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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1차전 '기록은 마레이, 승리는 나이트'...외국인 빅맨 대결, 2차전엔 누가 웃을까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 1차전은 두 팀 1옵션 외국인 선수의 엇갈린 희비로 흘러갔다.2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1차전에서 정규리그 5위 소노가 우승팀 LG를 69-63으로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한 발 먼저 다가섰다. 지난 시즌 챔피언이자 이번 시즌 정규리그 1위 LG는 돌풍의 소노에 안방에서 일격을 당했다.중심엔 소노 네이선 나이트와 LG 아셈 마레이가 있었다. 외국 선수 MVP인 마레이가 21점 21리바운드로 17점 11리바운드의 나이트보다 숫자에서 앞섰지만, 흐름과 결과는 나이트의 몫이었다.전반은 마레이의 무대였다. 9점 10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하며 LG가 36-23으로 앞서갔고, 나이트는 2쿼터 시작 1분 만에 개인 반칙 3개로 위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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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GT 마스터즈 2026시즌 26일 개막...드라이버 69명 출전
국내 유일의 내구 레이스 '인제 GT 마스터즈'가 26일 인제 스피디움에서 2026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5라운드 대장정에 돌입한다.이번 시즌 슬로건은 '푸시 유어 리미트(Push Your Limit)'다. 1라운드는 배기량에 따른 5개 클래스(마스터즈 1·2·3·N·N-evo)로 차량 30대와 드라이버 69명이 경쟁한다. 오전 예선, 오후 3시간 연속 주행 결승으로 진행된다.3시간 결승은 드라이버 기량을 넘어 팀 전략이 승부를 가른다. 타이어 소모 상태와 컨디션을 고려한 드라이버 체인지·피트스톱 타이밍이 핵심이다.지난 시즌 '마스터즈 1'(3천800㏄ 미만 자연흡기·2천㏄ 미만 터보)에서 전 경기 승리를 거둔 김현석·원대한(루트개러지)의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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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최우수 OH·최우수 리시버...정관장이 꺼낸 '아시아쿼터 한 방'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 레드스파크스가 아시아쿼터로 중국 국가대표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OH) 종휘(Zhong Hui·29)를 영입했다.정관장은 종휘와 연봉 15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종휘는 2022~2025년 중국 국가대표 OH로 뛰며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주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2018년부터 상하이 유베스트에서 2021·2026시즌 리그 우승을 두 차례 이끌었고, 2022·2023년 리그 최우수 OH, 2024년 최우수 리시버까지 차지하며 공수 양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고희진 감독은 "지난 1월 상하이에서 종휘의 경기를 직접 본 결과 공수 경기력을 두루 갖춰 우리 팀에 꼭 필요한 선수임을 확인했다"며 "합류하는 대로 체계적으로 준비해 전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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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진탕 웸반야마, 샌안토니오와 포틀랜드 원정 동행...NBA PO 3차전 출전 불투명
NBA 플레이오프에서 머리를 다친 빅토르 웸반야마(샌안토니오)가 원정길에 동행했지만, 출전 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하다.AP통신에 따르면 웸반야마는 25일(한국시간) 오리건주에서 열리는 서부 콘퍼런스 8강 3차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전에 뛰기 위해 이동했다. 시리즈는 1승 1패로 팽팽하다.다만 웸반야마는 22일 2차전에서 얼굴부터 코트에 떨어진 뒤 뇌진탕 프로토콜에 들어간 상태여서, 정밀 테스트와 전문의 승인을 거쳐야 출전이 가능하다. 미치 존슨 감독은 "상태는 나아지고 있지만 언제 다시 뛸지는 논의조차 시작하지 않았다"고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만 22세의 웸반야마는 이번 시즌 평균 25득점·11.5리바운드·3.1블록슛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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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64] 왜 씨름은 ‘프로’ 대신 ‘민속’이라 말을 쓸까
