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인천국제마라톤 국내 남자부 1위 박민호.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2319505607357dad9f33a29121183755.jpg&nmt=19)
개인 최고 2시간10분13초에는 못 미쳤으나, 2월 대구마라톤에서 자신이 세운 올해 종전 최고 기록 2시간12분19초를 경신했다.
박민호는 "상반기보다 좋은 기록으로 만족스럽다. 2시간9분대 가능성을 봤다"며 "내년 상반기에 2시간9분대 진입하고 한국 기록(2시간7분20초)에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국제 남자부에서는 게르바 베아타 디바바(에티오피아)가 2시간6분52초로 정상에 올랐다. 2위 길버트 키베트(2시간6분54초), 3위 펠릭스 키비톡(2시간6분57초·이상 케냐)이 뒤를 이었다.
국내 여자부는 이수민(삼척시청)이 2시간35분41초로 우승했다. "동계 훈련 전 훈련 삼아 참가해 좋은 기록을 냈다"며 "2026년 아시안게임 참가를 목표로 본격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지(삼척시청)가 2시간39분41초로 2위에 올랐다.
![2025 인천국제마라톤 국제 여자부 1위 조안 첼리모 멜리. 사진[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112319515405227dad9f33a29121183755.jpg&nmt=19)
여자 국제부는 조안 첼리모 멜리(루마니아)가 2시간22분57초로 에나트네시 아람레 티루세(에티오피아·2시간23분16초)를 제치고 우승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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