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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IOC 직원 특강 개최. 국제 스포츠 기구 진출 전략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국제 스포츠 기구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질적 정보 제공 및 국제기구 진출 사례 공유를 위한 ‘국제 스포츠 기구 진출자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지난 17일(목)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이번 특강의 연사로 초청된 홍지석 씨는 체육공단에서 운영하는 ‘국제 스포츠 인재 양성’ 교육과정 수료 후 ‘해외학위 취득지원’ 사업을 통해 석사학위를 취득, 오는 5월 16일부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미디어운영부에 채용되어 근무를 시작한다.이날 특강에는 지난해 ‘국제 스포츠 인재 양성’ 교육과정 수료생과 체육 종목 단체 국제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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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말박물관 초대작가전, 박현의 ‘비스타-전망(展望)’ 개막
오는 4월 18일(금) 오전 10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박물관에서 박현 작가의 초대전 ‘비스타-전망(展望)’이 막을 올린다.박현 작가의 작품은, 가죽 질감이 느껴지는 동물 이미지와 그 몸체 가운데 아름다운 풍경이 그려진 캔버스가 주요 구성 요소다. 버려진 가죽 제품을 작품의 일부로 활용하여 동물과 자연 보호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동물의 몸이 또 하나의 캔버스가 되는 이중 액자 구조는 동물의 마음으로 자연을 들여다보겠다는 작가의 의도를 드러낸다.그동안 코끼리, 하마, 돼지, 거북이 같은 다양한 소재를 채택해 왔는데 이번 전시에서는 말박물관의 특징을 살려 귀여운 망아지들을 소개한다. 작가의 ‘검정 망아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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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태국 여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 6년 만에 자존심 대결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올스타팀은 19-20일 화성종합체육관에서 태국 올스타팀과 자존심을 건 맞대결을 펼친다. 2017년 태국에서 시작해 2019년까지 양국을 오가며 진행된 한국-태국 올스타 슈퍼매치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6년 만에 재개된다.과거 네 차례 맞대결에서 양국은 2승2패로 팽팽한 균형을 이뤘다. 2017년 태국 원정에서 한국이 3-2로 승리했고, 2018년 한국 화성 대회에서는 태국이 3-2로 승리했다. 마지막 대결이었던 태국 원정에서는 1차전에서 태국이 3-2, 2차전에서 한국이 3-0으로 승리하며 호각세를 유지했다.한국 올스타팀은 V리그 대표 공격수 강소휘(도로공사), 박정아(페퍼저축은행)와 영플레이어상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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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말수의학 연구, 세계적 수준으로 인정받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의 수의학 분야 연구가 세계적 수준임이 입증되었다. 한국마사회의 최윤기 수의사와 영국 브리스톨 대학교 팀 파킨 교수가 공동 연구한 '한국 경주마의 천지굴건 질환(SDF tendinopathy)의 위험 요인' 연구가 말수의학분야 세계최고권위 학술지인, 영국수의학회 발간 'Equine Veterinary Journal'에 게재됐다.천지굴건부상은 경주마에게 발생하는 가장 흔한 근골격계 질환 중 하나로, 경주마 은퇴의 주요 원인이다. 이번 연구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훈련한 경주마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조사를 통해 천지굴건부상의 위험 요인을 통계적으로 규명했다.연구 결과, 고강도(습보)훈련보다 실제 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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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체로카발로’, 제33회 SBS스포츠 스프린트배(G3) 우승
지난 13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 제8경주로 열린 ‘제33회 SBS스포츠 스프린트(G3, 1200m, 3세 이상, 순위상금 5억 원)’에서 ‘빈체로카발로’가 조재로 기수와 함께 1분 11초 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에 도착하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경주 시작 전 경마 팬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말은 지난해부터 단거리 경주로 전향하며 꾸준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블랙맘바’였다. 이어 ‘빈체로카발로’, ‘최고의꿈’이 인기를 끌며 삼파전이 예상됐다.수도권의 벚꽃 대표 명소로 자리 잡은 렛츠런파크 서울, 이곳을 찾은 많은 방문객들의 환호 소리와 함께 출발 신호가 울렸다. 출발과 함께 선두를 차지한 말은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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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조성인, 2025 스피드온배 대상경정 우승