‘민속씨름’이라고 하면 직업화된 씨름을 말한다. 축구,야구,농구,배구처럼 ‘프로’라는 말을 쓰지 않고 ‘민속’이라는 말을 붙인 것은 전통스포츠인 씨름의 정체성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본 코너 1751회 ‘왜 '씨름'이라 말할까’ 참조)민속씨름은 한자어 ‘민속(民俗)’과 순우리말 ‘씨름’의 합성어이다. 민속은 백성, 일반 사람을 뜻하는 ‘민(民)’과 풍속, 관습, 세속적인 삶의 방식을 의미하는 ‘속(俗)’이 합해진 말이다. ‘백성들의 풍속’, 다시 말해 특정 시대와 지역에서 사람들이 살아가며 자연스럽게 만들어온 생활 방식, 관습, 신앙, 놀이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이 용어는 동아시아 한자 문화권에서 오래전부터 쓰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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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3년 차 돌풍' 소노, 정규리그 1위 LG 격파...챔피언결정전 진출 유리한 고지
이번 시즌 프로농구 돌풍의 주인공 고양 소노가 창원 LG를 상대로 4강 플레이오프(PO) 1차전 승리를 챙겼다.소노는 23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4강 PO(5전 3승제) 1차전 원정에서 LG에 69-63 역전승을 거뒀다.정규리그 5위로 2023년 창단 후 처음 PO에 나선 소노는 6강에서 SK(정규리그 4위)를 3연승으로 제압한 뒤 이날 정규리그 우승팀 LG까지 꺾으며 돌풍을 이어갔다. 역대 4강 PO 1차전 승리 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 확률은 78.6%(56회 중 44회)다.초반 흐름은 LG가 잡았다. 아셈 마레이를 앞세워 리바운드를 장악하고 외곽을 봉쇄하면서 1쿼터 19-11로 앞섰고, 소노는 네이선 나이트가 2쿼터 초반 반칙 3개에 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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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반던지기 손창현, 56m01로 고등부 한국新...U-20 세계선수권 출전권 확보
원반던지기 기대주 손창현(금오고)이 남자 고등부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손창현은 23일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제55회 춘계전국중·고등학교육상경기대회 남자 고등부 원반던지기(1.75㎏)에서 56m01로 우승했다. 이 기록으로 2015년 진명우가 세운 한국기록(54m03)을 11년 만에 갈아치웠다.추가로 얻은 수확도 적지 않다. 손창현의 56m01은 세계 20세 이하 선수권대회 출전 기준(56m00)을 함께 넘어서는 기록이기도 하다.그는 "20세 이하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자격을 얻어 매우 기쁘다"며 "향후 60m 이상의 기록을 세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2위는 47m49를 던진 조은찬(충남고), 3위는 46m37을 기록한 박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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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그 멤버 그대로' 부광약품, 2026 여자바둑리그 2연패 도전
여자바둑리그 디펜딩 챔피언 서울 부광약품이 지난 시즌 멤버 그대로 2연패에 도전한다.부광약품은 23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6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선수 선발식에서 지난 시즌 주장 김채영과 이나현·최서비·백여정 4명 전원을 보호선수로 묶었다. 준우승팀 H2 DREAM 삼척은 주장 김은지와 외국인 리허 9단만 남기고 2·3지명을 김은선·이정은으로 교체했다.드래프트에서는 1순위 영천 명품와인이 김경은,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조승아, 평택 브레인시티산단은 김주아,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은 김혜민을 지명했다. 외국인 선수는 OK만세보령이 우에노 리사, 평택이 우이밍, 부안 붉은노을이 리샤오시, 영천이 후지사와 리나를 선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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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1년 만의 전국 제패' 전주시청 배드민턴, 남자 복식서 우승
전북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팀이 창단 1년여 만에 전국 정상을 밟았다.23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시청 한요셉·박다연 조는 13~22일 경남 밀양에서 열린 '2026 연맹회장기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복식에서 우승했다. 김용현 감독과 선수 7명으로 2024년 11월 창단한 전주시청은 본격 대회 출전 1년여 만에 쾌거를 이뤘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호흡을 맞춰 준비한 과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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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바 의존도 낮춘다' GS칼텍스, 도로공사 출신 타나차 영입
