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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단국대 꺾고 2025 KUSF 대학배구 U-리그에서 2연승 공동 선두 그룹
경일대가 단국대를 물리치고 2025 KUSF 대학배구 U-리그 여대부에서 2연승을 올리며 공동 선두그룹을 형성했다.경일대는 19일 경북 경산 경일대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대부 예선리그에서 단국대를 맞아 뛰어난 조직력을 바탕으로 삼아 세트스코어 3-1(25-11, 23-25, 25-17, 25-22)로 물리쳤다. 이로써 경일대는 2연승, 승점 6으로 광주여대, 목포과학대와 공동 선두그룹을 이루었다. 우석대는 호남대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힘겹게 따돌리며 2패 후 첫 승을 올렸다. ◇19일 전적▲여대부 예선리그경일대(2승) 3(25-11, 23-25, 25-17, 25-22)1 단국대(1승2패)우석대(1승2패) 3(25-27, 25-13, 25-20, 21-25, 20-18)2 호남대(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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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임성진 영입한 KB손보, 보상 선수 고민..."주전급 내줘야"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자유계약선수(FA) 시장 최대어 임성진을 영입했지만, 주전급 보상 선수를 내줘야 할 가능성에 깊은 고민에 빠졌다. 이런 상황은 FA 대어를 영입한 삼성화재와 한국전력도 마찬가지다. KB손해보험은 2024-2025시즌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끈 국가대표 세터 황택의와 리베로 정민수 등 내부 FA 2명을 모두 잔류시켰다. 여기에 치열한 영입 경쟁 끝에 아웃사이드 히터 임성진까지 확보하면서 우승을 노릴 만한 전력을 갖추게 됐다. 임성진은 검증된 실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선수로, 2024-2025시즌 한국전력 소속으로 득점 7위(484점), 공격 종합 10위(45.99%)에 올랐다. 수비 3위(세트당 4.13개), 디그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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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 강세' 탁구 월드컵 남녀 4강 중국 6명 차지...세계 1위 쑨잉사·린스둥 주목
올림픽, 세계선수권과 함께 탁구 3대 메이저 국제대회인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컵에서도 중국의 압도적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세계 최강 중국은 18일까지 진행된 남녀 월드컵 단식 8강 경기에서 남녀부 각각 3명씩 준결승에 진출하는 기염을 토했다.여자 월드컵에서는 세계 1위 쑨잉사와 4위 천싱퉁, 7위 콰이만이 4강에 합류했다. 세계 2위 왕만위가 콰이만과의 중국 내부 대결에서 2-4로 패한 것을 제외하면 모든 중국 선수가 4강 티켓을 차지했다.앞선 여자단식 16강에서 한국의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세계 10위)은 천싱퉁에게 0-4로 완패했고, '맏언니' 서효원(한국마사회·세계 26위)도 콰이만에게 0-4로 지며 중국의 벽을 실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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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태 슈퍼매치, 염혜선·임명옥 불참 예상..."무릎 부상으로 출전 어려워"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을 챔피언결정전으로 이끌었던 베테랑 세터 염혜선과 한국도로공사에서 뛰었던 리베로 임명옥이 6년 만에 부활한 한국-태국 여자배구 슈퍼매치에 나서기 어려울 전망이다.강성형 한국 올스타팀 감독은 19일 경기도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태국과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1차전을 앞두고 "염혜선과 임명옥 선수는 코트에 들어가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염혜선은 무릎 통증에도 흥국생명과 챔프전에서 5차전까지 가는 혈투를 벌였고, 오는 28일 무릎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소집 훈련 첫날이던 16일 전체 훈련 때 토스 연습을 했던 염혜선은 실전을 소화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고, 장기적인 선수 생활을 고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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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FA 송희채·박원빈 잔류 확정…"신영철호 전력 유지"
'봄배구 전도사' 신영철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송희채와 박원빈을 모두 잔류시키는 데 성공했다. OK저축은행은 19일 구단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2024-2025시즌 팀에서 활약한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 송희채와 미들블로커 박원빈과의 FA 계약 체결 소식을 발표했다. 1992년생 동갑내기인 두 선수는 신영철 감독 체제에서 팀의 2025-2026시즌 봄배구 진출을 위해 힘을 보태게 됐다. 송희채는 이번 시즌 26경기에 출전해 총 160점을 기록하며 공격성공률 42.17%를 보여줬다. 박원빈은 35경기에서 활약하며 세트당 평균 0.584개의 블로킹으로 중앙을 든든하게 지켰다. OK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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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한국전력, FA 대어 김정호 영입...