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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3부 리그 잔류 확정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디비전1 그룹B(3부 리그) 잔류를 확정했다.김도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덤프리스에서 열린 라트비아와의 최종전에서 1-3으로 패배했다. 경기 초반 이은지(수원시청)가 한유안(온타리오 하키아카데미)의 패스를 받아 1피리어드 8분 54초에 선제골을 기록했으나, 이후 3골을 내주며 역전패를 당했다.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1승 1연장승 3패, 승점 5로 6개 참가국 중 5위를 기록했다. 주목할 만한 활약으로는 이은지 선수가 5경기 동안 3골 3어시스트를 기록해 팀 내 최다 공격 포인트(6점)를 달성했다.대표팀은 대회 초반 카자흐스탄에 2-4로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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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 달라진 프로배구..."외국인 감독 전성시대, 김연경·문성민 등 '별'들의 은퇴"
2024-2025시즌 프로배구는 여러 스타 선수들의 은퇴와 함께 다양한 기록의 갱신이 이루어진 역사적인 시즌으로 마무리됐다.한국배구연맹(KOVO)이 1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시즌은 여러 '레전드' 선수들이 코트를 떠나는 작별의 무대였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은퇴를 선언한 여오현은 선수 생활을 마감하고 여자배구 IBK기업은행의 수석코치로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 또한 남자부에서는 오랜 시간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박철우(전 한국전력)와 하현용(전 삼성화재) 같은 베테랑 선수들도 은퇴를 결정했다.시즌 막판에는 더욱 큰 별들의 은퇴가 이어졌다. 남자배구의 간판스타 문성민(전 현대캐피탈)은 정규시즌 막판 은퇴식에서 눈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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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강세 뚫은 이예람, U18아시아육상선수권 포환던지기 동메달
이예람(천안쌍용고)이 18세 미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포환던지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이예람은 16일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개최된 대회 여자 포환던지기 결선에서 16m58의 개인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자신의 이전 기록인 16m20을 38cm 경신한 성과다.중국의 천신야오(18m47)와 완위시완(17m82)에게는 뒤졌지만, 이예람은 전체 출전 선수 10명 중 3위에 올라 메달리스트가 됐다.포환던지기 유망주로 주목받는 이예람은 초등부와 중등부 부별 한국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고교 1학년이던 지난해에는 전국 대회에서 4차례 정상에 올랐다.이번 국제대회를 통해 경쟁력을 입증한 이예람은 "메달을 획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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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 먹고 참새 사냥 준비...현대모비스, PO 4강 진출 초읽기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의 이우석이 자신 있게 선언했던 6강 플레이오프(PO) 출사표가 완벽하게 실현되고 있다.이우석은 안양 정관장을 상대로 '정관장 보약'을 시원하게 들이키겠다고 선언했고, 창원 LG의 팀명 '세이커스'(송골매)를 '참새'로 표현하며 "참새를 잡으러 가겠다"고 재치 있게 도발했다.현대모비스와 안양 정관장의 6강 PO 1, 2차전 결과를 보면 이우석의 자신감은 근거가 충분했다. 현대모비스는 1차전에서 3점 차 승리 후 2차전에서는 18점 차 대승을 거두며 4강 PO 진출에 1승만을 남겨뒀다. 2차전에서는 리드를 한 번도 내주지 않고 마지막 쿼터 초반에는 33점 차까지 앞서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줬다.현대모비스는 주축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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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원 탈락...북해신역배 세계바둑, 중국 왕싱하오-리친청 우승 맞대결
'중국 잔치'로 전개된 제1회 북해신역배 세계바둑오픈전에서 왕싱하오 9단과 리친청 9단이 결승에 진출했다.중국 랭킹 2위 왕싱하오 9단은 15일 오후 중국 광시 장족자치구 웨이저우에서 개최된 북해신역배 4강전에서 자국 랭킹 7위 리웨이칭 9단을 상대로 363수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백 2집 반승을 거뒀다.같은 날 진행된 4강전에서는 중국 랭킹 8위 리친청 9단이 19위 탄샤오 9단을 275수 만에 흑 불계승으로 제압했다.이로써 왕싱하오와 리친청은 17일부터 19일까지 북해신역배 초대 우승컵을 두고 결승 3번기를 펼치게 됐다. 두 기사 모두 자신의 첫 메이저 세계대회 우승을 노린다.한국은 이번 대회에 14명의 기사가 출전해 32강에 7명,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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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골프존 어패럴’ 앰버서더 이유비·문수인 선정..