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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케로 버저비터 3점포로 역전승...올랜도, 연장 혈투 끝 브루클린 제압

2026-01-08 20:06:21

버저비터 3점포 터뜨린 파올로 반케로 / 사진=연합뉴스
버저비터 3점포 터뜨린 파올로 반케로 / 사진=연합뉴스
파올로 반케로의 극적인 버저비터가 올랜도 매직에 짜릿한 승리를 안겼다.

올랜도는 8일(한국시간)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네츠를 104-103으로 꺾었다. 21승 17패로 동부 콘퍼런스 6위를 유지했고, 브루클린은 11승 23패로 13위에 머물렀다.

3쿼터까지 79-64, 15점 차로 앞섰던 올랜도는 4쿼터 들어 흔들렸다. 3쿼터까지 무득점이던 2006년생 루키 예고르 데민이 막판 5분간 5점 1어시스트를 몰아쳤고, 종료 5.6초 전 동점 3점포를 터뜨리며 연장으로 끌고 갔다.
연장에서도 데민의 기세는 이어졌다. 종료 1분 7초 전 자유투 2개와 3점포로 100-99 역전에 성공했다. 패배 직전까지 몰린 올랜도를 구한 건 에이스 반케로였다. 종료 직전 3점 라인 밖에서 버저비터를 꽂아 넣으며 역전 드라마를 완성했다. 반케로는 30점 14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승리를 견인했고, 데민도 18점(3점슛 5개)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다.

토론토 랩터스도 버저비터로 승부를 뒤집었다. 이매뉴얼 퀴클리가 종료 직전 역전 3점포를 터뜨리며 샬럿 호니츠를 97-96으로 제압했다. 종료 1.6초 전 라멜로 볼의 레이업으로 2점 뒤진 상황에서 산드로 마무켈라슈빌리 패스를 받자마자 몸을 돌려 던진 슛이 적중했다.

토론토는 23승 15패로 3연승과 동부 4위를 지켰다. 퀴클리 21점, 배럿 28점 7리바운드로 승리를 합작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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