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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025년 체험형 청년인턴 모집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취업 역량 강화 지원 등 실질적인 직무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2025년 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9일부터 23일까지다.채용 분야는 사무·기술보조, 말산업 전문, 불법단속으로 각 분야별로 부서 업무 보조, 자료 조사, 건전화 계도 및 승마, 말 관리 보조, 불법 경마 사이버 단속 지원, 건전 경마 온라인 홍보 등의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올해는 영어 말하기, 안전 분야 기사 자격증 등 서류전형 우대 요건을 신설해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회형평 취업 대상자 채용 확대를 위해 자립준비청년 취업지원기간 제한 폐지, 사회형평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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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과학원-진천 국가대표 선수촌,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은 한국스포츠과학원(원장 송강영, 이하 과학원)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촌장 김택수, 이하 선수촌)이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5일(목) 과학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송강영 원장과 김택수 촌장 등 관계자들이 모여 스포츠과학을 통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양 기관의 역량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가대표 대상 스포츠과학 지원 및 데이터 공유’, ‘공동 연구과제 발굴’, ‘훈련 과학화 협의체 구성·운영’ 및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갈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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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과천시 지역 복지를 위한 기부금 ‘8천만 원’ 전달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6월 5일(목), 과천시(시장 신계용)와 함께 과천시청에서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과천시 사회복지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과천시 송용욱 부시장, 한국마사회 김삼두 홍보실장을 비롯해 공모에 선정된 10개 기관의 대표 등이 참석했으며, 총 8천만 원 규모의 기부금이 전달됐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해와 동일한 규모로, 관내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집행되어 복지증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이번 기부금 지원 사업으로 장애인, 아동·청소년,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이 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선정됐으며, 10개 기관은 6월부터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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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진짜 왕좌 쟁탈전...알카라스 vs 신네르. '빅4 시대 끝, 우리가 새 시대 연다' 테니스 판도 완전 바뀌었다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와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에게 오랫동안 따라다녔던 '남자 테니스 차세대 기수'라는 수식어에서 이제 '차세대'를 지워야 할 시점이 왔다. 알카라스와 신네르는 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막을 내린 시즌 두 번째 그랜드슬램 대회 프랑스오픈 남자 단식 챔피언십 매치에서 5시간 29분간의 대혈투를 벌였다. 결과는 알카라스의 3-2(4-6 6-7<4-7> 6-4 7-6<7-3> 7-6<10-2>) 승리였다. 2001년생 신네르와 2003년생 알카라스가 메이저 대회 단식 결승에서 처음 만난 이날 경기는 여러 면에서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었다. 두 선수는 2000년대 초반부터 남자 테니스를 지배한 소위 '빅4'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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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주니어’ 유주상, 28초 만에 UFC 데뷔전 KO승…데이나 화이트 회장도 극찬
‘좀비 주니어’ 유주상(31)이 UFC 데뷔전을 코너 맥그리거를 연상케 하는 28초 카운터 펀치 KO로 장식했다. UFC 페더급(65.8kg) 파이터 유주상(9승)은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린 ‘UFC 316: 드발리쉬빌리 vs 오말리 2’ 언더카드에서 백스텝으로 제카 사라기(30∙인도네시아)의 오른손 펀치를 피한 뒤 왼손 체크훅으로 KO시켰다. 사라기는 완전히 의식을 잃고 앞으로 고꾸라졌다. 역대급으로 센세이셔널한 데뷔전이었다. 2014년 코너 맥그리거가 당시 페더급 챔피언인 조제 알도를 쓰러뜨린 카운터 펀치 KO를 떠올리게 했다. UFC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올라온 유주상의 세리머니 장면에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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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A 주관 대회 첫 우승' 허승완·김가희, 클럽디 에코 챔피언십 정상
