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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프로의 골프팁] 박현빈, 심한 경사에서도 '차분하게'

2013-12-24 11:02:20

[권프로의 골프팁] 박현빈, 심한 경사에서도 '차분하게'
[마니아리포트 박태성ㅣ권영석]박현빈(26.볼빅)의 사이드 라이샷 탈출에 대해 소개한다. 2007년 프로 데뷔한 박현빈은 올시즌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84.58야드, 페어웨이안착률 74.1%, 그린적중률 70.03%를 기록하고 있다.

박현빈은 아직 우승 소식은 없으나 지난 5월 열린 해피니스 광주은행오픈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사진은 이 대회 3라운드 16번홀. 박현빈은 세컨드 샷을 언덕으로 떨어뜨려 경사가 심한 상황에서 세 번째 샷을 해야 했다. 그러나 밸런스를 유지함으로써 차분하게 탈출을 시도해 파로 마무리했다.

사진처럼 공이 발보다 낮은 경사면에서 샷을 할 때 대부분의 아마추어들은 당황하게 마련이다. 무리하게 샷을 하다 홀을 망치는 경우가 많다. 이는 다음 홀까지 영향을 미쳐 그 날의 라운드를 모두 망가뜨린다.
권영석 마니아리포트 플레잉에디터는 "무리한 탈출을 하지 말라"고 말했다. 차분한 샷을 위해서는 기억해야 할 부분은 무엇일까. 권영석 프로는 "먼저 스탠스를 넓고 안정감있게 취해야 한다. 백스윙을 밸런스를 잃지 않을 정도로만 하며 스윙 크기를 줄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신 클럽을 1~3클럽 길게 잡아야 하며 하체는 고정시키고 상체 위주로 스윙을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권 프로는 "프로들은 이런 상황에서 무리 없이 탈출해 다음 샷으로 만회하는 것에 초점을 둔다"며 "만회할 수 있는 상황은 충분히 오게 되어 있으니 차분하게 대처하라"고 조언했다.

도움말_권영석 플레잉에디터, 정리_ 박태성 기자

[권프로의 골프팁] 박현빈, 심한 경사에서도 '차분하게'
권영석 프로

KPGA정회원
1995년 한국오픈 우승
1995년 아시안투어 파키스탄 마스터스 우승
권영석 골프아카데미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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