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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전문가 협의체 운영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4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경륜·경정 이용자 보호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경륜·경정 이용자 보호 협의회’는 경륜경정총괄본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이용자 보호 정책을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학계 및 관계 기관(신용회복위원회,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등 내·외부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협의기구다.이날 협의회에서는 유병률 저감을 위한 예방 활동, 경륜·경정 이용자 보호를 위한 기준 설정, 과몰입 완화를 위한 예방 및 사후관리 방안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하였다.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 나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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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챔피언' 황선우, 세계선수권 200m 자유형 예선 8위 통과
세계수영의 강자 황선우(강원도청)가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2025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200m 4회 연속 메달 획득에 한 발 더 다가섰다.28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진행된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에서 황선우는 1분46초12를 기록하며 6조 5위, 종합 8위로 예선을 무난히 돌파했다. 상위 16명만이 진출할 수 있는 준결승 티켓을 확보한 것이다.작년 도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분44초75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던 황선우는 현재 이 종목의 왕좌를 지키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이다. 그의 세계선수권 여정은 2022년 부다페스트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시작됐고, 2023년 후쿠오카에서 동메달, 그리고 작년 도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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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임직원 단체헌혈· 취약 계층 선풍기 기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23일 광명스피돔에서 ‘사랑의 단체헌혈 행사’를 실시했다.이번에 단체헌혈 행사는 헌혈 참여자가 줄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마련되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이동식 헌혈 차량을 배치하고 21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인 참여를 했다.한편 같은 날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취약계층 여름나기 지원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선풍기 170대를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은 경륜경정총괄본부 김홍규 건전홍보실장, 조원강 홍보마케팅팀장, 광명희망나누기운동본부 이세열본부장, 광명6동행정복지센터 배형식 동장 등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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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는 듯한 더위에도 지칠 줄 모르는 초강력 모터는?
경정에서 모터는 선수, 코스와 함께 입상에서 가장 큰 요인이다. 그런데 모터는 외부에 장착되어 기온과 수온의 영향을 받는다. 특히나 요즘 시기에는 모터의 열기가 더디게 식어 출력이 전반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런 더위에도 지칠 줄 모르고 기력을 뽐내는 모터들이 있다.올해 누적 평균 착순점이 아닌 본격적으로 기온이 오르기 시작한 지난 5월 6일(19회차)부터 지난 7월 24일(30회차) 약 3개월 동안의 성적을 기준으로 초강력 모터를 뽑아보았다. 우선 10번 모터가 평균 착순점 9.5점으로 1위다. 3개월간 4경주밖에 투입되지 않았지만, 1착 3회, 2착 1회를 기록했다. 또 올해 1월부터 기록을 보더라도 최상급 모터다. 경정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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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 선수들, 훈련지 변경으로 재도약 노린다!
