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길로이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내셔널 챔피언코스(파70.714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쓸어담았다. 7언더파 63타를 쳐 2위 러셀 헨리(미국.6언더파 64타)에 1타 앞선 단독 선두로 나섰다. 페어웨이적중률 71.43%, 그린적중률 77.78%의 안정적인 샷감이 돋보였다.
맥길로이는 2012년 이 대회에서 타이거 우즈(미국)를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세계랭킹 1위에 등극했다. 지난해 슬럼프에 시달리며 단 한 차례의 우승도 거두지 못했던 맥길로이는 12월 호주프로골프투어 호주오픈에서 정상에 오르며 부활의 신호탄을 쐈다. 올해 출전한 유러피언투어 2개 대회에서 연속 톱10에 오르며 우승 가능성을 알렸고 이번 대회에서 기회를 잡았다.
[r201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