르 임대)이다.2007년 3월생 박승수는 2023년 7월 역대 한국 프로축구 역사상 최연소인 16세 나이로 수원 삼성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
야말, 바르셀로나 등번호 10번 새 주인...호나우지뉴·메시 계보 잇는다
FC바르셀로나의 미래 에이스 라민 야말(18)이 축구 역사상 가장 무게감 있는 등번호 중 하나인 '10번'을 물려받게 됐다.바르셀로나는 17일(한국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야말이 2025-2026시즌부터 등번호 10번을 착용한다"고 밝혔다.이날 2031년까지 계약 연장에 사인한 야말은 후안 라포르타 회장으로부터 직접 10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전달받았다. 바르셀로나는 지난달 내년까지였던 야말과의 계약을 2031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으며, 야말이 지난 13일 만 18세 생일을 맞자 이날 공식 계약서에 서명했다.구단 측은 "41번으로 1군 무대에 첫 발을 내딛었고, 27번으로 재능을 꽃피웠으며, 19번으로 확고한 위치를 확보했다"며 "이제는
-
'18세 특급 윤도영' 브라이턴 입단 후 네덜란드 임대 확정... EPL 19번째 한국인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에 입단한 18세 신예 윤도영이 네덜란드 1부리그에서 유럽 무대 첫 경험을 시작한다.브라이턴은 16일(한국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윤도영이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엑셀시오르 로테르담으로 1년간 임대 이적한다"고 밝혔다.대전하나시티즌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윤도영은 지난 3월 브라이턴 이적이 성사됐으며, 이달 여름 이적시장 개막과 함께 정식으로 팀에 합류했다. 그는 EPL 팀과 계약을 체결한 한국인으로는 역대 19번째 선수가 됐다. 브라이턴과의 계약 기간은 2030년 6월까지 총 5년이다.이번 시즌 1부리그로 승격한 엑셀시오르도 같은 날 "윤도영 영입을 통해 다음 시즌 전력을 보강했다"며 "18세 공격수 윤
-
'잉글랜드 대표 출신' 앤디 캐럴, 6부리그 데뷔전 무득점
잉글랜드 대표팀 출신 스타 공격수 앤디 캐럴(36)이 6부리그 대거넘 앤드 레드브리지 데뷔전에서 무력함을 드러냈다.지난 7월 13일 대거넘 앤드 레드브리지에 합류한 캐럴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대거넘의 빅토리아 로드에서 진행된 크롤리 타운(4부)과의 프리시즌 경기에 후반 15분 교체 투입됐다. 당시 팀이 1-2로 뒤지고 있는 상황이었다.하지만 캐럴은 골 감각을 찾지 못했고, 팀은 1-5로 참패하며 데뷔전부터 쓴맛을 경험했다.캐럴은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로 활동하며 A매치 9경기에서 2골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 명문 구단인 뉴캐슬, 리버풀, 웨스트햄 등에서 활약한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다.지난 시즌 보
-
리옹은 UEL 허용, 크리스털 팰리스만 UECL 강등' UEFA 결정에 팬들 분노
2024-2025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을 제패했음에도 규정 위반으로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2부 격인 유로파리그(UEL) 대신 3부 격의 콘퍼런스리그(UECL)에 참가하게 된 크리스털 팰리스(잉글랜드) 팬들이 UEFA의 결정을 규탄하는 시위에 나섰다.16일(한국시간) dpa 통신 보도에 따르면 크리스털 팰리스 팬 수백 명은 현지시간 15일 저녁 구단을 UEL에서 UECL로 강등시킨 UEFA의 결정에 반발해 홈구장인 영국 런던의 셀허스트 파크 외부에서 시위를 전개했다.팬들은 'UEFA : 도덕적 파산. 판결을 즉시 철회하라'라는 문구가 쓰인 플래카드를 들고 셀허스트 파크로 행진했으며 홍염을 피우며 저항 의지를 드러냈다.크리스털 팰리스는 FA컵
-
1년 만에 2부 강등 책임지고...레스터, 판니스텔로이 해임 후 시푸엔테스 선임
2부리그 강등 책임을 묻고 뤼트 판니스텔로이(49·네덜란드) 감독을 해임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레스터 시티가 새 시즌을 대비해 퀸스파크 레인저스(QPR)를 이끌었던 마르티 시푸엔테스(43·스페인)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레스터 시티는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푸엔테스 감독을 1군 지휘자로 임명했다. 계약 기간은 3년"이라고 공식 발표했다.2023-2024시즌 챔피언십(2부)에서 정상을 차지해 1부리그 복귀를 이뤄냈던 레스터 시티는 지난 시즌 18위에 머물며 1년 만에 2부 강등이라는 고배를 마셨다.결국 레스터 시티는 8월 개막하는 2025-2026시즌 챔피언십을 대비해 지난해 11월 취임한 판니스텔로이 감독과 지난달 2
-
레알 마드리드 벨링엄, 어깨 수술 결정..."최대 3개월 결장, 라리가 개막전 불참"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명문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공격수 주드 벨링엄(21·영국)이 지속적인 어깨 부상 치료를 위해 수술을 받기로 했다.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소식통을 인용해 "벨링엄이 현지시간 16일 영국 런던에서 왼쪽 어깨 수술을 받는다"며 "수술로 인해 10~12주간 결장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2023년 6월 도르트문트(독일)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벨링엄은 입단 첫 시즌부터 계속된 어깨 부상에 고생했고, 그해 11월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는 어깨 탈구를 당하기도 했다.경기 출전을 위해 수술 대신 재활 치료를 택했지만, 완전한 회복에 이르지 못한 벨링엄은 결국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일
-
'21세기 용납 못할 행위' 비판받은...바르샤 야말, 장애인 권리 침해 의혹
자신의 18세 생일 파티에서 왜소증을 앓고 있는 장애인을 공연자로 고용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축구 스타 라민 야말(바르셀로나)이 스페인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15일(한국시간) AFP 통신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사회권리부는 지난 주말 개최된 18세 생일 파티에서 왜소증 환자를 엔터테이너로 고용한 라민 야말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야말은 스페인 바르셀로나 근교의 한 대저택을 대여해 생일 파티를 개최했으며 다양한 인플루언서와 바르셀로나 팀 동료들을 초대해 성년이 된 것을 기념했다.이 파티에서 야말이 공연 목적으로 왜소증 장애인을 고용했다는 주장이 불거졌다.스페인 내 왜소증 관련 단체는 "21세기에 있어서는
-
'대박이다' 살라흐 29골+이사크 23골 꿈의 조합, 리버풀 EPL 득점왕 독식 위해 2400억원 대형 영입전
EPL 우승팀 리버풀이 지난 시즌 득점 2위에 올랐던 알렉산데르 이사크(뉴캐슬) 영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16일(한국시간) 영국 BBC는 "EPL 챔피언 리버풀이 중앙 공격수 영입 작업에 돌입했다"며 "뉴캐슬의 이사크에게 강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이사크를 영입하기 위해서는 최대 1억3000만 파운드(약 2400억원)의 거액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다.만약 리버풀이 이사크 영입에 성공한다면, 지난 시즌 EPL 최상위권 득점자 두 명을 한꺼번에 보유하게 된다.리버풀의 핵심 선수 무함마드 살라흐는 지난 시즌 29골을 터뜨려 득점왕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사크는 23골로 살라흐 뒤를 이어 득점 순위 2위를 기록했다.뉴캐슬 유나이티드는 이사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