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세영은 9일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월드투어 슈퍼 1000 말레이시아오픈 8강에서 리네 회이마르크 케르스펠트(덴마크·26위)를 2-0(21-8, 21-9)으로 눌렀다. 경기 시간은 34분에 불과했다.
1게임에서 1-1 이후 점수 차를 꾸준히 벌렸고, 2게임에서도 3-3 동점 이후 단 한 번의 역전도 내주지 않았다. 특히 12-8에서 7점을 연속으로 쓸어 담으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안세영은 지난해 단일 시즌 최다승 타이(11승), 단식 선수 역대 최고 승률(94.8%), 역대 최고 누적 상금(100만 3,175달러)을 모두 갈아치우며 배드민턴 역사를 새로 썼다.
말레이시아오픈에 이어 다음 주 인도오픈에도 출전해 2026시즌 기세를 이어간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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