골프존 유튜브 등 활동 시작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은 일상과 필드를 넘나드는 자유로운 스타일의 어패럴 브랜드 ‘골프존 어패럴’ 앰버서더로 방송인 이유비와 모델 문수인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브랜드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골프존 어패럴’은 지난 2월 10일 공식 론칭한 골프웨어 브랜드로, 골프 토털 플랫폼 기업 골프존이 20여 년간 스크린과 필드 사업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세상에 없던 골프를 만든다는 골프존의 ‘PLAY DIFFERENT’ 철학을 바탕으로 누구나 골프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모던함과 기능성을 결합한 플레이 웨어(Play Wear)를 선보인다.골프존 어패럴은 골프 의류 시장에 성공적인 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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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당구 1부 진출 티켓 향한 당구 격돌...2025 PBA 큐스쿨 개최
프로당구 2025-2026시즌 1부 투어 진출 선수를 선발하는 큐스쿨이 16일부터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시작됐다.PBA 큐스쿨은 직전 시즌 1부 투어에서 강등된 하위 50% 선수들과 드림투어(2부) 상위권 선수들이 참가해 1부 리그 잔류와 승격을 놓고 경쟁하는 중요한 무대다.대회는 두 단계로 진행된다.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1라운드에서는 드림투어 상위 62명이 출전해 2라운드 진출권이 주어지는 상위 30명 내외를 선발한다.이어 20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2라운드에서는 김병호(하나카드), 김임권(웰컴저축은행) 등 1부 투어 강등 선수 60여명이 합류하여 1라운드를 통과한 선수들과 본격적인 경쟁을 펼친다. 2라운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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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동명고· 제천산업고, 2025하늘내린인제배 전국중고배구대회 남고부 우승 다툰다
진주 동명고와 제천산업고가 2025하늘내린인제배 전국중고배구대회 님고부 우승을 다투게 됐다. 진주 동명고는 16일 강원도 인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18세이하 남자부 준결승에서 속초고를 맞아 우세한 전력을 발판으로 삼아 세트스코어 3-1(28-26, 26-24, 18-25, 25-22)로 제압했다. 제천산업고도 현일고를 상대로 안정된 경기력을 앞세워 3-0(25-18, 25-19, 26-24)로 완파했다. 진주 동명고는 지난 3월 춘계연맹전 준우승 이후 다시 정상에 도전하게됐다.18세이하 여자부 준결승에선 전주 근영여고와 일신여상이 강릉여고와 한봄고를 각각 3-0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 우승을 겨루게 됐다. ◇16일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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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스타 기수 팬미팅 열어...‘스포츠 팬덤문화 조성’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최근 2,000승을 달성한 문세영 기수 등 스타 기수와 함께하는 특별한 팬미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시행된 스타 기수 팬미팅 행사에는 한국경마 최고 베테랑인 박태종 기수를 비롯해, 문세영, 김태희 등 인기 기수들이 참여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 첫날, 문세영 기수 팬미팅에서는 ‘문세영을 이겨라’ 게임, 문 기수 배경의 ‘문생네컷’ 등을 비롯해 토크 세션을 통해 지난 24년간의 커리어를 돌아보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문세영 기수는 “2,000승은 저의 기록인 동시에 팬 여러분의 기록이기도 하다”며 “변함없이 응원해 주신 팬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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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회 스포츠주간, 스포츠로 건강하게, 즐겁게, 따뜻하게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매년 마지막 주 ‘스포츠주간’을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스포츠주간’ 마지막 날인 26일(토)까지 대국민 스포츠활동 장려 캠페인 ‘당신의 스포츠를 보여주세요’가 진행된다. 국민의 스포츠활동 모습을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스포츠주간, #당스보)하면 1건당 1천 원을 적립해 스포츠 소외계층에게 기부된다. 지난해에 이어, 프로스포츠 경기관람권 지원도 진행된다. 스포츠 취약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야구·축구 경기관람권을 무상으로 제공해 소외 없는 관람스포츠 문화 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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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한양대, 2025 KUSF 대학배구 U-리그 2연승 공동 선두권