올해 열린 첫 대상경정, 2025 스피드온배 대상경정 우승의 주인공은 조성인(12기, A1)이다. 1코스의 장점을 살려 완벽한 인빠지기를 선보인 통쾌한 우승이었다.이번 스피드온배 대상경정은 예선전부터 심상치 않았다. 출주표가 나오자마자 많은 이들은 올해 큰 기복 없이 전성기 못지않은 활약을 펼친 어선규(4기, A1)와 김종민(2기, A1)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았다. 또 이들 모두 예선전에서 1코스를 배정받았기에 평소의 1코스 운영 능력을 고려할 때 무난하게 결승전 진출에 성공할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결과는 예상과 달랐다.첫 번째 예선전이었던 16일 수요일 14경주에서는 경험이 풍부한 어선규가 출발에 이어 가장 중요한 승부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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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주최 한국마사회 주관, 4월부터 10월까지 도심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도심 승마 축제 개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가 도시 거주민들에게 특별한 여가 경험을 선사하는 ‘도심승마체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다. ‘도심승마체험’은 승마에 대한 국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도심 속에서 말을 접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무료 승마체험 행사다.금년도는 운영 규모를 전년도의 5곳 2만9천여 명에서 6곳 3만2천여 명으로 확대하고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하여 더 많은 국민들에게 승마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서울경마공원을 시작으로, 4월 19일부터는 용인농촌테마파크, 5월 3일부터는 서울 영등포공원, 5월 16일부터는 울산 태화강공원, 5월 31일부터는 부산 태종대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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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어 (Stayer) 시리즈 두 번째 관문, 한일 격돌 예상! 제24회 YTN배 (G3)
오는 20일(일)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장거리 최강 명마가 격돌한다. 지난 3월 시행된 헤럴드경제배(G3)에 이어 스테이어 시리즈의 두 번째 관문인 제24회 YTN(G3)가 서울 8경주로 개최된다. 1위 상금 2억7천5백을 포함해 총 상금 5억원을 놓고 3세 이상의 경주마들이 2,000m를 내달린다. 금년에는 일본 경주마인 유메노호노오(YUMENO HONOO)도 원정 출전해 경주의 박진감을 더한다.2,000m 장거리 대표 대상경주이자 헤럴드경제배에서 부산광역시장배로 이어지는 스테이어 시리즈의 중간 관문인 YTN배는 이제는 명예경주마에 이름을 올린 ‘클린업조이’, ‘청담도끼’ 등 당대 최고 명마들을 배출한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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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H리그, 경남개발공사와 부산시설공단 준플레이오프에서 다시 한번 명승부 예고
오는 19일 오후 7시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준플레이오프가 열린다.정규리그 3위를 차지했던 경남개발공사(12승 2무 7패, 승점 26점)와 4위 부산시설공단(12승 9패, 승점 24점)이 준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이번 시즌에는 양 팀이 세 번 맞대결을 벌여 부산시설공단이 2승 1패로 앞섰다. 특히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명승부를 펼쳤던 만큼 준플레이오프 역시 팽팽한 접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준플레이오프는 단판 승부이기 때문에 이기는 팀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경남개발공사가 76골(평균 25.3골)을 넣고 74골(평균 24.6골)을 내줬다. 이는 경남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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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천재 바둑소녀' 스미레, 한국 입성 후 급성장...이적 13개월 만에 100승 고지
일본 출신 '천재 바둑소녀' 나카무라 스미레(16) 4단이 한국 기원 이적 후 13개월 만에 통산 100승 고지를 밟았다. 스미레는 16일 서울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대회장에서 열린 제13회 한국 프로기사협회리그 3조 경기에서 김범서 5단을 상대로 흑 불계승을 거두며 의미 있는 기록을 달성했다.2024년 3월 한국기원 객원기사로 이적한 스미레는 이번 승리로 통산 전적 100승 58패(승률 63.29%)를 기록하게 됐다. 스미레는 한국 입성 후 여자기성전, 여자국수전, 이붕배 신예대회 등 공식 기전에서 세 차례 결승에 올랐으나 아쉽게 모두 준우승에 그쳤다.그러나 지난해 6월에는 비공식 대회인 제7회 국제바둑춘향 선발대회에서 당시 여자랭킹 4위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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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정관장 꺾고 4강 진출...조상현-조동현 '쌍둥이 감독 맞대결' 성사