임성진 공백 메운다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삼성화재에서 활약했던 자유계약선수(FA) 대어 김정호(28)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한국전력은 18일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 김정호와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김정호는 2017-2018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4순위로 삼성화재에 입단한 후, 2018년 11월 KB손해보험으로 이적했다가 2022년 11월 황경민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삼성화재로 복귀한 바 있다.2024-2025시즌 김정호는 34경기에 출전해 총 339점을 기록하며 공격성공률 49.49%를 보여줬다. 득점 부문에서는 전체 15위에 올랐으며, 이는 국내 선수 중에서는 8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또한 서브와 리시브 부문에서도 각각 11위에 이름을 올리며 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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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우리카드, 한성정·김동영과 FA 계약 체결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아웃사이드 히터 한성정을 잔류시키고 아포짓 스파이커 김동영을 영입하며 내년 시즌 공격력을 보강했다.우리카드는 18일 한성정과 김동영 두 선수와 각각 FA 계약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2017-2018시즌 1라운드 1순위로 우리카드에 입단한 한성정은 KB손해보험을 거쳐 지난 시즌 친정팀에 복귀했다. 2024-2025시즌 그는 주로 교체 멤버로 활약했지만, 28경기에 출전해 공격 성공률 48.84%를 기록하며 중요한 순간마다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해냈다.김동영은 2019-2020시즌 2라운드 4순위로 삼성화재에 입단한 후 2021년 7월 한국전력으로 이적해 활약했다. 2024-2025시즌에는 36경기 모두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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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407] 조정에서 왜 ‘승조원’을 ‘크루’라고 말할까
조정에서 ‘크루’는 승조원을 말한다. 크루는 영어 ‘Crew’를 발음대로 표기한 것이다. 승조원은 ‘탈 승(乘)’, ‘잡을 조(操)’, ‘수효 원(員)’자로 구성돼 있는데 운송 수단을 운행하거나 조작하는 사람을 뜻한다. 배에서 승무원은 선원(船員)이라 부른다. 인터넷 조선왕조실록에서 ‘승조원’이라는 단어를 검색해보면 나오지 않는다. 조선시대 이후 일본의 영향으로 들어온 말로 추정된다. 선원이라는 말은 국역 5건, 원문 1건 등 총 6건이 검색된다.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Crew’의 어원은 증강한다는 뜻을 가진 라틴어 ‘Crescere’이다. 이 말은 지원군으로 복무하는 군인을 의미하는 단어로 쓰였다. 고대 프랑스어 ‘’Creue’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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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3관왕 김우진·임시현, 광주 세계양궁선수권 출전권 획득
2024 파리 올림픽 남녀 3관왕 김우진(청주시청)과 임시현(한국체대)이 2025년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1위로 획득했다.김우진은 18일 강원 원주양궁장에서 끝난 2025 양궁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에서 리커브 남자부 1위를 차지했다. 김제덕(예천군청)과 이우석(코오롱)이 각각 2, 3위를 기록했으며, 서민기(국군체육부대)가 4위에 올랐다.이번 평가전을 통해 리커브와 컴파운드 남녀 각 상위 4명이 선발돼 진천선수촌에서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월드컵 등 올해 주요 국제대회를 대비한 훈련을 진행한다. 다만 9월 5∼12일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와 이 대회 전 열리는 4차 월드컵에는 종목별 남녀 각 상위 3명만 출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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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삼성화재, FA 송명근 영입…"2년 최대 9억원" 계약 체결
남자 프로배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아웃사이드 히터 송명근(32)이 삼성화재와 계약을 체결했다.삼성화재는 18일 2024-2025시즌 우리카드에서 활약했던 송명근과 FA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최대 총액은 9억원(연봉 4억2천만원, 옵션 3천만원)에 달한다.송명근은 올 시즌 FA 대상자 중 8번째로 계약을 마쳤다. 앞서 박경민과 전광인(이상 현대캐피탈), 임성진·황택의·정민수(이상 KB손해보험), 김선호(대한항공), 박준혁(우리카드)이 계약을 완료했다. 특히 송명근은 임성진과 김선호에 이어 다른 팀으로 이적한 외부 FA로는 세 번째 선수가 됐다.2013년 1라운드 4순위로 러시앤캐시에 입단한 송명근은 11년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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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부산오픈 테니스 8강서 쿠블러에 패배...한국 선수 전원 탈락
