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성은 8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CC에서 열린 대회 첫날 2언더파 70타를 쳐 석종율(45), 황인춘(40) 등과 함께 공동 11위에 올랐다. 선두 그룹과는 2타 차.
김형성은 지난 4일 끝난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더크라운스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하며 현재 상금 순위 1위(2825만5250엔)를 달리고 있다. 일본 투어 통산 3승 째를 달성하며 한국 남자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은 70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국내에서는 2승을 기록하고 있는 김형성은 2008년 몽베르 오픈을 끝으로 우승이 없다. 매경오픈에서는 준우승만 2번(2011, 2013년)이다.
김승혁(28), 최호성(41), 이경훈(23.CJ오쇼핑)이 이날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일본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송영한(23.신한금융그룹), 황중곤(22.혼마) 등이 1타 차로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2007년과 2011년 우승자 김경태(28.신한금융그룹)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23위에 올랐다. KPGA 투어 개막전인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한 이동민(29)은 이븐파를 쳐 공동 35위에 자리했다. 디펜딩 챔피언 류현우(33)는 1오버파 공동 5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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