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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 무산됐던 마쉬, 캐나다에선 월드컵 전 '4년 연장' 받았다

2026-05-27 10:47:19

제시 마쉬 캐나다 축구대표팀 감독 / 사진=연합뉴스
제시 마쉬 캐나다 축구대표팀 감독 / 사진=연합뉴스
한때 한국 대표팀 사령탑 후보로 거론됐던 그가, 캐나다에서는 2030년까지 자리를 굳혔다. 제시 마쉬(52·미국) 캐나다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치르기도 전에 4년 재신임을 받았다.

캐나다축구협회는 26일(한국시간) 마쉬 감독과의 계약을 2030 FIFA 월드컵까지 4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마쉬는 2024년 2월 위르겐 클린스만 경질 뒤 한국 후보로 거론됐으나 계약은 무산됐고, 그해 5월 캐나다 지휘봉을 잡았다. 이후 29경기 12승 12무 5패. 캐나다 사상 첫 출전이었던 2024 코파 아메리카에서 4위에 올랐고, 2025년 9월엔 FIFA 랭킹을 50위→26위로 끌어올려 역대 최고 순위를 새로 썼다.
협회는 "지속성과 꾸준한 성장을 추구하는 장기 목표"라고 설명했고, 마쉬는 "팀과 나라에 깊은 유대감을 느꼈다. 선수들을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싶다"고 했다.

캐나다는 B조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카타르, 스위스와 월드컵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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