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정관장 박지훈.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21301405900181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1쿼터 정관장이 한승희와 변준형의 활약으로 16-5까지 앞섰으나, 자유투에서 8점을 헌납하며 흐름이 끊겨 22-22 동점으로 마쳤다. 2쿼터 kt가 6연속 득점으로 역전해 37-29까지 달아났고, 정관장은 박지훈과 김경원의 3점 슛으로 전반 막판 44-45까지 추격했다.
3쿼터 박지훈의 골 밑 득점으로 정관장이 48-47 역전에 성공했으나, kt 아이재아 힉스가 곧바로 외곽 슛으로 리드를 되찾았다. 치열했던 승부는 4쿼터에서 갈렸다. 데릭 윌리엄스가 3점 슛 2개 포함 10점을 연속으로 몰아치며 79-65로 달아났고, 정관장은 4쿼터 단 4점에 그치며 무너졌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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