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민은 20일 강원도 횡성의 웰리힐리CC 남코스(파72.7272야드)에서 열린 KPGA 투어 개막전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쓸어담라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한 이동민은 이성호(27)를 3타 차로 따돌리고 역전 우승을 거뒀다.
이동민은 2005년 프로로 입문해 2부 투어에서 활동하다 2009년 본격적으로 1부 투어에 뛰어들었다. 2011년 이 대회에서 단독 2위에 오른 것이 최고 성적이었던 이동민은 데뷔 5년 만에 마침내 생애 첫 우승을 거두는 기쁨을 맛봤다. 우승 상금은 8000만원.
균형은 17번홀(파3)에서 깨졌다. 이동민이 홀까지 5m의 거리에서 버디를 낚은 반면 이성호는 티샷을 그린 위에 올리고도 3퍼트를 해 보기를 적어냈다. 순식간에 2타 차 단독 선두가 된 이동민은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우승에 쐐기를 박았다.
아마추어로 이 대회 2연승을 노렸던 이창우(21.한국체대)는 이날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3언더파 285타, 공동 3위로 마무리했다.
[r201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