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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삼성화재 꺾고 연패 탈출…하현용 감독대행 "집중력 있는 모습 고맙다"

고준용 감독대행 "KB 서브 변화에 대응 실패"…황택의·박상하 수훈

2026-01-08 07:10:00

KB손해보험, 삼성화재 꺾고 연패 탈출…하현용 감독대행 "집중력 있는 모습 고맙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 1월 7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5-26 V리그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의 경기가 KB손해보험의 승리로 끝났다.

승장이 된 하현용 KB손해보험 감독대행은 감독대행 데뷔 이후 첫 승을 거두며 안도하는 모습이었다. 하 감독대행은 "선수들이 지난 경기와 다르게 무너지지 않고 집중력 있는 모습을 보여줘서 고맙다"며 "경기 결과도 좋아서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하와 차영석의 블로킹이 돋보인 점에 대해서는 "상대가 어디로 올라갈지 알기 때문에 속공은 리딩을 해서 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블로킹 타이밍도 잘 맞았고 연결이 잘 됐다"고 평가했다. 황택의의 토스워크에 대해서는 "경기 중 상대 서브에 고전했던 순간도 있었지만, 황택의 선수가 올려줄 수 있게 하자고 리시브라인에 얘기했다"고 전했다.
반면 고준용 삼성화재 감독대행은 아쉬움이 짙은 표정이었다. 고 감독대행은 "KB가 오늘은 범실을 줄이기 위해 강서브가 별로 안 나왔는데, 제대로 대비하지 못했다"고 패인을 분석했다.

수훈 선수로 선정된 황택의와 박상하는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황택의는 "오랜만에 이겨서 좋다"며 "2연패 중이어서 이기는 경기를 하려고 했고, 컨디션이 좋은 선수를 찾아서 올려준 것 같다"고 활약 비결을 전했다.

박상하는 "계속 좋은 분위기로 경기하다가 그러지 못해 죄송스럽다"며 "순위 싸움에서 안 밀리게 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블로킹 활약에 대해서는 "미팅할 때 얘기한 것들이 들어맞았던 것 같다"면서도 "아히 선수를 못 막은 것에 반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민성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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