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로이 김은 9일(한국시간) 소셜 미디어에 "훈련 도중 어깨를 다쳤다"고 알렸다. 스위스에서 열리는 FIS 월드컵을 앞두고 현지 적응 중 발생한 사고다. 부상 부위가 왼쪽인지 오른쪽인지는 공개하지 않았으며, 조만간 MRI 촬영을 통해 정확한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교포 스노보더 클로이 김은 2018년 평창과 2022년 베이징에서 연속 금메달을 땄다. 이번 대회까지 정상에 오르면 스노보드 종목 사상 첫 올림픽 3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하프파이프 전설 숀 화이트(미국)도 금메달 3개를 획득했으나 3회 연속은 아니었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예선은 2월 11일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클로이 김과 함께 최가온(세화여고)이 금메달을 다툴 유력 후보로 꼽힌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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