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울산 현대모비스가 안양 정관장에 3연승을 거두고 4강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하면서 창원 LG 조상현 감독과의 '쌍둥이 감독 맞대결'이 성사됐다.현대모비스는 17일 경기도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6강 PO(5전 3승제) 3차전 원정 경기에서 정관장을 99-92로 제압했다. 1∼3차전을 모두 쓸어담은 현대모비스는 2020-2021시즌 이후 네 시즌 만에 4강 PO 무대를 밟게 됐다.이로써 현대모비스는 정규리그 2위로 4강 PO에 직행한 LG와 오는 24일부터 격돌하게 됐다. 현대모비스의 조동현 감독은 쌍둥이 형인 LG의 조상현 감독과 양보할 수 없는 혈투를 벌이게 됐다.반면 정규시즌 막판 기적의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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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부산오픈 단식 8강 진출...리 투에 역전승
정현(478위)이 남자프로테니스(ATP) 부산오픈 챌린저대회(총상금 20만 달러)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단식 8강에 진출했다. 정현은 17일 부산 스포원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단식 본선 2회전에서 리 투(172위·호주)를 세트스코어 2-1(3-6 6-3 6-4)로 제압했다.2018년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단식 4강에 진출하며 테니스계에 돌풍을 일으켰던 정현은 이후 부상 등으로 침체기를 겪었다. 2023년 6월 윔블던 예선 탈락 이후 1년 넘게 코트에 나서지 못하다가 지난해 9월 국제테니스연맹(ITF) 투어 대회를 통해 복귀했다.올해 ITF 투어 단식에서 세 차례 우승하며 재기 가능성을 보여준 정현은 이번 챌린저급 대회 8강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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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피스 vs 댈러스·애틀랜타 vs 마이애미, PO 8강 막차 놓고 혈투
미국프로농구(NBA) 서부 콘퍼런스의 댈러스 매버릭스가 새크라멘토 킹스를 제압하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향한 마지막 관문에 도달했다. 댈러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골든1 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서 새크라멘토를 120-106으로 물리쳤다.정규리그 10위 댈러스(39승 43패)는 이번 승리로 9위 새크라멘토(40승 42패)를 제치고 8강 플레이오프를 향한 마지막 단계로 진출했다. 댈러스의 다음 상대는 전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 패한 정규리그 8위 멤피스 그리즐리스(48승 34패)로, 양 팀은 19일 서부 콘퍼런스 8번 시드를 놓고 단판 승부를 펼친다. 이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서부 1위 오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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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3 구단 모두 러브콜...FA '최대어' 임성진이 KB손보 선택한 숨은 이유
"어느 구단보다 진심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국 최고의 세터 황택의 선수가 있다는 점이 결정적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프로배구 FA 시장 최대어로 꼽혔던 임성진(26)이 KB손해보험을 새 둥지로 선택한 핵심 이유다.임성진의 에이전트사 관계자는 17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여러 구단 중 KB손해보험이 가장 적극적인 영입 의지를 보였다고 밝혔다. 2024-2025시즌 한국전력에서 활약한 후 FA로 풀린 임성진을 영입하기 위해 KB손해보험을 비롯해 트레블을 달성한 현대캐피탈, 챔프전 준우승팀 대한항공 등 '빅 3' 구단이 실제로 접촉했다.임성진은 공격과 수비를 겸비한 아웃사이드 히터이자 스타성까지 갖춘 선수로, 지난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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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ITTF 여자 월드컵 16강서 천싱퉁에 0-4 패배...올해 중국 상대 5전 전패
한국 여자탁구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이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여자 월드컵에서 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세계랭킹 10위 신유빈은 17일 마카오에서 열린 대회 여자단식 16강전에서 세계 4위 천싱퉁에게 0-4(7-11, 9-11, 6-11, 8-11)로 완패했다.예선을 2연승으로 통과하며 16강에 진출했던 신유빈은 중국 강호를 상대로 한 세트도 따내지 못하고 탈락했다. 이번 패배로 신유빈은 올해 중국 선수와의 대결에서 5전 전패라는 절대 열세를 기록하게 됐다.신유빈의 올해 중국 선수 상대 전적을 살펴보면, 2월 WTT 싱가포르 스매시 16강에서 허주오쟈(19위)에게 0-3, 아시안컵 16강에서 왕이디(3위)에게 2-3, 지난달 WTT 챔피언스 충칭 16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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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하 테니스 유망주 300여명, 순창서 ITF 국제대회 기량 겨룬다