허승완(비봉중 3년)과 김가희(울산경의고 3년)가 대한골프협회(KGA·회장 강형모) 주최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허승완은 지난 6일 충청북도 클럽디 보은(파72)에서 진행된 제3회 클럽디 아마추어 에코 챔피언십 마지막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남자부 정상에 섰다. 여자부에서는 김가희가 4일간 총 13언더파 275타를 마크하며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허승완과 김가희 모두 KGA 주최 대회에서는 처음으로 우승 영예를 안았다. 이번 토너먼트는 프로 경기와 동일한 방식으로 4라운드 전체를 선수들이 직접 걸어서 플레이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허승완은 "우승이 실감나지 않는다는 말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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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말이 안 돼' 0-2 세트 뒤진 알카라스, 매치포인트 3번 막아내고 기적의 역전...프랑스오픈 우승 후 눈물
스페인의 테니스 스타 카를로스 알카라스(세계랭킹 2위)가 프랑스오픈 테니스 토너먼트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8일 오후(현지시간) 진행된 남자 단식 챔피언십 매치에서 알카라스는 세계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와 5시간 29분간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경기 결과는 3-2(4-6 6-7<4-7> 6-4 7-6<7-3> 7-6<10-2>)로 알카라스가 승리했다. 이번 트로피는 알카라스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작년 같은 대회 우승에 이어 연속 타이틀을 획득한 것이다. 그의 그랜드슬램 챔피언십은 총 5개로 늘어났다. 2022년 US오픈을 시작으로 2023년 윔블던, 작년 프랑스오픈과 윔블던까지 메이저 무대에서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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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의 미국 우승' 고프 "저처럼 생긴 미국인 대표하고 싶어"...프랑스오픈 제패 후 정치 발언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코코 고프(미국)가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이주민 정책을 비판했다.고프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프랑스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2-1(6-7<5-7> 6-2 6-4)로 격파했다.2004년생 고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미국 내 정치 상황을 언급했다.그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지금 미국에서는 많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며 "저처럼 생긴, 미국에서 지금 이 시기에 충분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미국인들을 대표하고, 그분들에게 희망이 되고 싶습니다"고 말했다.고프는 미국 선수로는 2015년 세리나 윌리엄스 이후 10년 만에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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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3관왕 임시현, 도쿄 3관왕 안산에 6-0 완승...양궁 월드컵 3차 대회 정상
2024 파리 올림픽 3관왕 임시현(한국체대)이 2020 도쿄 올림픽 3관왕 안산(광주은행)을 물리치고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3차 대회 여자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임시현은 8일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리커브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안산을 6-0(28-27 29-28 31-29)으로 완파하고 시상대 정상에 섰다.임시현이 올해 처음 거둔 국제대회 개인전 우승이다.'세계 최강'의 여궁사로 꼽히는 임시현은 대표팀이 올해 처음 출전한 국제대회였던 중국 상하이 월드컵 2차 대회에선 결승에서 이가현(대전시체육회)에게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이가현은 2회전에서, 강채영(현대모비스)은 3회전에서 탈락해 개인전에서 입상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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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모두 스트레이트 승' 이성민·이서진, ITF 김천 주니어대회 정상
