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7435야드)에서 열린 마스터스 첫날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선두 빌 하스(미국.4언더파 68타)에 2타 뒤진 공동 5위에 올랐다.
12년 연속 마스터스에 출전하고 있는 최경주는 2004년 3위, 2010년 4위, 2011년 8위 등 좋은 성적을 냈다. 2004년에 기록한 3위는 한국인 선수 중 최고 성적이다.

세계랭킹 2위 아담 스콧(호주)은 3언더파 69타를 적어내며 루이 우스투이젠(남아공), 부바 왓슨(미국)과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타이거 우즈(미국)가 부상으로 불참한 가운데 스콧이 이번 대회에서 준우승 이상을 기록하면 세계랭킹 1위에 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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