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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보드 클로이 김 어깨 부상..."올림픽 3연패 도전 빨간불"

2026-01-09 13:10:45

클로이 김 / 사진=연합뉴스
클로이 김 / 사진=연합뉴스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올림픽 2연패 챔피언 클로이 김(미국)이 부상으로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클로이 김은 9일(한국시간) 소셜 미디어에 "훈련 도중 어깨를 다쳤다"고 알렸다. 스위스에서 열리는 FIS 월드컵을 앞두고 현지 적응 중 발생한 사고다. 부상 부위가 왼쪽인지 오른쪽인지는 공개하지 않았으며, 조만간 MRI 촬영을 통해 정확한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교포 스노보더 클로이 김은 2018년 평창과 2022년 베이징에서 연속 금메달을 땄다. 이번 대회까지 정상에 오르면 스노보드 종목 사상 첫 올림픽 3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하프파이프 전설 숀 화이트(미국)도 금메달 3개를 획득했으나 3회 연속은 아니었다.
클로이 김은 "어깨를 돌릴 때 극심한 고통이 없다는 점은 다행"이라며 "최근 경기력이 좋아 의료진 승인만 떨어지면 큰 무리 없이 뛸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는 지난해 12월 콜로라도 월드컵에서도 어깨 문제로 결선에 나서지 못한 바 있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은 2월 11일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클로이 김과 함께 최가온(세화여고)이 금메달을 다툴 유력 후보로 꼽힌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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