중부대와 한양대가 경상국립대와 조선대를 각각 완파하고 2025 KUSF 대학배구 U-리그에서 2연승을 올렸다. 중부대는 16일 충남 중부대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대부 예선리그 A조 경기에서 홈코트의 잇점과 우세한 전력을 바탕으로 삼아 경상국립대를 세트스코어 3-0(25-17, 28-26, 25-19)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중부대는 성균관대, 인하대 등과 함께 2승, 승점 6으로 공동 선두권을 형성했다. B조의 한양대도 홈코트에서 조선대를 상대로 안정된 전력을 과시하며 3-0(25-20, 25-10, 25-14)으로 물리치고 2연승을 낚았다. 한양대는 경기대와 함께 승점 6으로 공동 선두권을 이룩했다. ◇16일 전적▲남대부 예선리그 A조중부대(2승) 3(25-17,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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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테니스 선수 다트, 상대에 '데오도란트 바르라' 발언 후 사과
영국 테니스 선수 해리엇 다트(28)가 경기 중 상대 선수에게 "데오도란트를 바르라"고 말해 논란이 된 후 공식 사과했다.16일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다트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프랑스 루앙오픈 1회전에서 프랑스의 로이스 보아송(21)과 경기를 치르던 중 문제의 발언을 했다. 2세트 중간 휴식 시간에 다트는 주심에게 "보아송에게 데오도란트 좀 바르라고 전해달라. 냄새가 정말 심하다"고 말했으며, 이 장면은 방송 생중계를 통해 그대로 시청자들에게 전달됐다.논란이 확산되자 다트는 신속하게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는 "오늘 코트에서 한 말에 대해 사과하고 싶다. 그 순간의 감정에 치우친 발언이었고,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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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국 200여명 참가, 2025 광주오픈 테니스 20일 막 올린다
'2025 광주오픈 국제 남자 챌린저 투어 테니스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16일 대회 주관 기관인 광주시테니스협회는 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ATP)와 대한테니스협회(KTA) 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30개국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고 밝혔다.'광주오픈'은 월드 투어대회 진급을 위한 테니스 유망주들의 필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한국 남자 테니스의 간판' 정현과 권순우가 출전해 주목을 받고 있다.또한 어머니의 국적을 따라 한국 선수로 활약 중인 제라드 캄파냐 리와 남지성 등 한국을 대표하는 주요 선수들이 총출동해 세계적인 선수들과 기량을 겨룬다.해외 참가 선수로는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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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 흥국생명 어드바이저로 제2의 배구 인생 시작
2024-2025시즌을 끝으로 화려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한 '배구 여제' 김연경(37)이 은퇴 후 어드바이저라는 새로운 직함으로 배구와의 깊은 인연을 계속 이어간다.김연경은 지난 11일 프로배구 V리그 시상식에서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은퇴 후 진로에 대한 질문에 "흥국생명에서 어드바이저 역할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그동안 김연경이 여러 인터뷰를 통해 언급해 온 "은퇴 후에도 배구와 관련된 일을 계속하고 싶다"는 그의 오랜 바람이 마침내 실현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흥국생명 어드바이저 직책은 김연경의 뛰어난 경력과 배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높이 평가한 구단 측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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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고] ‘마라톤 영웅’ 서윤복 정신을 기리며 달린다
오는 4월 19일 토요일, 마포구 일대에서 제1회 마포 서윤복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하프(21.0975km), 10km, 5km 등 다양한 코스가 준비되어 있어 수준에 맞는 코스 선택이 가능하다. 이번 대회가 특별한 이유는 일반적인 마라톤 경주뿐만 아니라, 건강 캠페인과 지역사회 활동을 결합한 프로그램들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서윤복 마라톤은 단순히 한 명의 선수의 업적을 기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마라톤이라는 스포츠의 발전과 보급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마라톤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참가자가 자신의 한계를 넘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목적이 있다. 서윤복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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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진출 '청신호' 신유빈, 월드컵 예선 첫 승...미국 아미 왕에 3-1 완승
