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셀 헨리(미국)와 로스 피셔(잉글랜드)가 나이키 골프의 RZN(레진) 블랙 볼을 사용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유러피언투어에서 각각 우승을 거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헨리는 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코스(파70.7140야드)에서 끝난 혼다 클래식에서 연장 승부 끝에 통산 2승을 달성했다. 특히 18번홀(파5)에서 벌어진 연장전에서는 티샷을 페어웨이에 안착시킨 뒤 투온에 성공하며 버디를 잡아내는 등 안정적인 샷을 뽐냈다.
혼다 클래식에서 준우승을 거둔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 또한 RZN 블랙 볼을 사용했다. 특히 맥길로이는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를 질주하며 완벽하게 부활한 모습을 보였다.
나이키 골프 측은 RZN 볼은 기존 코어보다 접지면적을 약 6% 넓힌 '인터라킹(interlocking) 코어 디자인'을 통해 에너지 전달력을 증가시킨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러셀 헨리 사용제품
드라이버: 나이키 VR_S STR8 (9.5도)
페어웨이 우드: 나이키 VR_S 코버트 2.0 (15, 19도)
웨지: 나이키 VR 프로 (48도, 53도, 69도)
퍼터: 나이키 메소드 006
볼: 나이키 RZN 블랙
○로스 피셔 사용제품
드라이버: 나이키 VR_S 코버트 투어 2.0 (8.5도)
페어웨이 우드: 나이키 VR_S 코버트 2.0 #3 (15도)
아이언: 나이키 VR 프로 블레이드 #3-PW
웨지: 나이키 VR 포지드 (47도, 54도, 60도)
퍼터: 나이키 메소드 001 프로토타입
볼: 나이키 RZN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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