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슨과 맥길로이는 19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골프장(파72.7600야드)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각각 3타, 4타씩을 줄였다. 나란히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해 1타 차 준우승을 거뒀다.
우승을 노렸던 미켈슨은 트리플보기에 아쉬움을 삼켜야만 했다. 미켈슨은 이날 13번홀(파4)까지만 해도 13언더파로 선두를 달렸다. 그러나 13번홀에서 티샷이 덤블에 빠져 4번 만에 탈출에 성공했고 결국 트리플보기를 적어냈다. 이후 버디 3개를 잡아냈지만 준우승에 머물렀다.
우승은 파블로 랄라자발(스페인)에게 돌아갔다. 5타를 줄인 랄라자발은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로 역전 우승을 거뒀다. 유러피언투어 통산 3승째다.
정연진(24)은 최종합계 3오버파 291타로 공동 6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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