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혜연 리포터 멘트]
안녕하세요, 유혜연입니다. 저는 지금 핑골프 G25의 신제품 발표회가 열린 양재동 L타워에 나와있습니다. G25시리즈는 골퍼들을 위한 맞춤형 클럽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건지 함께 만나보시죠.

[김진호 상무 인터뷰]
Q. G25 드라이버 어떤 제품인가요?
A. G25 드라이버는 지금까지 핑에서 나온 드라이버 중에 가장 큰 헤드를 자랑합니다. 그리고 각각 0.5도 단위로 미세 튜닝이 가능해 최적의 탄도를 얻을 수 있습니다.
Q. G25 우드, 어떤 제품인가요?
A. G25 우드의 경우, 우드는 땅에 놓고 치는 방식이기 때문에 밑부분에 맞았을 떄 제대로 안 뜨는 문제들이 있었는데요. 특히 로우히트 때, 아랫면에 맞았을 때 훨씬 더 잘 뜨도록 설계 됐습니다.

Q. G25 하이브리드, 어떤 제품인가요?
A. G25 하이브리드의 경우, 전통적인 디자인으로 더 편하면서도 잘 뜨게 설계가 됐는데요. 특히나 각 로프트별로 탄도를 조절할 수 있도록 무게 중심을 코너별로 다르게 설계됐습니다.

Q. 고지 투어 웨지의 장점은?
A. 고지 웨지의 경우에는 그루브 규정에 가장 극한에 닿을 수 있도록 정밀 밀링처리를 통해 스핀이 잘 되도록 설계됐습니다.
특이한 사실은 스캇데일 TR 퍼터입니다. 트루롤 테크놀로지가 적용돼 센터, 힐, 인서트 어느 면에 맞아도 거리와 방향에 차이가 없도록 관용성을 최대로 증가시킨 퍼터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Q. 핑골프, 2013년 계획은?
A. 핑골프는 소비자가 직접 자기의 세팅 구성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소비자에게 '피팅의 자유'를 드렸고요. 실제 피팅시 길이가 변한다든지 여러가지 조건에도 바로 3일 내에 받으실 수 있도록 국내 조립공장을 운영하게 됐습니다.

[유혜연 리포터 멘트]
지금까지 마니아리포트 유혜연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