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위가 중요한 이유는 2027-2028시즌 ACL 티켓에 있다. 한국엔 ACLE 직행 3장, 플레이오프 1장, ACL2 1장이 돌아간다. 원칙적으로 1, 2위와 코리아컵 우승팀(4위 이내)이 ACLE로 직행하고, 3위는 플레이오프, 4위는 ACL2에 나간다. 변수는 있지만 2위는 직행 가능성이 매우 크다.
31일 오후 2시 전주에선 3위 대전하나시티즌(49)과 4위 전북 현대(48)가 맞붙는다. 올 시즌 상대 전적은 1승 1무 1패로 팽팽하고, 두 팀 모두 27일 ACLE를 치러 체력이 변수로 꼽힌다.
11월 1일 오후 2시 울산에선 울산과 5위 강원FC(48)가 격돌한다. 상대 전적은 강원이 2승 1패로 앞선다. 울산은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의 이동경(12골 13도움)과 득점 선두 야고(16골)를 앞세워 강원전 2연패 설욕을 노린다. 3년 연속 파이널A에 오른 강원은 29일 ACL2 쿠칭 시티전을 치르는 빡빡한 일정을 넘어야 한다.

파이널B에선 최하위 광주FC(21)가 31일 오후 4시 30분 홈에서 10위 김천 상무(34)를 만난다. 11위 부천FC(32)가 남은 5경기에서 승점 5만 따도 광주는 최하위로 승강 플레이오프에 간다. 최근 5경기 연속골(7골)의 아이데일과 3골 4도움의 바 루아를 앞세운 광주가 올해 세 번 모두 비긴 김천을 꺾고 희망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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