정현(478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비트로 부산오픈 챌린저대회 단식 8강에서 호주의 제이슨 쿠블러에게 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18일 부산 스포원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단식 본선 3회전에서 정현은 세계 랭킹 372위 쿠블러에게 0-2(2-6, 4-6)로 완패했다. 이로써 이번 대회 단·복식 모든 부문에서 한국 선수들이 전원 탈락하게 됐다.비록 패했지만 정현은 8강 진출로 랭킹 포인트 16점을 획득, 다음 주 세계 랭킹에서 436위 안팎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정현은 다음 주 개최되는, 총상금 10만 달러 규모의 광주오픈 챌린저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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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모두 이기겠다"...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전 승부욕 '활활'
"저는 친선경기라서 두 경기에서 사이좋게 1승씩 나눠 갖고 싶었는데, (타나차가 2승을 모두 하겠다고 하니) 저도 2전 전승으로 마무리하고 싶습니다."6년 만에 부활한 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에서 태국과 맞대결에 나서는 한국 올스타팀의 주장 강소휘는 18일 경기도 화성 롤링힐스호텔에서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두 경기 모두 승리로 장식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한국 올스타팀은 19일과 20일 화성체육관에서 태국 올스타팀과 맞붙는다. 강소휘는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에서 아시아 쿼터 선수로 한솥밥을 먹는 타나차 쑥솟(등록명 타나차)과 '적'으로 스파이크 대결을 벌인다.강소휘는 "막내 시절부터 (태국과 올스타 매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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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랑 끝 한국가스공사, kt에 79-75 승리...6강 PO 최종 5차전 간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PO)에서 벼랑 끝에 몰렸던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안방에서 성공적인 반격을 펼치며 수원 kt와의 승부를 최종 5차전으로 끌고 갔다.가스공사는 18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6강 PO(5전 3승제) 4차전 홈 경기에서 kt를 79-75로 제압했다. 이로써 양 팀의 시리즈 전적은 2승 2패 동률이 되었다.정규리그 5위(28승 26패)로 6강에 진출한 가스공사는 4위(33승 21패) kt와의 첫 대결인 12일 1차전에서 승리한 뒤 14일 2차전과 16일 3차전을 연속으로 내주며 탈락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안방에서 열린 4차전에서 천금 같은 1승을 따내며 기사회생했다.이날 승리로 가스공사는 창단 4번째 시즌 만에 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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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바둑 에이스 왕싱하오, 리친청 꺾고 북해신역배 초대 챔피언
중국 바둑의 새로운 에이스 왕싱하오(21) 9단이 생애 처음으로 메이저 세계타이틀을 획득했다.왕싱하오는 18일 중국 광시(廣西) 장족자치구 웨이저우(洲)에서 열린 북해신역배 결승 3번기 2국에서 리친청(26) 9단에게 170수 만에 불계승을 거뒀다. 이로써 왕싱하오는 종합전적 2-0으로 북해신역배 초대 우승컵을 차지했다.2017년 프로에 데뷔한 왕싱하오는 이번이 메이저 세계대회 첫 우승이다. 그는 앞서 지난 2월 제1회 난양배 결승에 진출했으나, 한국의 신진서 9단에게 0-2로 패해 준우승에 그친 바 있다.중국이 주최하는 북해신역배 우승 상금은 180만위안(약 3억3천600만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60만위안(1억1천900만원)이다. 대국 제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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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삼보대표팀, 아시아·오세아니아선수권서 은1·동1 획득
한국 삼보 국가대표팀이 2025 아시아·오세아니아 삼보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1개와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17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20개국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이승희는 컴뱃 삼보 65kg급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이재환은 71kg급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어 두 선수 모두 2년 연속 국제대회 입상 기록을 달성했다.오는 11월 세계삼보선수권대회를 앞둔 한국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실전 감각과 경기 전략을 점검하는 계기로 삼았다.문성천 대한삼보연맹 회장은 "선수들이 기술과 정신력을 겸비한 경기로 좋은 결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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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27일 세계선수권 3부 리그 출전..."2부 복귀 목표"
