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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프로의 골프팁] 이정민, 어프로치 핵심은 '손목 각도 유지'

2013-12-23 09:48:22

[권프로의 골프팁] 이정민, 어프로치 핵심은 '손목 각도 유지'
[마니아리포트 박태성ㅣ권영석]이정민(21.KT)의 임팩트 시 '손목 각도 유지 노하우'를 소개한다.

2009년 프로 데뷔한 이정민은 이듬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거둔 후 지난해 부산은행 서울경제 여자오픈에서 통산 2승을 차지했다. 올시즌에는 우승은 없었지만 지난 7월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거두는 등 꾸준히 활약을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4일 마에스트로 컨트리크럽 레이크,밸리코스(파72.6417야드)에서 열린 '제3회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2라운드 상황. 이정민이 9번홀(파4)에서 어프로치샷을 하고 있다. 이정민은 이 홀을 파로 마무리했다.
권영석 마니아리포트 플레잉에디터는 "이정민의 어프로치 샷은 간결하면서 부드럽다"고 평가했다. 스윙 시 신체의 어느 한 부분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클럽 헤드가 자연스럽게 공을 지나가듯 부드럽게 스윙을 한다는 것이다.

권영석 프로는 "이정민의 어프로치 샷이 간결하고 부드러운 이유는 오른쪽 손목의 각도에 있다"며 "오른쪽 손목을 꺾어 공을 때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오른쪽 손목 각도를 임팩트 후까지 유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아마추어들은 어떨까. 권 프로는 "아마추어들은 대부분 오른쪽 손목을 풀면서 공을 치기 때문에 정확한 임팩트가 나오기 힘들다. 몸 전체가 아닌 손목으로 매번 강략을 조절하기 때문에 일관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이어 "임팩트 시 손목의 각도를 유지하는 것을 집중적으로 연습한다면 어프로치 실력이 한층 향상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도움말_권영석 플레잉에디터, 정리_ 박태성 기자

[권프로의 골프팁] 이정민, 어프로치 핵심은 '손목 각도 유지'
권영석 프로
KPGA정회원
1995년 한국오픈 우승
1995년 아시안투어 파키스탄 마스터스 우승
권영석 골프아카데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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