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슬 2개로 2순위를 뽑은 현대캐피탈은 한양대 2학년 미들블로커 장은석(203㎝)을, 3순위 우리카드는 중부대 4학년 공격수 전유석(200㎝)을, 4순위 KB손해보험은 장은석의 형제인 한양대 3학년 장보석(196㎝)을 뽑았다. 형제가 같은 해 지명된 건 2018-2019시즌 이지석·이지훈에 이어 두 번째, 나란히 1라운드에 뽑힌 건 처음이다. 한국전력은 '레전드 리베로' 여오현 코치의 장남으로 세터에서 리베로로 바꾼 인하대 여광우를, 삼성화재는 인하대 미들블로커 임인규를, 디펜딩 챔피언 대한항공은 2008년 4월생 순천제일고 이승일을 택했다.
순서는 지난 시즌 역순 확률 추첨(삼성화재 35, OK저축은행 30, 한국전력 20, KB손해보험 8, 우리카드 4, 현대캐피탈 2, 대한항공 1개)으로 정했다.
올해 입단금은 1~2순위 1억6천만원, 3~4순위 1억4천만원, 5~7순위 1억1천만원이고 연봉은 4천만원(수련선수 2천400만원)이다. 18명이 지명돼 지명률은 역대 최저인 30.5%였다. 앞서 열린 여자부도 역대 최저인 28.07%였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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