이성민(디그니티A)과 이서진(통진고)이 하나증권 국제테니스연맹(ITF) 김천국제주니어대회 남녀 단식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성민은 8일 경북 김천 종합스포츠타운에서 진행된 대회 최종일 남자 단식 결승에서 같은 팀 소속 오승민을 2-0(7-5 6-3)으로 꺾었다. 앞서 진행된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이서진이 황지원(중앙여고)을 역시 2-0(6-4 6-3)으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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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7 절망→한 점 내주는 동안 10점' 안세영, 왕즈이 또 울렸다...인도네시아오픈 3년 만의 우승
위기에 몰릴수록 더욱 강해지는 여자 단식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의 승부사 기질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에서 또 한 번 빛을 발했다.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이스토라 세나얀에서 진행된 대회 여자 단식 결승전 1게임을 마친 세계 랭킹 1위 안세영의 얼굴은 어두웠다.첫판인 32강부터 4경기 연속으로 한 게임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 경기력으로 결승에 진출했지만 2위 왕즈이(중국)에게 1게임을 13-21로 완패했다.2게임에서도 시작이 좋지 않았다. 1-7로 끌려간 안세영은 어느새 9-17까지 뒤지면서 이대로 또 한 번 준우승에 머무르는 듯했다.2021년 이 대회를 우승했던 안세영은 이후 한 번도 정상에 서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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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진·이승은 나란히 8강"...2년 만의 프로리그서 한국 탁구 간판들 활약
한국 탁구 남자 간판 장우진(세아)과 여자 수비수 기대주 이승은(대한항공)이 2년 만에 부활한 한국프로탁구리그(KTTL)에서 나란히 8강에 올랐다.장우진은 8일 인천공항공사 스카이돔에서 열린 대회 1차전 남자단식 16강에서 임유노(국군체육부대)에게 3-2(11-13 12-10 15-13 5-11 6-1) 역전승을 낚았다.이로써 장우진은 8강에 진출, 오는 13일 광명 IVEX 스튜디오에서 박강현(미래에셋증권)과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지난 4월 종별선수권에서 6년여 만에 국내 무대 정상에 올랐던 장우진은 이번 대회 예선 6조에서 김장원(국군체육부대)에게 1-3으로 져 3승 1패를 기록, 조 2위로 16강에 올라 '복병' 임유노와 만났다.첫 게임을 듀스 대결 끝에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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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세계 1위다!' 안세영, 왕즈이 또 무릎 꿇렸다...4년 만에 인도네시아오픈 왕좌 탈환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또 한 번 왕즈이(중국)에게 패배의 쓴맛을 선사하며 4년 만에 인도네시아오픈 왕좌를 탈환했다. 올해 다섯 번째 국제대회 우승이다.안세영(세계 랭킹 1위)은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인도네시아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왕즈이(2위)를 2-1(13-21 21-19 21-15)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안세영이 인도네시아오픈 시상대 맨 위에 선 건 2021년 대회 첫 우승 이후 4년 만이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천위페이(중국·5위)에게 져 준우승 했다.32강에서 부사난 옹밤룽판(태국·12위), 16강에서 김가은(삼성생명·25위), 8강에서 포른파위 초추웡(태국·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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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창원 국제남자테니스 단식 정상...5월 안동대회 이어 연속 우승
권순우(501위·국군체육부대)가 국제테니스연맹(ITF) 오리온 닥터유배 창원국제남자대회(총상금 3만달러) 단식에서 정상에 올랐다.권순우는 8일 경남 창원시립코트에서 진행된 대회 최종일 단식 결승전에서 신산희(494위·경산시청)를 2-0(6-1 6-2)으로 제압했다.권순우는 5월 ITF 안동국제남자대회(총상금 1만5000달러) 단식 우승에 이어 올해 두 번째 ITF 대회 단식 챔피언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전날 개최된 복식 결승전에서는 정홍-손지훈(이상 김포시청) 페어가 박의성(대구시청)-정영석(의정부시청) 조합을 2-0(6-4 6-2)으로 격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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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선수 생활 후회 없어" 서효원, 프로탁구리그 예선 마지막으로 은퇴
"이번 대회를 끝으로 은퇴하지만, 선수 생활을 30년 했기에 후회는 전혀 없습니다. 나 자신에게 그리고 저를 위해 힘써준 모든 분에게 '수고했다'는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한국 여자탁구 맏언니인 38세의 베테랑 수비수 서효원(한국마사회)은 8일 인천공항공사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프로탁구리그 예선을 끝으로 30년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서효원은 이 대회 여자부 예선 5조에서 1승 1패로 이다은(미래에셋증권), 김하나(화성도시공사)와 동률을 이뤘지만, 점수 득실률에서 뒤져 2명에게 주는 16강행 티켓을 놓쳤다.이번 대회를 고별 무대로 삼았던 서효원으로선 16강에 오르지 못한 채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것.여덟살이던 초등학교 2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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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0m 일인자' 고승환, 코리아오픈 20초54 우승