경륜 선수들의 훈련지 변경이 잦아지고 있다. 23년 12건, 24년 12건이었는데, 올해는 7월 초임에도 불구하고 벌써 12건이다. 선수들은 왜 훈련지를 변경할까? 크게 훈련 환경이 좋은 곳 또는 개인 거주지의 변화, 친한 동료 및 선·후배의 권유 등으로 변경하는 경우가 많다. 또 같은 지역이라도 선수들이 스스로 훈련할 때 뜻이 맞거나 훈련방식이 유사한 선수들끼리 함께 짝을 이루는 경우, 기존 팀을 세분화하여 새로운 팀을 만드는 때도 있다. 선수들이 훈련지를 변경하게 되면 새로운 훈련방식으로 선수의 각질이나 전법이 달라지거나 전술적인 측면에서도 변화를 보일 수 있다. 그래서 경륜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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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력100, 대학생 아이디어로 1천만 시대 연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국민체력100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18회 전국 대학생 스포츠마케팅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5일(금) 올림픽회관에서 ‘국민체력100, 1천만 명 참여 달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경진대회는 대학생의 시각에서 바라본 국민체력100 사업의 온오프라인 홍보 전략을 발굴하고자 체육공단과 전국 대학 스포츠마케팅 연합동아리 ‘스마터(SmarteR)’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48개 팀이 참가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5개 팀(22명)은 ‘체력 측정의 일상화’, ‘엠제트(MZ) 세대 친화적 콘텐츠’, ‘디지털 플랫폼 활용’, ‘게임화 마케팅’‘체력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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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ITF 31.AHG컵 단식 우승...시즌 2번째 타이틀 획득
강원도청 소속 박소현(318위)이 독일 무대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박소현은 27일(현지시간) 독일 호브에서 막을 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31.AHG컵(총상금 3만달러) 단식 결승에서 아스트리드 러얀푼(475위·프랑스)을 세트스코어 2-1(6-2, 1-6, 7-6<7-4>)로 물리치며 정상에 올랐다. 올해 3월 인도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약 4개월 만의 성과다. 당시 인도 대회는 W50 등급이었던 반면, 이번 독일 대회는 W35 등급으로 진행됐다. 박소현은 결승에서 접전 끝에 승리를 거뒀다. 첫 번째 세트를 6-2로 따낸 뒤 두 번째 세트에서 1-6으로 내주며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마지막 세트에서는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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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대통령배 전국중고배구대회, 31일부터 8월6일까지 경남 통영에서 열려
한국중고배구연맹(회장 김홍)은 31일부터 8월 6일 7일간 경남 통영에서 제58회 대통령배 전국중고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58회 대통령배 전국중고배구대회는 모두 57개 팀이 출전한 다. 15세이하 여자부 12개 팀, 15세이하 남자부는 15개팀이 출전하며, 18세이하 여자부 10개 팀, 18세이하 남자부는 20개 팀이 참가한다, 대회장소는 18세이하 남자부는 통영체육관, 18세이하 남자부(F조)와 18세이하 여자부는 통영중체육관, 15세이하 남자부는 충무체육관에서 경기를 진행한다. 15세이하 여자부는 동원고체육관에서 열린다. 15세이하 여자부 4강전부터는 충무체육관. 18세이하 여자부 4강전부터는 통영체육관으로 각각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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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환 회장, 칭찬 주인공 격려하며 소외 없는 조직문화 실현에 나선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5일 과천 본사에서 사내 익명게시판 「말랑톡톡」에 게시된 칭찬 글의 주인공들을 초청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사내 익명게시판 「말랑톡톡」에서 임직원 다수의 공감을 얻은 칭찬 대상 부서를 직접 초청·격려하고, 조직 내 혁신·소통·공정의 핵심가치를 확산하고자 기획되었다.올해 두 번째 칭찬 주인공은 서울주로환경부와 자회사인 한국마사회시설관리 소속 직원들이다. 해당 글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도 경마공원의 아름다운 정원을 정성껏 가꾸기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내용으로, 자회사인 ‘한국마사회시설관리’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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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포가차르, 투르 드 프랑스 2025 2연패! 빙에고르 4분 24초 차 제압
슬로베니아의 사이클 스타 타데이 포가차르(UAE 팀 에미리츠 XRG)가 라이벌 요나스 빙에고르(덴마크·비스마-리스어바이크)를 제압하고 투르 드 프랑스 연속 우승을 완성했다. 포가차르는 27일(현지시간) 비가 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막을 내린 투르 드 프랑스 2025 개인 종합에서 정상에 오르며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5일 프랑스 북부 릴에서 출발해 피레네 산맥과 알프스 산맥을 관통하며 파리까지 이어진 21개 스테이지, 총 3301km 코스를 76시간 0분 32초에 완주했다. 포가차르는 대회 기간 중 개인 종합 선두의 상징인 '옐로저지'를 14개 스테이지에서 착용했으며, 특히 마지막 10개 스테이지에서는 한 번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고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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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실력' 이탈리아, 예선 12전 전승→브라질 꺾고 결승 우승...VNL 2연패 달성
