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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팀 에이스' 나가, 구단 첫 시즌 100탈삼진 달성

2026-09-13 23:55:00

팀 내 첫 100탈삼진을 기록한 울산 웨일즈 나가 타이세이. / 사진=연합뉴스
팀 내 첫 100탈삼진을 기록한 울산 웨일즈 나가 타이세이. / 사진=연합뉴스
구단 첫 기록이 나왔다. 울산 웨일즈는 13일 외국인 투수 나가 타이세이가 구단 최초로 한 시즌 100탈삼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기록은 지난 10일 나왔다. 나가는 김해 상동야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회말 조민영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시즌 100번째 탈삼진을 채웠다. 창단 첫해를 보내는 울산 구단 역사상 처음이다.

성적도 뒷받침됐다. 올 시즌 21경기에서 120이닝을 소화하며 8승 3패 평균자책점 3.45를 기록했고, 경기당 평균 5⅔이닝을 책임지며 신생팀 선발진의 중심을 잡았다.
장원진 울산 감독은 "시즌 내내 꾸준하게 선발 로테이션을 지키며 팀의 중심을 잡아줬다"며 "꾸준함과 위력을 증명하는 의미 있는 기록"이라고 평가했다.

[김선영 마니아타임즈 기자 / 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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