김우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7일(한국시간)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리는 2025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남자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1 그룹B(3부 리그)에 출전한다.이번 대회에는 한국(세계 22위)을 비롯해 리투아니아(25위), 중국(26위), 에스토니아(28위), 스페인(30위), 크로아티아(32위) 총 6개국이 참가한다. 각 팀은 5경기씩 치른 후 종합 성적에 따라 순위가 결정되며, 우승팀만이 내년 시즌 디비전1 그룹A(2부 리그)로 승격된다.한국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1 그룹A에서 최하위를 기록해 현재의 3부 리그로 강등됐다. 이번 대회 목표는 분명하다. 2부 리그 복귀다.세계 랭킹만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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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대한체육회장 "2036년 전주 올림픽 유치 위해 최선 다할 것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2036년 하계올림픽의 전북 전주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유 회장은 18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관에서 지역 체육계 인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강선 전북체육회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힘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그는 "최근 스위스 로잔에서 바흐 위원장 등 IOC(국제올림픽위원회) 관계자들을 만나 전북의 올림픽 유치 당위성 등을 적극적으로 설명했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은 유 회장 취임 후 첫 지방체육회 순회 간담회로, 전북지역 체육회장, 지도자, 선수 등의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다.유 회장은 지방체육회 및 종목단체 동반 성장, 체육 성장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지도자 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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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FA시장 '찬바람'...개장 1주일째 계약 성사 0건
프로배구 여자부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개장 1주일이 지났지만 아직 계약 소식이 전무한 상태다. 챔피언결정전 종료 사흘 후인 11일 개장한 여자부 FA 시장은 대상자 14명 중 단 한 명도 계약을 체결하지 못했다.이는 FA 자격 취득자 25명 중 7명(30%)이 이미 계약을 마친 남자부와 확연히 대비된다. 남자부에서는 FA 최대어 임성진이 한국전력에서 KB손해보험으로, 김선호가 현대캐피탈에서 대한항공으로 이적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지만, 여자부는 아직 물밑 협상만 진행 중이다.여자부 FA 최대어로 꼽히는 이다현의 거취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원소속팀 현대건설을 포함해 4개 구단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이다현은 협상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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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목포대 완파하고 2025 KUSF 대학배구 U-리그 조 단독 선두
경기대가 목포대를 완파하고 2025 KUSF 대학배구 U-리그에서 3연승으로 조 단독 선두에 올랐다. 경기대는 18일 전남 목포대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예선리그 B조 경기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목포대를 세트스코어 3-0(25-20, 25-17, 25-21)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이로써 경기대는 3전 전승, 승점 9를 확보, 조 단독 선두에 나섰다. 충남대는 A조 원정 경기에서 경일대를 3-1(25-20, 25-18, 21-25, 25-10)으로 꺾고 2패 후 첫 승리를 올렸다. ◇18일 전적▲남대부 예선리그 A조충남대(1승2패) 3(25-20, 25-18, 21-25, 25-10)1 경일대(3패)▲동 B조경기대(3승) 3(25-20, 25-17, 25-21)0 목포대(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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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 유망주 권서린, U18 아시아육상선수권 경보 5,000m 동메달 획득
한국 경보의 촉망받는 유망주 권서린(충현고)이 18세 미만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권서린은 17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린 대회 여자 경보 5,000m 종목에서 24분13초70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 이 경기에서는 왕야루(중국)가 23분34초80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셰러좌마(중국)가 23분51초59로 은메달을 획득했다.고교 1학년인 권서린은 한국 중학교 여자 경보 5,000m 기록(23분12초96)을 보유한 기대주다. 그는 중학교 시절인 2023년과 2024년에 경보 3,000m와 5,000m 종목에서 16경기 연속 우승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 바 있다.권서린은 "부상으로 인해 대회를 충분히 준비하지 못하고 출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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