세계랭킹 1위 이탈리아 여자배구대표팀이 강력한 경기력으로 2025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 정상을 재탈환했다.이탈리아는 28일(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에서 펼쳐진 VNL 여자부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브라질을 세트스코어 3-1(22-25, 25-18, 25-22, 25-22)로 물리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이탈리아는 대회 내내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했다. 3주간 진행된 예선 라운드에서 12전 전승의 완벽한 성적으로 1위 통과한 뒤, 8강 토너먼트에서도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갔다.8강에서 미국을 3-0으로 완파하고, 4강에서는 홈팀 폴란드를 역시 3-0으로 제압하며 결승 무대까지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결승전에서는 브라질에게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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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쌍두마차' SK렌터카·하나카드, 동반 4연승으로 1·2위 질주
2025-2026시즌 PBA 팀리그 1라운드에서 SK렌터카와 하나카드가 동반 4연승을 달리며 상위권 경쟁을 주도하고 있다. SK렌터카는 2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팀리그 1라운드 6일 차에서 웰컴저축은행을 세트스코어 4-0으로 압도하며 완승을 거뒀다. 이 결과로 SK렌터카는 5승 1패(승점 14)를 기록해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하나카드는 같은 날 우리금융캐피탈을 4-2로 제압하고 4연승을 이어가며 4승 2패(승점 12)로 2위에 자리했다. SK렌터카는 시즌 초반 선두 경쟁을 벌였던 웰컴저축은행을 상대로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에디 레펀스(벨기에)의 맹활약이 돋보였다. 1세트 남자복식에서 레펀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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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 깬' 페르난데스, DC오픈서 칼린스카야 압도...첫 WTA 500 우승
2021년 US오픈 준우승자 레일라 페르난데스(36위·캐나다)가 오랜 침묵을 깨고 WTA 투어 무대에서 다시 한번 정상에 섰다.페르난데스는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된 무바달라 시티DC오픈(총상금 128만2951달러) 단식 결승에서 안나 칼린스카야(39위·러시아)를 세트스코어 2-0(6-1, 6-2)으로 압도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이는 페르난데스에게 2023년 10월 홍콩오픈 이후 약 1년 9개월 만의 투어 우승이자 통산 네 번째 단식 타이틀이다. 우승 상금으로는 19만7570달러(약 2억7000만원)를 수령했다.특히 이번 우승은 페르난데스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기존 세 차례 우승이 모두 WTA 250 등급 대회였던 반면, 이번에는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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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다연, ITF 튀니지 국제여자테니스 단식 우승...세계 305위권 도약
한국 여자테니스의 차세대 주자가 국제무대에서 값진 우승을 차지했다.백다연(322위·NH농협은행)이 27일 튀니지 모나스티르에서 막을 내린 ITF 튀니지 국제대회(총상금 3만달러) 단식 결승에서 아리아나 주키니(614위·이탈리아)를 2-1(6-7<4-7> 6-1 7-6<8-6>)로 격파하며 정상에 올랐다.이번 우승으로 통산 9번째 ITF 대회 단식 타이틀을 수확한 백다연은 단식 세계 랭킹 305위 안팎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현재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가 될 전망이다.백다연이 총상금 3만달러 규모의 ITF W35 등급 단식에서 우승을 달성한 것은 지난해 6월 대구 대회 이후 약 1년 만에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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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8개' 한국 태권도, 아시아청소년선수권서 남녀 동반 종합 우승...2015년 이후 10년 만
한국 태권도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 선수들이 아시아 무대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과시했다.한국중고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 이경배)은 27일 25∼26일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개최된 2025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이 남자부와 여자부 모두 종합우승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아시아 36개국에서 406명의 선수가 격전을 벌인 가운데, 한국은 남자부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확보했고, 여자부에서도 금메달 4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내며 양 부문 모두 정상을 차지했다.이란이 남자부(금 3개, 은 2개, 동 1개)와 여자부(금 3개, 은 2개, 동 1개)에서 각각 한국에 이은 종합 2위를 기록했다.한국이 아시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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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민 '2연패' 도전 실패, 2연속 메달 성공'...세계선수권 자유형 400m 동메달
