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 만에 돌아온 인디애나 페이서스 에이스 타이리스 할리버튼의 복귀 행진이 4경기 만에 멈췄다. 릭 칼라일 감독은 할리버튼이 왼쪽 햄스트링 미세 손상으로 최소 2주간 결장한다고 밝혔다고 ESPN이 29일(한국시간) 전했다. 2주 안 복귀도 어려워 주 단위로 상태를 점검한다.
2025년 챔피언결정전에서 아킬레스건이 끊어졌던 할리버튼은 개막전 승리로 복귀를 알렸다. 4경기 평균 33분을 뛰며 21.8점 9.5어시스트 4.5리바운드, 야투율 52%로 활약했지만, 28일 밀워키전 뒤 피로와 통증을 호소했다.
같은 부위 부상은 처음이 아니다. 2024년 1월 10경기를 쉬었고, 그해 보스턴과의 동부 결승에서도 통증 재발로 마지막 2경기에 결장했다.
인디애나는 할리버튼 없이 치른 2025-2026시즌 구단 최저인 19승에 그쳤다. 지금은 이비차 주바츠, T.J. 맥코넬이 빠졌고, 벤 셰퍼드와 조니 퍼피는 수술대에 올랐다. 앤드루 넴하드도 목 통증으로 출전이 불투명해 주전 구성마저 버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