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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업계, AI·데이터 기반 운영 확대... 예약 편의성·후기 등 종합적 고려 ‘골프장’ 선택

2026-05-26 14:23:54

[한종훈 마니아타임즈 기자] 골프업계에서도 AI와 데이터 기반 운영 방식이 확대되고 있다.

일본 구마모토 아카미즈 골프리조트에서 이용자가 키오스크를 이용해 결제를 하고 있다. /쇼골프
일본 구마모토 아카미즈 골프리조트에서 이용자가 키오스크를 이용해 결제를 하고 있다. /쇼골프
단순히 ‘어디가 저렴한가’보다 이용 후기와 예약 편의성, 이동 동선, 숙소 연계, 현장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소비 패턴을 보이고 있다.

국내 골프 예약 플랫폼 업계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실시간 예약 시스템과 이용자 후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골퍼들의 이용 후기와 지역별 예약 패턴, 시간대별 선호 데이터를 분석해 편의성을 높이는 방식이다.
골프장 운영 방식도 디지털화되고 있다. 모바일 기반 QR 체크인과 무인 정산 시스템, 실시간 예약 확인 서비스 등이 확대되는 분위기다.

골프 예약 플랫폼 엑스골프 관계자는 “최근 모바일 기반 예약과 후기 중심 소비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골퍼들이 단순 가격보다 실제 이용 경험과 접근성, 현장 분위기 등을 중요하게 고려하면서 데이터 기반 예약 문화가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 같은 흐름은 해외 골프장 운영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한국인이 많이 찾는 일본 골프장의 경우 한국 골퍼들의 예약 패턴과 소비 성향을 반영한 운영 변화에 나서는 모습이다.

쇼골프가 운영 중인 일본 가고시마의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와 구마모토 아카미즈 골프리조트 역시 모바일 중심 예약과 한국 골퍼들의 선호 데이터를 반영한 운영 시스템을 확대하고 있다.

업계는 예약 편의성과 데이터 기반 운영 효율, 후기 신뢰도 등이 골프장 경쟁에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 골프업계 관계자는 “최근 골퍼들은 가격만 보고 예약하기보다 실제 이용 후기와 예약 편의성, 현장 경험까지 함께 고려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골프장 운영 역시 데이터 기반 서비스 경쟁이 확대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한종훈 기자

[한종훈 마니아타임즈 기자/hjh@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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