김우민(23·강원도청)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2회 연속 메달을 수확했다.김우민은 27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연맹(World Aquatics)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첫날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60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 기록(3분39초96) 보유자인 루카스 메르텐스(독일)가 3분42초35로 우승을 차지했고, 2023년 후쿠오카 세계선수권대회 이 종목 우승자인 새뮤얼 쇼트(호주)가 3분42초37로 은메달을 가져갔다.김우민은 지난해 2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대회 자유형 400m에서 우승해 한국 선수로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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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박예은, 문체부장관기 테니스대회 고등부 단식 정상..박예은 복식도 우승
고등학교 테니스 대표 대회에서 새로운 챔피언들이 탄생했다.김정우(양주나정웅테니스아카데미)와 박예은(안동여고)이 27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막을 내린 제57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전국 남녀중고테니스대회 고등부 단식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김정우는 이날 남자 고등부 단식 결승에서 도겸(안동고)을 2-0(6-3 6-1) 스트레이트 세트로 물리치며 정상에 올랐다.여자 고등부 단식 결승전에서는 박예은이 차연주(ATA)를 2-0(6-4 6-2)으로 제압했다.박예은은 전날 여자 고등부 복식에서도 김민경(안동여고)과 페어를 이뤄 우승을 달성해 이번 대회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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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시다, 대통령기 소프트테니스 단식 우승...추문수는 11년 만에 정상 복귀
일본 국가대표 출신 선수가 대통령기에서 처음 우승을 차지했다.하야시다 리코(순창군청)가 27일 전북 순창 공설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제63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7일차 여자 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현다겸(인천체육회)을 4-2로 제압하며 대통령기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일본 국가대표 경력을 보유한 하야시다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획득자로, 지난해부터 순창군청 유니폼을 입고 활동하고 있다.남자 일반부 단식 결승전에서는 추문수(순천시청)가 후네미즈 하야토(수원시청)를 4-3 접전 끝에 물리치며 우승컵을 차지했다.추문수에게는 공주대 재학 중이던 2014년 이후 무려 11년 만에 다시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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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400m 계주 '또 금메달'...아시아선수권 이어 하계U대회 우승
한국 육상의 젊은 스프린터들이 국제 무대에서 또 다시 금빛 질주를 선보였다.한국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은 27일(한국시간) 독일 보훔 로르하이데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38초50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광주광역시청), 김정윤(한국체대) 순서로 바통을 이어받은 한국 대표팀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정상에 올랐다.2위 남아프리카공화국이 38초80, 3위 인도가 38초89를 기록해 한국과는 격차를 보였다.현지 중계진은 "한국 젊은 선수들이 불꽃 레이스를 펼치며 우승했다"며 찬사를 보냈다.이번 기록 38초50은 현재 한국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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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민 vs 세계기록 보유자 메르텐스...세계선수권 자유형 400m 결승 격돌
세계 정상급 무대에서 한국 수영의 에이스가 연속 우승을 향한 첫 관문을 무난히 통과했다.김우민(강원도청)은 27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진행된 2025 세계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첫날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3분44초99를 기록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김우민은 4조에서 새뮤얼 쇼트(호주·3분42초07)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전체 5개 조 43명 중 3위에 랭크되어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승 무대에 당당히 올랐다.2023년 후쿠오카 세계선수권 이 종목 챔피언인 쇼트가 전체 1위로 예선을 통과했다.결승전은 이날 오후 8시 2분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현 세계기록 보유자인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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