고승환(광주광역시청)이 2025 코리아오픈국제육상경기대회 남자 200m에서 정상에 섰다.고승환은 8일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개최된 대회 남자 200m 결선에서 20초54를 기록하며 가장 먼저 결승 테이프를 끊었다.이재성(광주광역시청)이 20초58로 뒤를 이어 2위에 올랐고, 니시 유다이(일본)가 20초68로 3위 자리를 차지했다.전날 남자 100m에서 10초34로 우승을 차지한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은 200m에서는 20초90을 기록하며 4위에 그쳤다.고승환은 한국 역대 3위 기록인 20초49를 보유한 현역 한국 200m 최고 선수다.남자 200m 한국 기록(20초40 박태건) 갱신을 목표로 하는 고승환은 이날 20초54로 우승을 달성한 후에도 기록을 확인한 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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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 "연수입 476억원+프랑스오픈 39억" 21세 테니스 여제 등극
올해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챔피언에 오른 코코 고프(2위·미국)는 2004년생이다.이제 겨우 21세 나이지만 2023년 US오픈에 이어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벌써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아리나 사발렌카(1위·벨라루스)를 2시간 38분 접전 끝에 2-1(6-7<5-7> 6-2 6-4)로 제압한 고프는 15살 때인 2019년 윔블던 16강에 오르며 일찌감치 주목받은 유망주였다.2015년 세리나 윌리엄스 이후 10년 만에 미국 선수로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을 제패한 그는 세계 테니스계에 이름을 알린 2019년부터 '윌리엄스의 후계자'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메이저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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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고프, 세계 1위 사발렌카 제압...프랑스오픈 첫 우승 '39억 상금'
20세 코코 고프(미국)가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를 꺾고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달성했다. 고프는 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진행된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사발렌카를 세트 스코어 2-1(6-7<5-7> 6-2 6-4)로 꺾으며 정상에 올랐다. 경기 시간은 2시간 38분이었다.3년 전 2022년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세계 5위)에게 아쉽게 패했던 고프는 이번 두 번째 결승 무대에서 마침내 숙원을 풀었다. 그는 역전승을 통해 쉬잔 렝글렌 컵을 처음 손에 넣었다. 이번 승리로 고프는 2023년 US오픈에 이어 통산 두 번째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을 기록했다. 흥미롭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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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452] 하키에서 왜 ‘페널티코너’라고 말할까
하키에서 ‘페널티코너’는 축구에서 ‘페널티킥’과 비슷한 벌칙 개념이다. 수비측이 수비 라인에서 반칙을 했을 때, 공격측에게 유리한 기회를 주는 것이다. 페널티코너는 영어 ‘penalty corner’를 발음대로 옮긴 우리식 표현이다. 벌을 의미하는 ‘penaltr’와 돌출점을 의미하는 ‘corner’의 합성어이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페널티(penalty)’는 원래 ’형벌‘, ’벌금‘ 등의 뜻이다. 페널티는 형용사 ’피널(penal)’과 접미사 ‘ty’가 합성된 단어이다. 피널은 명사 ‘펜(Pen)’에 접미사 ‘al’이 붙은 형용사다. 원래 펜은 붓을 의미하지만 저장소와 함께 속어로 구치소라는 뜻도 있다. 야구용어로 구원 투수 연습장이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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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2위 기록으로 우승"...우상혁, 로마에서 올 시즌 개인 최고 2m32 달성
우상혁(28·용인시청)이 개인 최다인 국제대회 6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달콤한 '로마의 휴일'을 맞이했다.우상혁은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32를 넘고 우승했다.이번 대회에는 2024 파리 올림픽 챔피언 해미시 커(뉴질랜드), 2023 세계선수권 은메달리스트 주본 해리슨(미국), 올 시즌 기록 1위(2m34) 올레 도로슈크(우크라이나),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공동 1위 장마르코 탬베리(이탈리아) 등 세계 정상급 점퍼들이 대거 출전했다.아직 올 시즌 첫 경기를 치르지 않은 무타즈 에사 바르심(카타르)을 제외하면, 올해 9월 도쿄 세계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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