한국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ITTF 여자 월드컵에서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세계랭킹 10위 신유빈은 15일 마카오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여자 월드컵 12그룹 예선 첫 경기에서 아미 왕(미국·세계 75위)을 3-1(11-3, 11-6, 9-11, 11-8)로 물리쳤다.신유빈은 압도적인 기량 차이를 보이며 첫 두 게임을 11-3, 11-6으로 가볍게 따냈다. 3게임에서 9-11로 한 세트를 내줬지만, 마지막 4게임에서는 7-8로 뒤지던 상황에서 4포인트를 연속으로 따내며 역전승을 거뒀다.이로써 신유빈은 올림픽, 세계선수권과 함께 탁구 3대 메이저 대회로 꼽히는 월드컵에서 첫 승을 거두며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월드컵은 세계 정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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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정관장 상대 18점 차 완승... PO 2연승으로 4강 '초읽기'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6강 플레이오프(PO) 1, 2차전을 모두 잡아내며 4강 PO 진출 확률 100%를 잡았다.현대모비스는 15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6강 PO 2차전 홈 경기에서 안양 정관장에 90-72로 크게 이겼다.지난 13일 1차전에 이어 내리 2연승을 달리며 4강 PO 진출까지 단 1승을 남겨두게 됐다.KBL 역대 6강 PO에서 1, 2차전 승리 팀이 4강 PO에 오를 확률은 100%(24회 중 24회)다.반면 돌풍을 일으키며 정규시즌 막판 꼴찌에서 6위로 순위를 끌어 올린 정관장은 현대모비스의 벽을 넘지 못하고 조기에 봄 농구 무대에서 탈락할 위기에 놓였다.두 팀의 3차전은 17일 경기도 안양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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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여자탁구 월드컵 16강 좌절... 세계 11위 정이징에 완패
한국 여자탁구의 중심축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여자 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세계랭킹 32위 김나영은 15일 마카오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10그룹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세계 11위 정이징(대만)에게 0-4(9-11, 9-11, 7-11, 9-11)로 패했다. 이로써 예선 2연패를 기록한 김나영은 16강 본선행이 무산됐다. 올림픽, 세계선수권과 함께 탁구계 3대 메이저 대회로 꼽히는 이번 월드컵에는 세계 정상급 남녀 각 48명이 출전했다. 대회는 3명씩 16개 조로 나눠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진행되며, 각 조 1위만이 16강에 진출한다. 김나영은 지난주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타이위안에서 여자복식과 혼합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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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MVP에 삼척시청 김보은 선정
한국핸드볼연맹(이하 KOHA)은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결과 개인상 부문 ‘신한카드 3라운드 MVP(상금 50만 원)’에 삼척시청 김보은, ‘라운드 캐논슈터(상금 50만 원)’에 서울시청 우빛나, 단체상 부문 ‘flex 3라운드 베스트팀(상금 50만 원)’에는 SK슈가글라이더즈를 선정했다고 4월 15일 발표하였다.‘신한카드 3라운드 MVP’로 선정된 삼척시청 김보은(피벗)은 40골에 도움 9개, 블록 6개, 스틸 9개, 리바운드 7개 등 공수에서 고른 활약을 펼치며 총 464점을 획득하였다. SK슈가글라이더즈 골키퍼 박조은(449.5점), 삼척시청 골키퍼 박새영(381.5점), 경남개발공사 피벗 김소라(363.5점), 서울시청 레프트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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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남녀 흥행 대조적... 여자부 '김연경 효과', 남자부 시청률 6시즌 연속 하락
2024-2025 프로배구 V리그 남녀부 흥행이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여자부는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 평균 관중과 시청률이 모두 증가했고, 남자부는 평균 관중이 늘었으나 시청률은 떨어졌다.여자부 흥행을 이끈 김연경이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것을 고려하면 흥행 제고를 위한 방책을 마련하는 게 시급해 보인다.한국배구연맹(KOVO)이 1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시즌 V리그는 총 59만8천216명의 관중을 모았다.2023-2024시즌(58만6천514명) 대비 2.0% 증가한 수치다.남자부는 전 시즌 대비 2.3%, 여자부는 1.8%가 늘었다.남자부 평균 관중 수는 1천948명, 여자부는 2천545명을 기록했다. 남녀부 평균은 2천249명이다.매진은 남녀부 합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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