전북 순창군은 20∼27일 공설운동장에서 '2025 ITF 국제 주니어 테니스 투어대회'가 펼쳐진다고 17일 밝혔다.국제테니스연맹(ITF)과 대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공식 대회에는 세계 각국의 18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한다.우리나라를 비롯해 러시아, 중국, 일본 등의 유망주 선수 300여명이 기량을 겨룬다.최영일 군수는 "순창은 국내 테니스 대회와 함께 외국 전지 훈련팀 유치, 국제대회 진행 등 스포츠 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친다"며 "체계적인 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대회 개최로 스포츠로 도약하는 순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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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성균관대 꺾고 2025 KUSF 대학배구 U-리그 3연승 조 선두
인하대가 성균관대를 물리치고 2025 KUSF 대학배구 U-리그에서 3연승으로 조 단독 선두에 나섰다. 인하대는 17일 수원 성균관대에서 벌어진 대회 남대부 예선리그 A조 경기에서 첫 세트를 17-25로 내줬으나 이후 맹반격에 나서 세트스코어 3-1(17-25, 27-25, 25-22, 25-19)로 물리쳤다. 이로써 인하대는 3연승, 승점 9를 확보, 단독 선두에 올랐다. B조의 홍익대는 용인 명지대와의 원정경기에서 3-2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1승1패를 기록했다.◇17일 전적▲남대부 에선리그 A조인하대 3(17-25, 27-25, 25-22, 25-19)1 성균관대▲동 B조홍익대 3(21-25, 22-25, 25-16, 25-17, 15-8)2 명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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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동명고, 제천 산업고 풀세트 접전 끝에 극적으로 우승
진주 동명고가 제천 산업고를 제압하고 2025하늘내린인제배 전국중고배구대회 남고부 우승을 차지했다. 진주 동명고는 17일 강원도 인제실내체육관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 18세이하 남자부 결승에서 제천 산업고를 맞아 풀세트까지 치르는 대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30-28, 20-25, 19-25, 25-23, 16-14)로 극적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진주 동명고는 지난 3월 춘계연맹전 준우승 이후 올 시즌 처음으로 정상에 등극했다. 18세이하 여자부선 일신여상이 전주 근영여고를 3-1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17일 전적◇개인상◆남고부▲최우수 전도준(진주 동명고) ▲세터 이광(진주 동명고) ▲공격 서지현(진주 동명고) ▲우수 우수 안민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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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혁·고승환 등 육상 스타 총출동...구미서 아시아육상경기대회 최종 선발대회
경북 구미시는 오는 21∼23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2025 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선수를 가리는 최종 선발대회가 열린다고 17일 밝혔다.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는 대회는 1천여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한다. 고등부·대학부·일반부로 나눠 49개 종목에서 경쟁을 펼친다.높이뛰기 우상혁을 비롯해 고승환(남자 200m), 나마디 조엘 진(남자 100m) 등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나선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최종 선발대회를 통해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운영 전반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구미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다음 달 27∼31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아시아 45개국 735명의 선수가 45개 종목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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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호크스, 후반 역전에 성공하며 하남시청 꺾고 챔피언 결정전 진출
SK호크스가 하남시청을 꺾고 2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SK호크스는 17일 오후 6시 30분에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하남시청을 26-24로 이겼다.SK호크스가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두고 곧바로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하면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두산과 오는 21일부터 최종 우승 팀을 가린다.전반 초반에 하남시청이 박시우의 골을 시작으로 3골을 연달아 넣으면서 출발했다. SK호크스가 실책과 7미터 드로에 실패하면서 6분 50초 만에 박지섭이 7미터 드로를 성공하며 첫 골을 넣었다. 탄탄하게 달라붙던 하남시청의 수비가 뚫리면서 연민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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