V리그 여자부 챔피언 GS칼텍스가 아시아 쿼터 선수로 태국 대표팀 출신 아웃사이드 히터 타나차 쑥솟(등록명 타나차)을 영입했다.23일 영입을 발표한 GS칼텍스는 "타나차의 합류로 공격 루트의 다양성을 확보하면서 리시브 라인의 안정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타나차는 2023-2024시즌 한국도로공사 지명으로 V리그에 들어온 뒤 재계약 실패, 2024년 12월 대체 선수 복귀를 거쳐 2025-2026시즌까지 뛰었고, 3시즌 90경기에서 1천167득점·공격성공률 39.11%·리시브 효율 33.54%를 기록했다.GS칼텍스는 2025-2026시즌 정규리그 3위로 포스트시즌에 올라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의 화력을 앞세워 6전 전승으로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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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안토니오 존슨, NBA '올해의 식스맨' 수상...벤치에서만 1천81점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포워드 켈든 존슨이 NBA '올해의 식스맨'에 뽑혔다.NBA 사무국은 23일(한국시간) 2025-2026시즌 식스맨상 수상자로 존슨을 발표했다. 존슨은 63표를 얻어 마이애미 히트 하이메 하케스 주니어(34표)를 제쳤고, 이는 마누 지노빌리 이후 구단 역사상 두 번째 수상이다. 존슨은 이번 시즌 벤치에서 1천81점을 쓸어 담아 샌안토니오 식스맨 최초로 단일 시즌 1천 득점을 돌파했다.주전이자 2022-2023시즌 평균 22점의 커리어하이를 기록한 주득점원이었던 그는 2년 전 그레그 포퍼비치 전 감독과의 면담 끝에 벤치행을 수용했다. 존슨은 "자존심을 내려놓고 팀을 먼저 생각했다"며 "엄청난 노력과 시간에 대한 보상"이라고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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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소니 AI 탁구 로봇, 전국대회 출신 선수 5명 중 3명 이겼다
소니그룹 산하 인공지능(AI) 연구개발 조직인 소니AI가 전국대회 출전 선수급 실력을 갖춘 탁구 로봇을 개발했다.아사히신문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에이스(Ace)'로 명명된 이 로봇은 8개의 관절을 갖춘 로봇 팔과 탁구공의 빠른 움직임을 포착하는 센서 탑재 카메라 12대 등으로 구성됐다. 연구팀은 카메라를 활용해 공의 위치와 회전을 실시간으로 분석했고, 로봇 팔의 동작은 AI 기법인 '심층강화학습(Deep Reinforcement Learning·DRL)'으로 훈련시켰다.실력 검증은 실전으로 이뤄졌다. 에이스는 최근 인간 선수 5명과 시합을 치른 결과 그중 3명을 이겼다. 대결에 나선 5명은 모두 전국대회 출전 경험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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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만의 대수술이냐, 또 무산이냐'...배드민턴 15점제, 26일 운명 결정
배드민턴의 판도를 송두리째 뒤흔들 '15점제' 도입의 운명이 오는 26일 결판난다.세계배드민턴연맹(BWF)은 현지 시각 25일 덴마크 호르센스에서 정기 총회를 열고, 회원국 투표로 새 점수 체계 도입안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다. 안건이 가결되면 세계 배드민턴은 2006년 21점제 도입 이후 20년 만에 대대적인 변화를 맞게 된다.새 방식은 매 게임 먼저 15점을 얻는 쪽이 승리를 가져가는 구조다. BWF는 앞서 2018년과 2021년 두 차례 '11점 5판 3승제' 도입을 추진했지만 찬성 3분의 2라는 가결 정족수를 넘지 못해 모두 무산됐다. 이번 15점제는 기존 11점제의 절충안 성격이자 BWF가 제도 개편을 위해 꺼내 든 승부수다. 명분은 선수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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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없어 졌단 말 듣기 싫었다' KB 허예은·강이슬, 이 악물고 박지수 공백 메웠다
KB는 2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용인 삼성생명과의 챔프전 1차전에서 69-56으로 완승을 거뒀다.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박지수의 빈자리를 허예은과 강이슬이 완벽히 메우며 'KB는 박지수 원맨팀이 아닌 원팀'임을 증명한 경기였다.김완수 감독조차 경기 전 "선수들이 아주 잘해줘야 박빙일 것"이라고 예상했을 만큼 우려가 컸다. 그러나 에이스 부재라는 악재는 오히려 두 선수를 더 단단하게 만들었다.허예은은 빠른 템포로 공수를 조율하며 외곽포까지 가동해 챔프전 개인 최다인 18점을 기록했다. 강이슬은 3점슛 6개를 포함해 23점을 몰아쳤다. 2쿼터부터는 기동력을 앞세운 압박 수비로 주도권을 완전히 틀어쥐었다.경기 후 허예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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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763] 씨름에서 왜 '잡치기'라고 말할까
이만기는 전성기 시절 기본기가 워낙 탄탄해서 다양한 기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했다. 잡치기도 상황에 맞게 활용해 상대 균형을 무너뜨리는 데 능했다. 강호동도 힘과 순발력을 동시에 갖춘 스타일이라, 상대를 붙잡은 뒤 순간적으로 치는 동작인 잡치기 계열 기술을 강하게 구사하는 장면이 많았다. 최홍만도 압도적인 체격을 바탕으로 샅바를 잡은 뒤 상대를 무너뜨릴 때 잡치기 형태의 동작이 자주 나왔다.씨름에서 잡치기는 타이밍과 상체 힘, 샅바 활용이 중요한 기술이라 특정 선수 한 명의 ‘전매특허’라기보다는, 기본기와 응용력이 뛰어난 선수들이 상황에 따라 자주 쓰던 기술이다.잡치기의 어원을 풀어보면 구조는 단순하다.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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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 없는 KB, 허예은 18점·강이슬 23점으로 삼성생명 꺾어...챔프전 1차전 선점
