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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현대건설 상대 풀세트 대역전...빅토리아 개인 최다 41득점

2026-01-11 20:08:28

IBK기업은행, 현대건설 상대 풀세트 대역전...빅토리아 개인 최다 41득점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홈 팬들 앞에서 대역전승과 함께 4위 상승까지 일석이조였다.

IBK기업은행은 1월 11일 화성 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진에어 25-26 V리그 현대건설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23-25, 17-25, 25-21, 25-19, 15-11)로 대 역전승을 거뒀다.

특히 홈 팬들 앞에서 대 역전승과 함께 4위 상승까지 이뤘기에 의미있는 승리였다.
그 중에서 자신의 생일 날 41득점을 기록하며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한 빅토리아의 활약은 압권이었다.

덤으로 3세트부터 킨켈라 대신 선발 출장해 10득점을 올린 특급 조커 고의정의 활약은 백미였다.

선발 라인업은 IBK기업은행은 킨켈라-박은서-이주아-최정민-육서영-빅토리아-임명옥이 나섰고 현대건설은 카리-김다인-양효진-김희진-자스티스-정지윤-김연견이 나섰다.

1세트 초-중반은 현대건설의 흐름이었다.

카리의 4득점 활약에 양효진과 정지윤이 2득점씩을 올리는 활약으로 16-13으로 리드를 잡았고 카리의 백어택 3득점과 자스티스의 오픈 공격으로 21-16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하지만 육서영에게 오픈 공격, 빅토리아에게 3득점을 허용하며 22-22 동점을 허용하며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럼에도 카리가 블로킹 포함 연속 2득점을 올리며 25-23으로 1세트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

2세트 초반은 IBK기업은행의 흐름이었다.

양효진과 정지윤, 카리에게 득점을 내주며 2-5로 밀렸지만 최정민의 속공 2개와 빅토리아의 오픈 공격 2개,육서영의 블로킹, 빅토리아의 백어택이 터지며 8-6으로 리드를 잡았다.

그렇지만 현대건설은 정지윤과 자스티스의 오픈 공격과 자스티스와 양효진의 블로킹에 상대 범실 2개를 묶어 12-9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서 자스티스의 4득점에 이예림이 공격에 가담했고 백업 세터 이수연이 블로킹에 가담하며 24-17 세트포인트를 만든 뒤 양효진의 블로킹으로 25-17 2세트 마저 가져오며 승점 3점이 눈에 들어온 듯 했다.

3세트에 IBK기업은행은 킨켈라와 박은서 대신 고의정과 김하경을 투입하며 배수의 진을 쳤고 경기 흐름은 IBK기업은행으로 역류하기 시작했다.

이주아와 최정민의 연속 이동공격이 먹혀들며 스타트를 끊은 IBK기업은행은 이내 카리에게 4득점, 정지윤과 자스티스에게 서브에이스와 오픈 공격을 허용하며 4-7로 역전을 허용했다.

그러나 빅토리아의 3득점과 이주아의 페인트 성공으로 10-11까지 추격했고 고의정-빅토리아-최정민-육서영-이주아 등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16-15로 전세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이후 빅토리아와 고의정이 2득점씩 올리는 활약에 최정민의 이동공격이 터지며 24-21로 세트포인트를 만든 뒤 이예림의 공격 범실로 25-21 3세트를 따내며 1-2로 추격했다.

4세트에도 IBK기업은행의 상승세는 이어졌다.

빅토리아의 연속 오픈 공격에 고의정이 3득점을 올렸고 최정민의 페인트가 먹혀들며 8-4로 앞서기 시작했다.

이어 육서영의 오픈 공격과 이주아의 연속 블로킹, 빅토리아의 4득점이 이어지며 16-14로 리드했다.

그리고 빅토리아의 서브에이스 포함 3득점, 육서영의 3득점, 김하경의 패스페인트와 서브에이스로 24-19로 세트포인트를 만들었고 육서영의 오픈 공격으로 25-19로 4세트를 획득하며 2-2로 동률을 만들었다.

5세트는 IBK기업은행의 승리로 끝난거나 다름 없었다.

육서영의 연타 공격에 고의정의 블로킹, 빅토리아의 연속 공격으로 4-1로 앞선 IBK기업은행은 최정민의 블로킹과 이동공격, 고의정과 육서영의 오픈 공격으로 8-3까지 달아났다.

마침내 빅토리아가 파이프 공격 2개 포함 5득점 원맨쇼를 펼쳐 14-11 매치포인트를 만들었고 이예림이 공격 범실을 범하며 경기는 15-11로 IBK기업은행의 승리로 끝났다.

이 날 경기 결과로 IBK기업은행은 승점 2점을 확보하며 10승 11패 승점 32점을 기록하며 GS칼텍스(승점 30점)를 따돌리고 4위에 올랐다.

반면 현대건설은 승점 1점 획득에 그쳤고 13승 9패 승점 39점을 기록하며 선두 도로공사(승점 46점)와의 격차를 7점차로 좁히는 데 만족해야 했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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