청주 KB가 박지수의 발목 부상 결장이라는 악재를 딛고 용인 삼성생명을 제압하며 챔피언결정전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KB는 22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삼성생명을 69-56으로 꺾었다. 역대 챔피언결정전 1차전 승리 팀의 우승 확률은 73.5%(34회 중 25회)로 KB가 통산 세 번째 통합 우승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1쿼터 18-18 팽팽한 균형은 2쿼터 KB의 압박 수비를 기점으로 무너지기 시작했다. 허예은이 2쿼터에만 8점을 올리며 전반을 35-26으로 마쳤고, 후반 강이슬이 3쿼터 시작부터 5연속 득점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경기 종료 5분 40초를 남기고 68-46까지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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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5분을 못 버틴 샌안토니오, 포틀랜드에 103-106 역전패...웸반야마는 뇌진탕 부상 교체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MVP 유력 후보 빅토르 웸반야마가 2쿼터 얼굴 부상으로 빠진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4쿼터 초반 14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했다.샌안토니오는 22일(한국시간) 프로스트 뱅크 센터서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서부 콘퍼런스 8강(7전 4승제) 2차전에서 103-106으로 졌다.1차전 35점을 터뜨렸던 웸반야마는 2쿼터 8분 57초를 남기고 즈루 홀리데이 파울로 균형을 잃어 얼굴부터 코트에 떨어져 NBA 뇌진탕 프로토콜에 들어갔다.최소 48시간 회복·신경학적 테스트·팀닥터와 리그 책임자 승인을 거쳐야 해 25일 포틀랜드 3차전 출전도 불투명하다. 포틀랜드는 스쿠트 헨더슨의 31점으로 시리즈 1승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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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금융 13년 한 우물' 세터 이민규, FA로 한국전력行
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베테랑 세터 이민규(33)를 품었다.한국전력 구단은 22일 이민규와 FA 계약을 맺어 핵심 포지션인 세터 보강을 마쳤다고 밝혔다. 2013년 OK저축은행에 입단한 이민규가 친정팀을 떠나 다른 유니폼을 입는 것은 처음이다.191㎝ 장신 세터인 이민규는 빠른 토스로 경기 운영이 안정적이고 블로킹·공격수 타점 조율 능력이 정상급으로 평가됐다. 구단 관계자는 "승부처를 침착하게 풀어가는 세터로, 차기 시즌 팀 전술적 완성도를 높일 핵심 자원"이라고 기대를 내비쳤다.이민규는 "기회를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하루빨리 적응해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전력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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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침묵' 45세 비너스, 20세 케베도에 완패...세계 1위 출신 10연패 치욕
전직 세계 1위 비너스 윌리엄스(45·479위·미국)가 9개월째 10연패에 빠졌다.윌리엄스는 21일(현지시간) 여자프로테니스(WTA) 마드리드오픈 1회전서 카이틀린 케베도(20·140위·스페인)에 0-2(2-6 4-6)로 졌다. 지난해 7월 워싱턴오픈 이후 승리가 끊겼고, WTA 랭킹 출범(1975년) 이래 '세계 1위 경험자' 10연패는 최초다.2000~2008년 윔블던 5회·US오픈 2회 제패자 윌리엄스는 올 호주오픈서 메이저 통산 95번째(최다) 출전을 썼다. 케베도가 태어나기 전 윌리엄스가 딴 메이저 타이틀만 6개다.2022년 은퇴한 동생 세리나도 국제테니스청렴기구(ITIA) 도핑 감시 대상 재등록으로 복귀 자격을 확보했으나 공식 복귀 의사는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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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체질을 바꾼 조상현 감독, 3년 재계약 합의
프로농구 창원 LG가 조상현(49) 감독 및 코치진과 2028-2029시즌까지 3년 재계약에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연봉 등 세부 조건은 비공개다.2022-2023시즌 지휘봉을 잡은 조 감독은 4년 연속 4강 플레이오프(PO) 진출에 이어 올 시즌 '구단 창단 최초의 챔피언결정전 우승'과 '12년 만의 정규리그 우승'이라는 두 성과를 동시에 일궈냈다. 구단은 데이터 기반 분석력과 전술 유연성, '팀 퍼스트(Team First)' 문화 구축을 재계약 배경으로 꼽았다.조 감독은 "언제든 대권에 도전할 수 있는 팀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켜가고 있어 다행"이라며 "코치진을 함께 배려해 준 구단과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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